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이후 교원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 등 심리적 어려움을 돕겠다고 약속했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1일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교원 13만 2000여 명의 심리지원과 치유를 위해 교원이 직접 상담을 신청하고 진단받을 수 있는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 누리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 2월 "교원이 안심하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절차를 개선할 것"이라며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 치유 지원을 확대해 선생님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교육감의 의지 아래 탄생한 교원 셀프 심리상담 플랫폼 마음 8787은 교원의 안정적인 삶, 성장과 도약을 돕는 도교육청의 마음 건강 챙김 지원 체계로 컴퓨터와 개인 이동 통신(모바일)을 통해 개인 상담과 심리진단이 가능하다. 개인 상담은 기존의 공문 신청 방식에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개선해 상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심리진단은 사용자 인증 없이도 검사가 가능해 적극적인 자가 진단과 필요에 따른 치유를 유도한다. 또 마음 건강 챙김 자료를 제공해 일상 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11차 회의를 열고 산불 피해 현황과 추가 예방조치, 이재민 지원을 위한 각 부처·기관의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1일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를 주재하며 "주민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피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는 이재민들께서 보다 편안한 주거 공간으로 이동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어제까지 1800여 명의 이재민이 마을회관, 공공기관 연수시설 등 생활 근거지로 이동했다. 희망자에 한해 임시주거시설로의 이주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은 연수·숙박시설로 이동 중이다. 정부는 임시조립주택과 LH 전세주택 등 장기적 주거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으며 체육관·학교 등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재민의 희망에 따라 연수·숙박시설로 이동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기준 광범위한 지역에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재민 구호와 신속한 수습·복구에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경북·경남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 원을 추가했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의 신모델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세계 최초로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오닉스는 영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LED 스크린으로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DCI)을 최초로 받은 제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오닉스는 ▲4K 해상도 ▲최대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 색 재현력 ▲HDR 기술 기반 최대 300니트 밝기 ▲스코프(2.38:1) 및 플랫(1.85:1) 화면비 호환 등을 갖췄다. 화면 크기는 5m, 10m, 14m, 20m 등 총 4종으로 제공되며, 극장 규모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스케일링 옵션도 제공한다. 또한 오닉스는 돌비 애트모스, 하만 JBL, 메이어 사운드, QSC 등과 같은 주요 오디오 시스템과의 호환성은 물론, 돌비·GDC 등 다양한 미디어 서버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오닉스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최대 10년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운영하고, 신제품 출시 기념 소비자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물류 자회사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선 4월부터 가동한다. 이번에 투입되는 전담 인원은 약 4700명으로, 오는 8월까지 전국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에어컨 설치기사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싱스 연동 실습, 주요 기능 설정, 와이파이 및 공유기 연결 등 전문 교육을 강화해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이 제품은 삼성의 대표 기술인 '무풍 냉방'과 함께, 습도를 감지해 자동 제어하는 '쾌적제습' 기능이 새롭게 적용된 모델이다. 행사 기간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은 최대 1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 구매 고객에게는 1회에 한해 전문분해세척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아이슬란드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더현대 대구점 7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자연과 비건(VEGAN) 콘셉트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다. N32 측은 더현대 대구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국내 고급 침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N32 매장에서는 ▲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레귤러 토퍼 ▲모션 커브드 베이스 Ⅱ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브랜드 전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모션 커브드 베이스는 5개 플레이트로 분절된 구조에 안전 센서와 가림천을 탑재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는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폼 매트리스는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한 제품으로, 지난 1월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는 ▲펫 세이프티 인증 ▲비건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등 3대 펫 안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N32의 모든 제품은 아이슬란드 씨셀™ 원단을 사용하며, 이는 유기농 해조류와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생분해 가능한 소재다. 브랜드 측은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비건표준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정리한 도서 '요즘 우아한 AI 개발'(출판사 골든래빗)을 출간했다. 이 책은 우아한형제들에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한 구성원 20여 명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GPT와 생성형AI, 머신러닝 등 실제 프로젝트에서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담았다. '요즘 우아한 AI 개발'에는 메뉴 추천 시스템, 데이터 검색·분석 자동화, 배달로봇의 머신러닝 모델 등 최신 AI 기술이 배민 서비스에 어떻게 구현됐는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배민 앱에 입력한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AI가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적절한 메뉴를 추천하는 ‘메뉴 뚝딱 AI’, 이미지 품질 검수를 위한 AI 자동 판별 시스템,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 적용된 머신러닝 기술 등이 포함됐다. 책은 ▲AI로 개발 생산성 높이기 ▲AI로 더 편리한 서비스 만들기 ▲AI로 쉽고 빠르게 데이터 활용하기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하기 ▲로봇과 머신러닝 모델 최적화하기 등 5개 파트로 구성됐다. 각 파트는 프로젝트 도입 배경, 시행착오, 해결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지난달 31일 서울 63스퀘어에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MBA) 학생들과 경영 세미나를 열고, 그룹의 주요 사업과 미래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스탠퍼드대가 매년 주요 국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스터디 트립(Global Study Trip)’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리아, 에디오피아,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장학습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수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화그룹의 방산·금융·유통·기계 등 주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지속 가능한 사회, 기업의 혁신과 리더십, 한국 문화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세미나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김 부사장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더 좋은 원재료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족함을 인정하는 용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한국 성
코카-콜라사가 스포츠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의 신제품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비타민 B3)을 함유해 수분 보충과 함께 건강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상쾌한 라임향과 형광 그린 컬러를 적용해 시각적으로도 활기와 산뜻함을 강조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파워에이드 제로 라임향’은 운동 전후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스포츠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은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편의점, 대형마트,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 및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따라 파워에이드는 ‘마운틴 블라스트’, ‘제로’, ‘퍼플 스톰’, ‘스칼렛 스톰’에 이어 총 5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이재준 수원시장의 주재로 '2025년 제1차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진행된 회의에서 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이 시장과 서종창 한국노총수원지역지부 의장, 김경례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위원,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지지청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공동선언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특례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노동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돌봄시스템 구축·제도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동자 건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노동과 일자리 위한 사회적 연대 강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구축'을 목표로 협의회 인프라구축, 홍보콘텐츠 제작, 활성화 지원사업, 사회적 대화 기능 강화, 노동복지 119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며 "모든 위원이 지혜를 모아주시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지난달 31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진단은 경기지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메시지 확산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합동 안전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각 기관별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는 단기간에 법이나 제도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변화”라며 “올해는 기존에 효과가 있었던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성공사례를 확대해 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 안전문화는 단발적인 캠페인으로 정착되기 어렵다”며 “각 기관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연대할 때 실질적 변화가 가능하다. 공단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