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경북 의성군에 산불피해 복구및 진화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방재물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북 의성군의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양평군은 마순흥 부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산불진화를 위해 준비한 방재물품(방염장갑 등) 300개와 양평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는 간편식 양평해장국 1000개를 기부했으며 양평해장국 제조사 정금F&C에서도 간편식 양평장터국밥 200개를 기부해 양평군 자율방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의성군 산불이 25일 현재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아 많은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산불의 빠른 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도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대순진리회가 ‘대순진리회 통합위원회’와 그 대표 박기성 씨(79)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대순진리회 측은 해당 위원회가 종단과 무관한 영리 법인이라며, 박 씨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 경찰 또한 그를 특수주거침입, 특수건조물침입,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며,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 토성수련도장 난입 사건…조직적 범죄 가능성 조사 지난 2월 13일 새벽, 강원도 고성 대순진리회 토성수련도장에서 차량 40여 대가 정차했다. 차량에서 내린 100여 명의 남성들은 컨테이너 상자로 입구를 막고 각목을 든 채 건물 내부로 침입했다. 이 과정에서 숙소에 머물던 여자 수련생들이 쫓겨났으며,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시설 곳곳이 파손됐다. 이 난입을 주도한 인물은 ‘대순진리회 통합위원회’ 위원장이라 자칭한 박 씨였다. 그러나 대순진리회 측은 이 단체가 종단과 무관하며, 부동산·건설업 등을 운영하는 영리 법인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종교 갈등이 아닌 조직적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 박기성, 집회 열어 종단 비리 주장…대순진리회 강력 반발 난입 사건 이후 박 씨는 경기도 여주시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앞에서
가평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동안 총 4만 2600여 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3-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으며 올해 봄꽃 페스타는 5월24일부터 6월15일까지 자라섬 일원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의장과 김종성 부의장,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민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메세나협회는 25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교육·문화·예술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체험 콘텐츠를 함께 발굴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캠퍼스 시설에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행사 시 예술 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캠퍼스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도민에게 더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봄날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대표는 “인천시와 경기도를 문화예술로 잇는 마중물이 되는 협약이 성사되어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문화메세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슴이 뛰는 협약”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메세나협회는 기업과 지역 예술가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 지역 문화예술 진흥 비영리단체다. 파주헤이리예술마을, (사)인천청년청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로 지난해부터 휴학에 들어간 의대생들을 향해 “이번 주는 학사 복귀와 교육 정상화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호소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해 “의대생들과 학부모들이 총장과 학장들의 합리적인 설득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필수의료 인력과 인프라의 부족, 그로 인한 소위 ‘응급실 뺑뺑이’ 현상과 지역의료 소외 등 위기 신호가 누적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 과정에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수준 높은 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K-의료시스템을 일궈 나가는 목표는 정부 혼자 달성할 수 없다. 의료계 구성원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설득했다. 한 대행은 “의대생은 앞으로 대한민국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명을 다같이 지켜나갈 인재들이다. 이제는 자신의 자리에 돌아와야 한다”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24학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의대는 이달 말까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제8대 이사로 선임됐다. 전지연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8대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한병환 대표는 경기‧인천 권역의 신임 이사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한병환 대표의 취임 이후 부천의 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인프라를 결합하는 '앵커'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임식에서 한병환 대표는 "전국 지역문화재단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업 및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지역문화재단 간 연대를 강화할 것이다. 또한, 광역과 기초 간의 정책적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병환 대표는 전지연의 경기‧인천 권역 이사로서의 활동을 통해 중앙과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문화예술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연은 지역 기초문화재단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20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를 3년 더 이어가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함 회장의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함 회장을 두고 "국내외 정세 불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후보"라고 평가했다. 금융권에서는 일찌감치부터 함 회장의 연임을 점치는 시각이 우세했다. 그는 2022년과 2023년 하나은행을 리딩뱅크에 올려놓고, 지난해 3조 7888억 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과반 이상의 주주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함 회장 2기 체제를 맞은 하나금융은 가장 먼저 밸류업(Value-up·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함 회장은 지난달 27일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사내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그룹 CEO로서 지난 3년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안으로 기업가치 제고, 즉 '밸류업'이라고 답했다. 당시 그는 "하나금융은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을 위한 주주환원의 지속적인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며 "밸류업의 핵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수리과의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최근 의왕시 왕송호수 일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생태환경 모니터링 활동 중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수리과의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5일 밝혔다.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지역의 겨우내 추위를 피해 한반도를 찾아 월동하는 겨울철새로써 다 자란 성조는 몸길이 85cm ~ 95cm에 이르는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며 전체적으로 균일한 갈색몸통에 부채모양의 흰꼬리깃털의 외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는 “기후변화나 서식지 환경파괴에 민감한 철새들의 생태특징을 고려할 때 흰꼬리수리(Haliaeetus albicilla)의 왕송호수 도래는 성공적인 먹이활동과 생존을 위한 적합한 장소임을 의미하는 장기적인 중요 요소가 된다”면서 ”왕송호수를 찾은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늦어도 금주 내 서식지로 다시 북상할 채비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소래빛 도서관 광장과 신천역 일원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2위로,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지만, 결핵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65세 이상 노인은 상시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을 위한 여러 수칙도 함께 홍보됐다. 주요 예방 수칙은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받기 ▲기침·재채기할 때 마스크 착용 또는 소매로 가리기 ▲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 강화하기 ▲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 검진 받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결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