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에게 고차원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선정심사위원 등 현장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6개 학급,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컴퓨팅사고력 ▲로봇공학 ▲심화과학탐구 ▲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학문적 흥미를 자극하는 실험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교과활동 뿐만아니라 비교과활동으로 ▲체험활동 ▲영재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은경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영재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들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비번이던 소방관이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심폐소생술과 AED로 살려냈다. 분당소방서 박영우 소방사는 지난 3월 22일 오전 9시경,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샤워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대응해 생명을 구했다. 수영을 마치고 샤워 중이던 박 소방사는 ‘쿵’ 소리와 함께 주변의 소란을 듣고 즉시 환자에게 달려갔다. 60대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그는 119 신고를 주변에 부탁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한 뒤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있던 수영강사 이영준 씨가 AED를 신속히 가져왔고, 박 소방사는 제세동과 심폐소생술을 반복했다. 일시적으로 호흡을 회복한 환자는 약 30초 후 다시 심정지 상태에 빠졌지만, 추가 제세동과 계속된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다. 환자는 119구급대 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으며,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박영우 소방사는 “소방관이기 전에 한 시민으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환자분이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ED를 가져다준 수영강사 이영준 씨는 “평소 익힌 응급처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유재홍 분당소방서장은 “신속한 민
안양대학교는 31일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씨에프케이와 ‘게임콘텐츠 인력양성 및 지속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구창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게임 콘텐츠 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인공지능 등 신기술 기반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콘솔게임 분야 커리큘럼 개발 및 개발 환경 구축 ▲콘솔게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혁신 인재 양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는 지난 2022년부터 ‘게임콘텐츠학과’를 개설해 K-게임콘텐츠를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한 공공기여 기준을 담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전협상 대상지는 토지면적이 5000㎡ 이상인 곳으로, 국토계획법상 복합적인 토지이용 증진이 필요하거나, 유휴토지의 효율적 개발 및 공장 등 시설을 이전, 재배치해 집중적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다. 또,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폐지하거나 복합화하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공공기여 비율의 경우 용도지역 변경 시 25~37.5%p 내외로 설정되며, 도시계획시설 변경 시 15%p 내외로 규정돼있다. 단, 시에서 권장하는 용도 또는 공공성 있는 용도로 제안할 경우 7%P를 완화받을 수 있다. 시가 정한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는 ▲협상단·협상조정협의회 등 협상 조직에 관한 사항 ▲대상지 선정·결과 확정 등 협상 절차에 관한 사항 ▲협상을 위한 공공기여·용적율·감정평가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시는 사전협상제도 도입으로 민간개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용도지역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복합화에 따른 과도한 기부채납 비율의 대안을 마련해 민간개발사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도시관리계획 주민제안 시 민간이 제
안양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적극 추진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운영하는 내부 통제프로그램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스스로 예방하는 제도다. 시는 공직 비리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운영하고, 청백-e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활동 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와 공무원을 선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6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 회계 담당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활동 평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백-e 시스템’을 통해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를 철저히 예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시흥시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LH광명시흥사업본부와 시흥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긴밀한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흥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19개 주차장 용지 중 아직 매입하지 못한 13개 필지(14,898㎡)를 일괄적으로 매입하고 이를 나눔주차장으로 조성해 약 400면의 주차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LH광명시흥본부는 시흥시의 매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을 완화(계약보증금 10%에서 5%로 인하)하고, 협약체결 즉시 나눔주차장 개방을 위한 용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주차 문제가 시급한 5곳을 먼저 나눔 주차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난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최용택 LH광명시흥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용택 LH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2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4경기 무패 행진을 달성했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12분 신상휘가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홍동관이 트래핑 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가져온 남양주FC는 끊임없이 상대 팀 문전을 위협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의 거센 반격으로 몇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으나, 남양주FC 수비진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실점 없이 경기는 1:0으로 마무리됐다. 4라운드 승리로 남양주FC는 4경기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권에 안착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먼 길인데도 불구하고 원정경기까지 찾아와 준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선수단을 대표하여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에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전통의 강호 진주시민축구단과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최경민(GEF승마단·성남 서현중)이 2025 춘계 전국승마대회서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최경민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중고등부 마장마술 B클래스에서 '글래버'에 기승해 63.145%를 기록하며 박서영(수원 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61.210%)과 김성현(GEF승마단·60.726%)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후 최경민은 단독 출전한 마장마술 A클래스에서 '글래버'를 타고 62.778%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이 됐다. 또 대학부 마장마술 A클래스에서는 김태건(GEF승마단·경희대)이 '산드로'에 기승해 63.384%를 기록, 김주희(한국체대·63.030%)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마장마술 C클래스서는 조민규(GEF승마단·용인대)가 '모인모인'에 기승해 63.328%로 같은 학교 이서연(58.500%)과 윤은수(신경주대·58.276%)를 가볍게 제치고 우승을 맛봤다. 중등부 마장마술 C클래스에서는 최준우(GEF승마단·페이스튼국제학교)가 '크리엔자'를 타고 59.897%를 기록하며 양승우(천안 불무중·59.897%)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중고등부 마장마술 S-1클래스에서는 박지환(수성고부설방송통신고)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도내 인접한 상권 간 균형 잡힌 공동 발전·상권 불균형 해소를 위한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 지원사업’ 관련 상권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골목형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2개소 이상 연합한 연대상권에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관리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이다. 선정 상권은 구리시 연대상권(구리전통시장, 구리역골목형상점가), 수원시 연대상권(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 행궁동상인회, 행궁문화거리상인회)이다. 지원 규모는 상권별 1억 원이다. 수원시 연대상권은 상권 통합브랜드 구축·테마형 관광코스 개발·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구리시 연대상권은 와구리 야시장 개최·골목상권 상점가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연대상권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이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상권 브랜드가 더욱 강화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임기 만료된 헌법재판관의 후임이 임명되지 않은 경우 임기를 연장하는 내용과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재판관 임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했다. 야당은 전체회의 후 제1법안소위를 바로 열어 단독으로 통과시켰으며,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총 두 건으로, 지난 1월 2일 이성윤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과 이날 김용민(남양주병) 의원이 제출한 개정안이다. 이 의원 개정안은 국회와 대법원이 선출하거나 지명한 재판관에 대해 대통령은 7일 이내에 임명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임명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재판관 임기가 만료되거나 정년이 된 뒤에도 후임자가 임명되기 전까지는 직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상황을 해소하고, 4월 18일 임기를 마치는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임기 만료에 대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진보성향의 마 후보자가 자동으로 임명돼 헌재가 재판관 9명의 완전체를 갖추면서 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