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천시청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소개와 협력의료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했던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불편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의 필수 서비스와 함께 냉난방 용품, 필수 가전‧가구 등 선택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돕는다. 협약을 체결한 3개 협력의료기관은 각 구청의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케어플랜 수립,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집중교육 및 상담, 방문 의료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연 복지정책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퇴원 의료급여 수급
구리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전 상품으로 보장해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작년 3월부터는 전체 상품 보장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전년과 동일하게 전체 상품을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111개소, 보육교직원 1102명, 아동 3404명이며, 예산은 6400만 원 전액 시비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 지원 등이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권익 보호 특약까지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린이들과 보육 교직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해,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역곡 배수지 등 6개 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배수지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주기로 시행하며, 정기안전점검은 반기마다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배수지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정밀안전점검 3개 소와 정기안전점검 3개 소로 진행되며, 배수지내부 및 외부 구조물의 균열·부식·손상 여부 등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또한 펌프와 밸브 등 시설 장비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물 내 수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물청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역곡 배수지 등 6개 소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정밀 조사·분석하고, 사전 재해 예방과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보수·보강을 진행해 안전 등급을 재산정할 계획이다. 정애경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배수지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난임 치료에서 체외수정(IVF)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아 선별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 연구팀과 카이헬스 연구팀이 공동 개발한 AI 배아 분석 기술이 정부 주관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서 10대 대표과제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임상배아연구원이 현미경을 이용해 육안으로 배아를 선별할 경우 임신 예측률이 37%에 불과하지만, AI 분석을 활용하면 65%까지 예측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AI는 배아의 발달 과정을 정밀하게 평가하고 임신 가능성을 분석해 더 건강한 배아를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고령 및 난치성 난임 증가로 인해 체외수정 시술이 반복되면서 여성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 부담과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AI 기술은 체외수정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이러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해당 연구는 연구개발 적절성, 기술·의료 분야 파급효과, 사회·경제적 영향 등 3대 핵심 지
김포 애기봉 지명의 유래와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애기봉 설화’가 K-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으며,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제작을 맡았다. '애기봉'이라는 지명은 병자호란 당시 기생 '애기'와 평안감사가 피난길에서 청나라 오랑캐를 만나 평안감사는 북으로 끌려가고, 기생 '애기'는 홀로 조강을 건너게 된 설화에서 시작됐다. 이후 기생 '애기'는 매일같이 산에 올라 북녘을 바라보며 평안감사를 그리워하다 "님이 제일 잘보이는 봉우리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채 생을 마감했다고 해서 애기봉이라 불리게 됐다. 이번 뮤지컬은 애기봉 설화에 타임슬립 요소를 결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제작됐다. 또한, 국악과 트로트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한편 상모 돌리기, 비보잉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 볼거리 다양한 공연이라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다양한 무대 볼거리와 애틋한 줄거리, 감칠맛 나는 캐릭터 등 작품성에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및 뮤지컬 실력파들이 다수 출현한 애기봉 뮤지컬은 한국적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커피로 유명한 메가MGC커피가 K-POP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전국 3,469개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 지난해 SBS와 MOU를 맺고 'SBS 메가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H.O.T.부터 에스파, 라이즈까지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한 K-POP 선두 기업이다. 두 기업은 지난 12일 'SMGC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의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와 전국 매장 네트워크에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파워와 기획력을 결합해, 전국 어디서나 K-POP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메가MGC커피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2개 관계기관과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기업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기업지원 시책 설명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3개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과 사업을 안내했다. 특히, 시는 ‘2025년 남양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서를 배부하고, 참여기관별 상담 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는 남양주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시는 민생안정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목표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의 우선 구매 활성화 ▲중소
12일 의왕시민학교에서 열린 특별한 졸업식에서 초·중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늦깎이 학습자 21명이 학력인정서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시민학교와 의왕시청 문해교육 기관을 관리하고 있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날 초등 학력이수자 8명, 중학 학력이수자 13명 등 총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초등 문해교육을 이수한 졸업생 강성자 씨는 “어릴 적 어려운 환경으로 학교를 못 가 글자를 못 읽으니 은행이나 병원을 방문하기가 힘들었다. 그렇지만 어려웠던 글자들이 이제는 우리의 손가락에서 아름다운 글로 피어나고 있다”라고 전하며 감격해했다. 의왕시청에서 모범졸업생으로 표창을 받은 이춘자 씨는 “배움을 열망하던 13명의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 크나큰 기쁨이자 희망이었다. 중학 졸업은 우리에게 작으나마 한을 풀어주는 증표이기에 가슴이 벅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의왕시민학교는 2022년부터 초등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의왕시청은 2024년 처음으로 중등 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학력인정 졸업자는 60대 13명, 70대 6명, 80대 2명 등 모두 60대 이상이다. 졸업식에는 김성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의 필수 영역 충족 여부와 안전성·효과성·적시성·기능성·공공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빈센트병원은 평가 지표 전 영역에서 두루 우수한 성적으로 받아 중증응급질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응급의료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응급환자 및 중증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우경오 기자 ]
경찰이 지난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1202건을 접수해 피의자 682명을 검거하고 40명을 구속한 가운데 이 중 80%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피의자 중 10대가 548명(80.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104명(15.9%)에 달했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등에서 사회봉사나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는다. 이 밖에는 20대 107명(15.6%), 30대 20명(2.9%), 40대 4명(0.5%), 50대 이상 3명(0.4%)이었다.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단속 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01건으로 집계됐다. 집중 단속 전(일평균 1.85건)의 3.2배 규모다. 경찰은 다음 달 31일까지 시·도 경찰청 사이버 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