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지난 14일 아름다운리더홀에서 장광수 총장과 교직원, 졸업생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박사 39명, 석사 58명, 학사 830명 등 927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대학원 행정학과 국중길 박사와 관광경영학과 정현석 박사, 사회복지학과 김인원 석사 등 58명이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공로상을 받았다. 장광수 총장은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안양대인의 학위취득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진해 또 다른 시작인 직장과 여러분의 새로운 분야에서 큰 성과와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 1건, 조례안 9건, 의견제시 1건 등 안건 11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해병대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처인1구역 공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우리나라의 1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이 심해지며 '사회적 배제 수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인 가구의 빈곤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추후 빈곤 정책 역시 1인 가구에게 맞춰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빈곤 개념 및 측정 동향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18년간 전체 가구의 경제적 박탈이 크게 감소한 데 반해 1인 가구의 경우 사회적 배제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과 2021년 국민생활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구의 '경제적 박탈' 점수는 이 기간 평균 1.13점(박탈지표 10개 중 해당하는 1개당 1점)에서 0.96점으로 0.17점 줄었다. '사회적 배제' 점수는 1.52점에서 1.47점으로 0.05점 낮아졌다. 하지만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박탈 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배제 점수가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같은 기간 경제적 박탈 점수는 1.75점에서 1.72점으로 0.03점 미미하게 감소했고 사회적 배제 점수는 2.61점에서 2.83점으로 오히려 0.22점 증가했다. 경제적 박탈과 사회적 배제 모두 '박탈'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3일 선단동 소재 벤텍스㈜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처음으로 이뤄진 기업 방문이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6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이어 올해 처음 기업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업지원과장, 기술보급과장, 축산과장, 선단동장과 안한진 포천시육계지부장 등 5명의 축산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벤텍스㈜에서는 고경찬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 3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경찬 대표는 회사의 대표 제품인 분체형 악취 제거제 및 부숙화 촉진 기능성 바닥깔개(헬사피트), 액상형 축산 악취 저감재, 유산균(헬사애니파워) 등의 제품을 소개하며, 축산악취를 제거해 축사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유기질 비료 생성을 촉진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했다. 참석한 축산단체들은 액상형 축산 악취저감재와 분체형 악취제거제가 축사 악취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산 악취 문제는 포천시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농업기술센터, 축산단체, 벤텍스㈜가 협력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서식품 및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식생활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김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정왕본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김장 김치를 나누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사랑의 김장 체험 행사를 진행한 인연으로 정기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서식품은 관내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김치를 후원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김치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고 시간이 갈수록 깊은 맛을 내는 것처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김치가 반찬을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130명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스마트워치형 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이용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걸음 수, 걸음 시간, 소모 칼로리,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받고, 무료 건강검진 및 전문가 상담을 3회 받을 수 있다.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물 치료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보건소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건강검진을 거쳐 질환자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선정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그동안 보건소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적극 참여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
최근 주요 은행들이 K팝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적극 기용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뢰와 안정감을 강조해온 기존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선호하는 스타들을 내세워 혁신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앞서 가수 아이유, 배우 김희애, 5세대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 등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데 이어 장원영까지 합류시키며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완성했다. 우리은행은 세대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더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장원영과 라이즈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WON뱅킹의 진화된 모습을 담은 영상 광고 3편을 공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MZ세대가 원(WON)하는 장원영의 영(YOUNG)한 이미지가 우리WON뱅킹과 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원영과 같은 그룹 멤버인 안유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하나금융그룹도 올해 초 가수 지드래곤(이하 GD)을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GD의 트렌디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월 기준 인천 인구는 302만 3649명에 달한다. 인구가 유입되는 신도시와 떠나가는 원도심. 이번 행정체제 개편이 그 간극을 좁힐 수 있을까. 2026년 7월 1일, 인천의 새로운 퍼즐이 맞춰진다. 제물포르네상스가 흐르는 중구 내륙과 동구가 ‘제물포구’로 합쳐지고, 영종도는 ‘영종구’ 홀로서기에 나선다. 인구 63만 명을 넘긴 서구는 아라뱃길을 따라 ‘서구’와 ‘검단구’로 나뉜다. 개항부터 쌓아온 긴 역사만큼 중구 내륙과 동구는 비슷한 듯 다른 정체성을 띤다. 이들의 교집합은 동인천역이다. 영종도의 평일 아침은 지하철역으로 통한다. 출퇴근을 위해 버스에서 전철로, 자차에서 전철로 발길이 이어진다. 서구는 아라뱃길이라는 허리띠를 매고 있다. 허리띠는 구분선이 됐다. 많은 인구를 감당하던 커다란 땅덩어리. 이제는 물길을 따라 쪼개진다. 과연 인천시민들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지난 14일 개편의 중심지인 동인천역·영종역·아라뱃길·제물포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천 대표 원도심에 부는 새바람 세월 묻은 건물들을 낀 동인천역. 과거의 명성을 기억하는 중·동구 주민과 상인
광명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엽자의 신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자가 신규 영업 또는 변경 신고서 제출 시 원하는 시설조사 날짜를 기입하고 담당부서와 방문 일정을 조율해 시설조사를 진행하는 제도다.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법에 따르면 신규 영업, 소재 등 변경사항을 신고할 경우 업종별 시설 기준 충족 여부를 15일에서 1개월 이내에 확인해야 하는데, 사전 예약으로 영업자의 부재나 시설 기준 미비로 인한 재방문 불편을 줄여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설조사 사전예약제가 영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고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오는 4월 2일, 경기 성남 분당 광역의원 6선거구(서현1·2동, 판교동, 백현동, 운중동, 대장동)에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전임 도의원의 사퇴로 진행되는 이번 선거는 탄핵과 경기 불안 등 국가적 이슈 속에서 진행돼, 유권자들이 후보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유권자 선택을 돕고자 후보자를 직접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김진명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청소년 교육 전문가다. 26년간 청소년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장과 야탑청소년수련관장을 역임했다. 또한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운영위원으로서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소통하며 교육 정책을 연구해 왔다. 김 후보가 출마를 결심한 계기는 현 정부의 일관되지 못한 정책 추진과 청소년 관련 예산. 제대로 된 해명도 없는 무작위한 예산 삭감에 실망하며 "지역 청년과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역할을 제도권 안에서 해야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게 됐다" 전한다. 또한, "지난해 발생한 서현초 학교폭력 사건을 보면서 전문가로서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 덧붙인다. 아직도 진행 중인 이 사건을 두고 그는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가 결국 피해자”라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