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바쁜 시민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빌라․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아.소.하’를 개최해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다. 개최일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시간을 원하면 협의할 수 있다. 특히 ‘아.소.하’ 개최 장소에서 고혈압․당뇨 확인 서비스, 종합민원상담센터,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선보여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13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협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특례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완료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협회와 고양특례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성기 ㈜효산주택개발 대표가 뜻을 함께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고양특례시와 함께 우리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회원사의 봉사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사랑의 연탄 기부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불우 청소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진훈련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진훈련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족 모두가 가입한 '나눔명문家'가 탄생했다. 13일 경기 사랑의열매는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354번째 회원으로 엄혜지 ㈜의정부장례예식장 이사가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엄혜지 ㈜의정부장례예식장 이사와 아버지 엄정태 삼일공업사 대표(경기 36호 아너)를 비롯한 가족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엄 이사의 아버지인 엄정태 대표는 2008년 경기 사랑의열매 나눔을 시작으로 2018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 온 가족이 차례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경기 사랑의열매 네 번째 '패밀리 아너 나눔명문家'가 된 것이다. 이에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들에게 '나눔명문家' 명패를 전달했다. 이번 가입으로 엄 이사는 아버지 엄정태(경기 36호), 어머니 김한미(247호), 동생 엄재문(경기 180호)·엄혜원(경기 321호) 아너와 함께 온 가족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엄 이사는 "가족 모두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나눔이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경기도가 IT, 로봇, 컴퓨터, 에너지 기술 및 금용·경영 전문가 등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도입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형 E-7(특정활동) 광역비자’를 설계,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신청서를 지난 7일 제출했다. 특정활동 취업 범위는 법무부장관이 국가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전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가진 외국인력 도입이 특히 필요하다고 지정한 분야다. 이중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관리·전문직종 67개 ▲준전문 직종 10개 ▲일반기능직종 10개 등 총 3개 유형의 87개 직종으로 구성된다. 도가 다음 달 법무부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면 3월 31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21개월간 취득 요건은 완화하고 우대조건은 강화한 광역비자 제도를 시범운영하게 된다. 비자 발급 규모는 법무부 심의로 결정된다. 도는 경기도형 E-7 광역비자 도입 시 우수 이주 인재의 불법체류를 줄이고 도내 반도체, 자동차, AI,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이 향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원규 도 이민사회국장은 “현대는 물론 역사 속 선진국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글로벌 인재의 유치와 포용, 내국인과 사회통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올해도 아동식사 지원을 이어간다. 13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올해 약 10억원 규모의 아동식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애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아동이 주요 대상으로 매주 두 차례 다섯 끼를 먹을 수 있는 분량의 밀키트를 48주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 셰프 오스틴 강과 트로트 가수 강혜연도 도시락 조리와 배달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결식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은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51개 협력 기관과 함께 저소득 가정 464가구, 아동 898명을 포함해 총 1천524명에게 식사 키트를 제공했다. 영양 교육도 함께 진행한 이 사업은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55점을 기록하는 등 양육자와 아동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세이브더칠드런 측은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아동식사 지원 캠페인 '아이를 채우는 한 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대한의사협회가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울증을 원인으로 단정지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13일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에서 질환이 없는 사람과 비교해 중범죄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범행을 저질렀으니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논리는 환자에 대한 반감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등 부정적 낙인 효과로 이어지고, 치료를 저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가해 교사가 조기 복직 때 제출한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의사 소견서 관련 논란에 "해당 소견서가 부실 작성됐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환자 진단·치료 시 신체적인 증상에 주변 환경이나 대인관계 등 외부적인 요소까지 고려해 매우 신중히 접근하며, 소견서 작성 시에도 증상과 경중을 매우 꼼꼼히 따져 작성한다"고 설명했다. 또 "정신과 의사가 미래의 폭력 행동에 대하여 완전한 신뢰성을 가지는 예측을 할 수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며 "범행 동기와 병력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가 우울증 환자라는 것에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으로 전국이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경북에서 우울증을 앓던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자살을 기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존속살해·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 지난해 3월 경북 한 중학교에 육아휴직을 낸 A씨는 한달여 뒤 아버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6월 교육 당국에 질병 휴직을 추가로 신청했다. 그러나 경북교육청이 존속살해 미수 사건을 저지른 A씨에 대한 징계 조치에 나선 것은 지난해 10월이다. 수사기관으로부터 A씨가 해당 사건으로 불구속기소 됐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징계 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던 지난해 12월 24일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3세 아들을 살해하는 범행까지 저질렀다. 당시 A 씨는 아들을 살해한 뒤 자신의 차량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존속살해미수 사건으로 경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재판도 받게 되자 평소 앓고 있던 정신질환이 심해졌던 것으로 조사됐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질병 병원체 유입을 차단하는 ‘2025년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총 455농가에 사업비 총 28억 7000만 원을 투입하며 축종별로 가금 100농가(10억 원), 돼지 64농가(6억 5000만 원), 소291농가(12억 2000만 원)이다. 가금 농가는 AI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돼지 농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소 농가는 소규모 사육농가를 우선 선정해 농가별로 맞춤형 방역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방역 감시용 CCTV, 차량 소독·세척 시설·장비 등이다. 축종별로 ▲가금 농가 터널식 소독시설, 방조망, 차량 진입 차단 장치 등 ▲돼지 농가 내부 울타리, 축산 폐기물 보관 시설 등 ▲소 농가 자동 목걸이, 병해충 방제 램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이달까지 사업 대상 농가와 설치 업체 간 계약 체결을 마치고 다음 달 시설물 착공·설치에 착수, 오는 12월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최종 사업비를 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은경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양평군은 12일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325회 홰동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기관단체장,주민,외부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6시 30분부터 10m의 홰동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을 시작으로 솟아오르는 불길과 함께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마을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과 풍악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 한후 참석자들이 음식과 덕담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홰동화제는 300년 넘게 전해져 내려오는 양평군의 전통 행사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항금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홰동화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명성유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홰동화제를 주민화합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