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전 ‘2025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역량교육에 참석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대학생을 위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재무 목표 설정과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강의가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정은 책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공 행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 진출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 중이니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성남시는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공공 행정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동주·윤민재 교수 연구팀이 심방세동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 국내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두근거림과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는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하지만, 약 복용을 제때 하지 않으면 예방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은 환자가 설정한 시간에 복약 알림을 제공하고, 블루투스 혈압계와 연동해 혈압과 맥박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복약을 잊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항응고제(에독사반)를 복용하는 환자 49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6개월 후 복약 순응도가 95% 이상 유지된 비율을 비교한 결과, 앱을 사용한 환자군(248명)의 73.9%가 높은 순응도를 보였고, 앱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250명)은 61.0%에 그쳤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에서는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 고령층의 경우 앱 사용군의 81.2%가 95% 이상의 복약 순응도
경기도는 올해 13억 5480만 원을 투입, 기후위기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2258대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환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 가정, 사회복지시설,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등이다.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내 기존 연탄·화목·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가 인정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에코스퀘어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시군 환경 부서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윤성 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사용 시 난방비가 연간 약 40만 원 절감된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난방비 부담도 덜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국세청이 올해부터 강연, 자문 등 인적 용역을 받고 대가를 지급한 사업자는 반드시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가산세 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미제출 시 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은 13일 “2024년부터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며 “이를 어길 경우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출 대상은 ▲라디오· TV방송 등에서 해설·계몽·연기 심사 등의 대가를 받는 용역 ▲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변리사 등이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받는 용역 ▲그 외 고용계약 없이 수당 등의 대가를 받고 제공하는 용역 등이다.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기한은 지급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말일이다.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미제출 금액의 0.25%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제출할 경우 가산세율은 0.125%로 낮아진다. 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는 홈택스에서 쉽고 편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매월 제출한 경우에는 연간 지급된 금액의 합계액에 대한 기타소득 지급명세서 제출이 면제된다. 국세청은 "취약계층이 복지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할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25년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 지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 유망 기후테크 기업으로 지정, 첫해에 기업당 최대 2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산업재산권 권리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특히 오는 4월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내 전시회 참가 특전 등 세계 각지의 공공기후 분야 리더십과 민간 투자자들에게 기술과 제품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도는 이를 통해 도내 중소·중견 기업의 대내외 신뢰도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세림비앤지는 매출액 16억 6000만 원 증가, 리셋컴퍼니㈜는 수출액 64만 5000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어밸브는 스마트팜 기술을 고도화해 롯데건설, 현대건설과 공동주택용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에 진출해 베트남, 중동 등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수주를 달성했다. 참가 자격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성남시가 식품 제조·접객 업소를 대상으로 총 60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속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융자 대상은 시에 등록된 식품위생 관련 업소”라고 전했다. 식품 제조·가공업소는 시설 개선 자금으로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또한, 화장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는 최대 2,000만 원, 운영 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 및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는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 경우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준비해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 단위 농협 제외)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를 성남시청 위생정책과(5층)에 제출하면 된다. 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으며, 융자 가능 여부 및 대출 금액은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화성특례시는 ‘정조효문화제’가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시군 대표축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19개를 선정한 결과 이중 정조효문화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최종 선정,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시군으로부터 32개 지역축제를 신청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 및 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정조효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즉위부터 천원(遷園)과 원행(園幸)의 과정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현하는 축제로, 융건릉 등 유서 깊은 장소에서 화성특례시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정조효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정조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프로그램에 관광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까지 정조대왕의 효심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정조
간세포암 환자의 면역항암 치료 지속 여부가 생존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 차병원 암센터 전홍재 교수와 강버들 교수팀은 간세포암 면역항암 치료 후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에 도달한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과 무재발생존율을 분석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 학술지 ‘Hepatology (IF=13.0)’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28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다국적 연구로, 분당 차병원 전홍재 교수가 아시아 대표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면역항암 치료를 받은 3,933명의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평가 기준(RECIST)과 수정된 종양평가 기준(mRECIST)을 적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174명(4.4%)이 mRECIST 기준에서 완전 관해를 달성했으며, 이 중 97명(2.5%)은 표준 평가 기준(RECIST)에서도 완전 관해를 보였다. 완전 관해 후 환자의 무재발생존율(RFS) 분석 결과, mRECIST 기준 완전 관해 환자의 1년 무재발생존율은 78%, 3년 무재발생존율은 55%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아동정책총괄조정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점사업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정책총괄조정단은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중점사업을 발굴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책 관련 부서 간 역할 조정과 의견 조율을 담당하는 내부 정책 조정 기구다. 단장은 남동경 부시장, 부단장은 박화복 복지국장이 맡았으며 아동친화 중점 사업을 담당하는 15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참여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아동친화 중점사업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2025년 일몰된 아동친화 중점사업의 대체 사업 모색과 아동보육과장이 제안한 아동놀이시설 조성 시 아동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 마련 등이 있었다. 박화복 복지국장은 “최근 아동 인구 감소 추세가 심각한 만큼 부서 간 협력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회의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구리시는 2025년 봄철 산불 기간인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2025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4개조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이 지역 내 산불취약지역 33개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편성해 만일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지에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겨울을 지나 건조한 시기인 봄철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실제로 구리시는 2024년 한 해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발생한 갈매동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감시원이 최초 발견해 신속한 신고접수로 초기 진화에 성공, 산림 보호와 재산상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 봄도 상당히 건조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께서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