인천시가 올해 지하차도 2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도로터널 방제‧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했다. 이는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인천은 지하차도 27곳 중 차단시설이 필요 없는 6곳과 이미 설치된 8곳을 제외한 23곳에 추가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개정된 지침을 신속히 적용해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과 시비 47억 원을 포함한 90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인천대공원‧굴포천역‧석암지하차도를 포함한 7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아암대로의 동춘‧송도‧고잔 해안 지하차도를 포함한 16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보다 체계적인 침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위험도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 완료 후 각 지하차도의 침수 위험도 등급을 지정하고, 수위계‧CCTV‧대피유도시설 등 보완이 필요한 방제시설을 발굴‧정비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피해를 예방하기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과 이에 따른 협약 연장 추진에 대한 강한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소속 황진희·이재영 도의원과 임은분·양정숙·박찬희·김선화·장해영 시의원 일동은 지난 31일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에 관한 협약" 연장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부천시는 사업이 오랫동안 표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단순히 협약을 1년 연장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사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시간만 지연시키는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부천상동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은 부천시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여㎡ 부지에 아파트·오피스텔 약 6,100세대와 영상문화 콘텐츠 기업, 컨벤션센터, E-sports 경기장, 호텔 등을 포함하는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2021년 3월 GS건설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기존 업무협약에 따라 입주의사를 밝혔던 기업 중 1/3에 달하는 기업의 참여 철회가 속출하였고, 당초 계획은 사실상 무산된 상태로 표류하고 있다. 부천시을 지역위원회 의원 일동은
가평군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를 위해 '범군민 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3월31일 가평군청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범군민 유치추진단 발대식및 결의대회'를 연데 이어 이날 경기도의회에 유치 희망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추진단과 서태원 군수,김경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의정연수원 유치에 대한 결의를 함께했다. 현장에서 참석자들은 "의정연수원 유치는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가평군 발전의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의정연수원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가평군은 연인산 도립공원 내 후보 부지를 중심으로 유치계획을 수립했다. 이 부지는 경기도가 직접 소유한 공공용지로, 토지 매입 비용절감은 물론 자연환경과의 조화, 확장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강과 명산, 잣나무 숲이 어우러진 둘레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가평군은 그동안 3차례의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되고 경기도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서도 배제되는 등 지속적인 소외를 겪어왔다. 이에따라 이번
여주도시공사는 여주 관내의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휴장은 파크골프장 내 천연잔디의 건강한 생육과 시설물 정비를 위한 조치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잔디 생육기간 동안 파크골프장의 모든 이용객의 출입이 제한되며, 휴장기간동안 잔디의 생육을 위해 배토 및 통기작업과 장마철 상습 침수구간에 대하여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필요한 부분에 잔디를 보식하고 잡초를 제거해 잔디의 품질을 유지하고 최상의 라운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휴장을 통해 여주 관내에서 운영하는 오학파크골프장과 점동파크골프장을 더욱 완벽한 시설과 환경으로 준비할 것”이라면서 “이용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 달 동안 이용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 많은 양해와 협조 부탁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 동안 예약 관련 문의는 여주파크골프장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는 지난달 30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제106주년 여주 4.3만세운동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19년 4월 3일 발생한 여주 4.3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당시 독립을 염원하며 일어난 여주 주민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자 마련됐다. 여주 4.3만세운동은 일제의 압박 속에서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로, 여주 지역에서의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중요한 순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박근출 여주시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 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만세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여주 4.3만세운동의 상징인 만세삼창을 소리높여 외치며, 그때의 고난과 저항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여주 4.3만세운동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우리 후손들이 이 역사를 잊지 않고 독립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주 4.3만세운동
남양주시는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오는 5월 1일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사회의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레일, LH 등 관계기관에 철저히 대응하는 한편, 시민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협의를 통해 우리 시에 유리한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지난 28일 이 사업의 운영비와 관련해 최민희 의원(민.남양주 갑)이 남양주시청 앞에서 마석-상봉 셔틀열차 5월 개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며 “‘마석-상봉 셔틀열차 반드시 5월 개통돼야,’ 남양주시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산업기본법 제32조 및 제33조에 따르면, 운영비용은 해당 철도서비스를 직접 요구한 자가 부담해야 하며, 이 사업의 최초 제안자는 남양주시다. 지난 2월 시험운행을 마치고 올해 5월 개통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셔틀열차 운영비(연간 약 5.3억원)를 두고 남양주시와 관계기관의 협의가 지연되며 적기도입이 불투명한 상황이고, 남양주시가 스스로 운영비 분담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천시는 벚꽃과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피는 봄철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봄꽃 시티투어는 벚꽃 개화 시기와 복숭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각 다른 코스로 진행된다. ‘봄엔 이천 벚꽃 투어’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7회), 4월 7일부터 12일까지(6회) 총 13회가 운영된다. 장소는 이천의 벚꽃 명소인 설봉공원에서 진행되며, 환상적인 조명과 음악을 품은 음악분수와 함께 봄날의 벚꽃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영월암 등 이천의 문화에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으며,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도 함께 코스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봄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호원 무릉도원 복사꽃 투어’는 장호원 전통시장 5일장(4일, 9일)에 맞춰 4월 9일, 14일, 19일, 24일(총4회)에 운영한다. 장호원 황도의 원조목이 있는 아름다운 장호원 진암리 도월마을과 장호원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하는 코스로 구성했다.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복숭아꽃과 장날의 활기를 느끼며 활기찬 봄기운을 선사하고자 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티투어, 봄꽃 여행을 통해 이천을 방문한 관광객
대통령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기일이 오는 4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또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회의를 열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증가한 ‘3월 수출입동향 결과’ 보고와 함께 미국 무역대표부의 ‘무역장벽 보고서’ 관련한 주요 내용 및 이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관계 부처와 함께 보고서에서 제기된 사항과 업계 영향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코미디극 '마트로시카'가 유료 객석 점유율 96%라는 흥행 속에 4월 5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지구인아트홀에서 연장공연을 진행한다. '마트로시카'(윤색·연출 최해주)는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만 하는 단원들과 극단 대표가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들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3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돌극장에서 공연된 '마트로시카'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장에는 노쇼 티켓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인터파크 평점은 9.9로 사실상 만점에 가까웠다. 관객들은 "연극이 끝나지 않길 바랐다", "너무 웃어서 울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윤제문, 유용, 허동수, 편준의, 송민주, 김신영, 김도형, 이진홍, 윤감송, 김진석, 김낙연, 김나무, 윤예솔, 서은지, 김소율 등 배우 15인의 앙상블은 매회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서은지 대표는 "마음마저 각박해지는 시대에 한 시간 반 동안만이라도 관객이 웃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헌법재판소가 불완전하고 비정상적인 정족수로 내란수괴 윤석열을 끝내 파면하지 못하거나 기각하는 결론을 내린다면 이를 수용할 수 없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헌재가 오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한다고 밝히자 SNS에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는 헌재의 결정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 재판관을 지금도 임명하지 않는 것은 누가 봐도 ‘확실한 헌법위반’이자 ‘고의적 헌정파괴’인 동시에 ‘악질적 국정농단’”이라며 “헌재의 정상적 탄핵 결정을 방해함으로써 ‘내란 종식과 국정 안정에 역행하는 반국가 중대범죄자’가 됐다”고 비난했다. 이어 “주권자인 국민으로서는 헌재의 불의한 선고에 불복할 수밖에 없다”며 “헌법 수호의 의무를 지닌 국회의원인 저는 더더욱 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때야말로 헌법의 전문에 나오는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해 국민들과 함께 대대적이고 필사적인 저항에 나서야 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금부터 ‘헌법재판관 구성의 위헌 상황을 해소하지 않아서 윤석열 탄핵이 기각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