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27일까지 반려동물 인식개선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견순찰대 6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순찰대는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하며 거주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지역 방범 역할을 하는 자율봉사 활동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반려견순찰대 49팀을 선발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1,040건의 신고 활동을 펼쳤으며, 반려인들이 지켜야 할 ‘펫티켓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물등록 의무사항, 산책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맹견 입마개 착용 등)’을 홍보했으며, 올해는 비반려인을 위한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 소변 처리 방법을 알리는 ‘매너워터(반려견 소변흔적 제거를 위해 뿌리는 물)’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반려견순찰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부천시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맹견 및 미성년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지역 방범 활동과 반려 문화 정착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며, 주 2회 이상 순찰 활동이 가능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준비된 코스를 수행하는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이후 반
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새학기를 맞아 K패스·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고 GTX-A 연계 버스노선 37개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고 교통취약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을 지속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고양시민 K패스 가입자수가 올 1월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중 청년층 이용자가 52%(5만 2000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일반 45%(4만 5000명), 저소득 3%(3000명)가 뒤를 이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 최대 2회·월 최대 60회까지 지출된 교통비의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로 고양시는 지난해 5월부터 K패스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만 약 7만 7000명이 1인당 평균 1만 9000원을 환급받았다. 올해부터는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30%, 3명인 경우는 50%까지 추가 환급이 가능해져 이용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만 6세 이상 어린이·청소년에게도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분기별 6만 원, 연 24만 원까지 지원되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지난해 K패스 개시에 맞춰 지원 연령이 만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 등 롯데 화학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2025 인터배터리'에 공동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롯데 화학군은 '미래로 향하는 여정(Journey to the Future)'을 주제로 핵심 소재부터 차세대 배터리 기술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롯데 화학군은 총 3개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Battery Material Solutions 존'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는 4대 핵심 소재인 분리막용 소재, 전해액 유기용매, 동박, 양극박 등을 전시한다. 'Battery Platform Solutions 존'에서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ESS 커버 등 롯데 화학군의 스페셜티 소재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Next Generation Technologies 존'에서는 배터리 성능 향상과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소재를 선보인다. 전고체 배터리용 분리막 코팅 소재 기술,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AI용 초극저조도 동박 등 롯데 화학군이 개발 중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2025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이제는 실천과 성과를 시민께 직접 보여드릴 시점”이라며, “공약사업의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의 공약 이행률은 2024년 말 기준 68%로, 전년 대비 12%p 상승했다. 총 153건의 공약 중 68건이 완료됐으며, 82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2024년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소학리 및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한탄강 이야기 있는 공원 조성 ▲노인복지관 건립 ▲초등학교 어린이 시설(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등하굣길 안전 개선 등이 있다. 또한, ▲소흘문화스포츠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13개 이상의 사업이 올해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시민평가단 위원은 “포천시의 주민편의 시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불편사항 신속 해결의 ‘3대 민생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가 성실하게 경영해 온 폐업 기업인의 동종업종 재창업도 창업으로 인정하는 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실패를 딛고 재도전을 원하는 기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이나 신기술 채용 등 재기역량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기업인이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더라도 창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재창업 기업의 비중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창업기업 131만 7000여 개 중 재창업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9.6%에 달했다. 그러나 기존에는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는 경우 폐업일로부터 3년(부도·파산의 경우 2년) 내 사업을 개시하면 창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었다. 새롭게 개정된 법령에서는 재창업 기업인의 성실경영 여부를 평가해 창업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성실경영평가는 분식회계, 고의부도, 부당해고 등 관련 법 위반 사항 없이 성실하게 기업을 운영했는지를 검토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과한 기업인은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사업
경기농협이 지난 4일 과천 바로마켓에서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 시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해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 최상문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한돈 삼겹살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과천 바로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질 좋은 우리 돼지 삼겹살을 맛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삼겹살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에 삼겹살을 먹으며 축산 농가를 돕자는 취지로 2003년 처음 시작됐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경기 한돈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 축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주산성은 문화유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토성으로 전체 둘레길이는 약 1㎞에 이른다.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고,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의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9일(수)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20세기 무명의병 21세기에 어디에 둘 것인가'라는 주제로 인문 대담을 개최한다. ’바깥포럼 1895‘는 2024년 초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무명의병 기념사업 중 학술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세기 민족정신, 순국선열로서 당사자성을 계승하되, 21세기 보다 폭넓게 경기도 무명의병의 정체성이 재구성될 수 있도록 정신적 가치를 모색한다. 아무런 현실적 이득이 없음에도 죽음의 두려움을 덤덤히 받아들였던 앞선 시대 인간의 경이로운 실천을 오늘에 투영해 인문학적으로 사유한다. MC유성(작가 유홍일)의 사회로 ▲김광식 교수(서울대 기초교육원) ▲한상원 교수(충북대학교 철학과)가 대담자로 참여하며 토론과 함께 관객의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역사, 문학, 예술, 철학을 사랑하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이지훈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은 "급변하는 세상에 올라타는 지혜를 주는 역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남다른 소재를 찾고 있는 창작자들의 참여를 특별히 기다린다
고양특례시는 2023년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된 구(舊)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구대장을 한글세대에 맞게 변환해 디지털화함으로써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고품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 13만 6343면의 부책대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영구 보존문서인 구대장을 고해상도 컬러 이미지 파일로 변환 저장하고, 이를 텍스트로 변환해 DB를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토지이동연혁, 소유자명, 주소 등을 한글로 변환했으며, 고도화된 DB는 조상땅 찾기 시스템과 연계돼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글화된 구대장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역사적 가치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910년부터 1975년까지의 DB 공백기를 해소하고, 한글화 세대에 맞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이재란 토지정보과장은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을 통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토지행
성남시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혁신지원센터 신규 입주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퇴소에 따른 공석을 채우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이끌 혁신 기술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다.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연구 및 기업 지원이 가능한 기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부설 연구소 ▲기업지원 기관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성남하이테크밸리 내 중소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 성장 지원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성남시 혁신지원센터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시설로, 2022년 개소 이후 4차 산업혁명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첨단 기술 개발, 시험·인증, 교육,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혁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융복합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