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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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경기도청)와 배준수(경기체고)가 제44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유리는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릴레이, 5종 개인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리는 김선우, 유수민(이상 경기도청)과 팀을 이룬 릴레이에서 펜싱, 수영, 레이저런(사격+육상) 성적을 합산한 총점 901점으로 충남도청(873점)과 BNK(870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청은 펜싱에서 218점을 기록하며 4개 팀 중 선두에 오른 뒤, 수영(263점)과 레이저런(420점) 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유리는 여일부 5종 개인전에서도 총점 1315점으로 장하은(LH·1093점)과 김선우(1077점)를 따돌리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고, 김선우와 함께한 단체전에서도 경기도청의 우승에 기여하며 3관왕이 됐다. 배준수도 남고부 릴레이에서 박세찬, 임태경(이상 경기체고)과 함께 출전해 펜싱(214점), 수영(306점), 레이저런(547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총점 1067점을 획득, 경북체고(1057점)와 강원체고(1004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17일 열린 남고부 4종 개
U-20 레슬링 국가대표 조은소(GH)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서 정상에 올랐다. 조은소는 19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5일째 여자일반부 자유형 57㎏급에서 민여진(광주남구청)을 상대로 2-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은소는 준결승서 김보경(한국체대)을 10-0 테크니컬 폴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조은소는 민여진과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마지막 라운드 종료 40초를 앞두고 점수를 따내는데 성공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김은유 GH 감독은 "조은소·민여진 선수는 지난 2월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선발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다. 당시에는 조은소 선수가 압도적으로 이겼지만, 오늘 리턴매치에서는 민여진 선수가 준비를 잘해 힘든 경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 진행되는 단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는 최준형(평택시청)이 김상웅(창원시청)을 4-2 판정승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일부 자유형 59㎏급 결승에서는 박예인(용인대)이 하민경(충북보과대)에게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전날 진행된 여중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과 마트노조는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대응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구성을 제안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을지로위원회 위원장과 홈플러스대책TF 단장을 맡은 민병덕(안양동안갑) 의원과 김현정(평택병) 민주당·신장식 조국혁신당·정혜경 진보당 의원, 마트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달을 목표로 공대위가 출범하면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에 ▲자산매각 및 폐점 중단, 직영과 협력 ▲외주를 포함한 홈플러스 노동자 약 10만 명 고용보장 ▲입점업체 보호 대책 마련 등 포함을 요구할 계획이다. 나아가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 등 단기채권 피해자 구제 대책과 관련한 논의,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방지를 위한 입법도 추진한다. 민병덕 의원은 “전날 정무위에서 홈플러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기업회생) 의지를 진정성 있게 파악하지는 못했다”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통한 고용 안정과 점주 피해가 없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시티가 10년 만에 송도 아메리칸타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1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아메리칸타운 1단계 외벽 재도색과 인근 공원 조성을 확약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아메리칸타운 1단계 건설을 앞두고 인천경제청과 인천글로벌시티가 맺은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 관계사간 업무 약정’의 내용이다. 약정에 따라 오는 6월 2단계 완공 전까지 주민 정주지원시설을 설치해야 했으나 그동안 속도감이 없어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주민들은 이미 지난 2023년부터 아파트 앞 주차장 부지에 공원 조성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제청은 지난해 말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정주지원시설 설치를 다시금 약속, 지난 1월에는 해당 부지를 찾아 전반적인 현장 실사에 나서는 등 약속 이행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달 공원 조성 및 아파트 외벽 재도색 이행 확약서를 작성하기에 이른 것이다. 인천글로벌시티는 공원 조성에 약 100억 원, 외벽 재도색에 약 6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인천글로벌시티 1·2단계 사업 개발이익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제청은 공원 조성과 관련해 여러 부서의 의견 수렴 절차를 밟고 있는 것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안(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요구안)’과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마약수사 외압 의혹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요구안)’이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법안심사제1소위와 오후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야당 주도로 2건의 상설특검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상설특검안 2건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전원 퇴장했다. '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대통령 집무실 관저 이전 관련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 11가지를 수사 대상으로 했다. 또 ‘마약수사 외압 의혹 상설특검안’은 2023년 9월 영등포경찰서 강력팀이 수사 중이던 말레이시아 마약 밀매 조직이 화물 편을 통해 필로폰 74kg을 유통하고 마약 100kg 규모를 밀반입 시도한 사건 및 이와 관련해 인천 세관 직원이 연루됐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대상으로 한다. 검찰청과 경찰청, 서울경찰청, 관세청 등이 세관 직원의 연루 의혹 등과 관련해 사건을 축소, 은폐, 무마하기 위
경강선은 인강선이 될 수 있을까. 올해 인천시의 경강선 명칭 변경 추진 계획이 개통 시기 지연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는 개통 시기에 맞춰 명칭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미 통용되고 있는 경강선이란 명칭이 달라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19일 시에 따르면 경강선의 최종 출발지는 인천 송도역이 될 예정이다. 현재 경강선은 판교에서 여주를 연결하는 수도권전철과 서원주에서 강릉을 연결하는 KTX-이음이 운행되는 형태다. 경기도에서 강원도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두 지역의 앞 글자를 딴 경강선이란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여기에 월곶에서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여주에서 서원주를 잇는 여원선 구간이 개통되면 송도역에서 강릉역까지 하나의 노선으로 연결된다. 이로 인해 송도역이 경강선의 기점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시는 이 같은 이유를 들어 경강선의 명칭을 인강선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경강선 명칭 변경은 유정복 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이에 시는 올해 상반기 국가철도공단과 노선 명칭 변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뒤 내년 하반기 적정성 검토 및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