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인천을 찾는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 ‘클라리넷 총회’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클라리넷협회가 주최하는 ‘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다. 개최지로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가 선정됐다. 내년에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2026 클라리넷 총회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천과 송도컨벤시아가 세계적인 문화·예술 행사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경제청은 ‘2025 제31회 국제음향진동 학술대회’, ‘2026 국제행동발달연구학회 학술대회’, ‘2027 국제 진균학술대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호계·박달복합청사 등 수영장 3곳에서 매년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는 전담 강사 14명을 배치해 초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 총 400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잠수하여 물건 줍기’, ‘기구 이용 생존 뜨기’, ‘구명보트 이용하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병근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미리내 공유학교 방과후 수영강습 지원과 함께 기초수급가정,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제공해 2015년부터 4회 연속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기관’을 인증을 받았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시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원도심 곳곳에 행복마을을 피어낸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1곳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선정했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달 10일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6개 구에서 총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정비기반시설형 8곳, 주거성능개선형 1곳, 생활복합공간형 1곳, 지역특화재생형 1곳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7일 열린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대상지의 물리적·사회적 요건 ▲재생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중구 송월동1가 4-67번지 일원, 미추홀구 용현3동 490-1번지 일원·용현5동 619-2번지 일원, 연수구 선학동 366-3번지 일원·옥련1동 330-16번지 일원, 서구 연희동 735-2번지 일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대전 초등학교 사건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교원 지원 강화 대책’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늘봄교실 참여 학생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먼저 비상벨 시스템을 개선한다. 교실 내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실로 연결됐는데, 이제는 경찰서와 소방서로 긴급 신고되는 양방향 방식으로 바꾼다.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 담당 직원을 2명 이상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질환 교원 관리하기 위해 질환교원심의위원회도 강화한다. 2021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질환교원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5건을 심의, 3건을 직권 휴직 처리했다. 시교육청은 상반기 내 교육청 연계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질환 관련 진단 전문성을 높여 질환교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마음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파악해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상담과 치유 지원을 제공하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 검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학교에서, 그것도 교사에 의해 일어나 너무나 슬프다”며 “다시금 전방위적으로 학생 안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어떤 경우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교육받을 수 있도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이달부터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와 ‘학교 교과 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들 서비스는 기관이나 단체, 학교도서관에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 속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 대상 도서는 석수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다. 대출 권수와 기간은 300권 내외, 3개월간으로, 대출 도서의 구성과 권수,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들 서비스를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인천시가 올해 142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과 지역에너지 보급사업 등이 포함됐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사업에는 지난해 대비 28% 증가한 약 88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451곳, 공동주택 및 아파트 경비실 등 미니태양광 보급 260곳, 신재생에너지 단독주택 지원 400곳 등이다. 7억 2000만 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 융자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1곳당 최대 3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태양광 4764㎾, 태양광 376㎡, 지열 578㎾ 등의 신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역에너지 보급사업에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47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지하도상가의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388곳에 5065개의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해 전력 절감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무엇보다 시가 ‘2045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국가유공자 유족인 권화식 어르신과 손자, 증손녀 3대가 함께한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권화식 어르신은 6.25전쟁 전몰군경 故김대기 님의 배우자로,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 주신 권화식 어르신과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남시는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현재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및 택시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며, 보훈명예수당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보훈회관을 시청 인근에 신축하고, 현충탑을 시청 공원으로 이전하는 등 보훈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권화식 어르신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나눔 명예의 전당’에 그의 이름을 등재할 계획이다. 성남시민들은 권 어르신의 뜻깊은 기부에 감동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3일 인천경제청은 기정원과 송도G타워에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 K-바이오랩허브의 시범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2028년을 목표로 건립 중인 K-바이오랩허브는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의 입주공간과 실험공간(장비) 구축, 지원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특화지원 시설이다. 기정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으로 운영에 탁월하다. 또 기정원 소속의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은 송도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조직으로 실질적으로 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을 수행한다. 시범사업은 K-바이오랩허브 시설이 개관과 동시에 초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7년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연세대 산학협력관에 8개 스타트업의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장비 활용, 기업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킹 지원도 이뤄진다. 이번 달부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모집공고를 게시하고, 다음 달까지 입주기업 선발 및 입주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원석 청장은 “K-바이오랩허브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시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21만6947대로, 이중 7만6496대(35.26%)의 차량 소유자가 연납에 참여해 절세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월 6,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해 일정률의 공제혜택을 받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받았다. 시는 오는 3월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시민들은 3, 6, 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하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시의 자주재원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자동차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토대로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기본사회 정책 세미나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목표로 시민들 일상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7년의 여정, 함께 지키는 일상과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7년간의 기본사회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 공직자와 민간 위탁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세준 부이사장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부이사장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율 증가,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실현을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