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4년 더 연장한다. K리스 역사상 최장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이다. 하나은행은 13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이어온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28년까지 유지하게 됐으며, K리그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이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리그의 발전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K리그 관람의 필수품인 '축덕카드'를 론칭해 K리그 전 경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축구팬들을 겨냥한 'K리그 우승적금', '하나원큐 축구 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리그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 K리그와 함께 ESG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K리그 통합축구, 이동약자를 고려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K리그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전반에 걸쳐 오
지난해 12월 제조업 생산 증가폭이 줄고 소비 감소폭이 늘어나는 등 경기지역의 실물경제 지표가 일제히 뒷걸음질쳤다. '12·3 계엄 사태'의 충격이 경기지역의 실물경제로까지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3일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3% 늘며 전월(12.5%)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다. 전자·영상·음향·통신의 증가폭이 21.7%에서 13.4%로 줄어들고 25.4% 늘었던 기계장비가 2.2% 줄며 감소로 전환한 영향이다. 제조업 출하 역시 한 달 새 증가폭이 5.5%에서 2.1%로 감소했다. 재고 감소폭은 14.6%에서 20%로 확대됐다. 소비지표 역시 12·3 계엄 사태 등을 거치며 감소폭이 커졌다. 지난해 12월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6%를 기록하며 전월(-2.6%) 대비 감소폭이 늘었다. 백화점(-5.7% → -3.7%)의 감소폭은 축소됐지만 대형마트(-0.3% → -7.6%)의 감소폭은 늘었다. 다만 전월 4.7% 감소했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1.8% 늘어나며 증가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현재생활형편 CSI는 전월보다 5포인트(p) 떨어진 86을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에서 2025년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하고, 66개 사업에 총 2,3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질적 향상 △보육료 및 맞춤형 보육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및 역량 강화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을 중점 과제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보육사업에는 ‘맘대로 A+놀이터 조성’과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두 가지 신규 사업을 포함한다. 먼저, ‘맘대로 A+놀이터 조성' 사업은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놀이를 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실내 공간을 구축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는다.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간호사 인건비 지원’ 사업은 장애아 전문어린이집에 간호사를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는 기존 사업 중 어린이집 원장 처우개선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어린이집 CCTV 대여료 지원 사업 등은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어린이집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과 남양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9박 11일간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브레아시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관내 청소년 24명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합동 수업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먼저,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는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방식을 교류했다. 또한, UCLA 캠퍼스 탐방을 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글로벌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출국 전 사전 교육과 현지 안전 점검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른 교류 도시와도 청소년 교류를 확대해,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남양주시는 13일 국내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인 화도읍 소재 ㈜기원위스키증류소와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 및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 간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협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협업제품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익적 가치 창출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은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기원위스키증류소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도정한 ㈜기원위스키증류소 대표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기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협약서 서명과 함께 사업 추진 배경과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협약을 기념해 제작된 오크통에 함께 서명하는 세리머니 등을 진행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가 품은 우수한 자원과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지역 활성화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위스키가 오랜 숙성을 거쳐 그 맛과 향을 완성하는 것처럼, 지역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협업을
안양시의회는 13일 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과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족돌봄 청소년이 나서서 직접 겪은 경험 등을 전달하고, 가족돌봄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장 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한층 구체화됐다”며 “관계 부서 협의를 거쳐 이른 시일 내에 조례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 및 확산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육성사업 및 관련 기업 지원',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산학연 협동연구 및 국제협력 지원',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은 교통혁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가 자율주행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에 적극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양측 입장 정리를 위한 추가 기일이 지정된 가운데 정치권은 추가 기일이 최종변론기일이 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추가 변론기일을 열고 양측 입장을 2시간씩 들을 예정이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을 마치며 “(18일에) 이제까지 했던 주장과 입장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8차 변론기일까지 했으면 한 번 정도는 (양측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며 “서증요지 진술, 동영상 진술 포함해 청구인 총 2시간, 피청구인 총 2시간 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마지막으로 지정돼 있던 이날 8차 변론기일에 이어 양측 입장 정리를 위한 추가 기일이 지정됨에 따라 정치권은 18일 기일이 최종변론기일이 될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만약 이번 추가 기일을 마지막으로 변론을 마칠 경우 향후 수시 평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 판결이 나올 전망이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17회 변론기일과 약 2주간 수시 평의를 거쳐 선고됐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7회 변론기일과 약 2주간 수시 평의를 거쳐 선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국힘‧여주양평) 의원은 13일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협동조합포럼’을 개최했다. 김 의원은 “올해는 UN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지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협동조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동조합은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과 기후변화, 그리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며 “따라서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협동조합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협동조합의 사회적‧경제적 기여를 널리 알리고, 미래의 번영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협동조합이 중추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동조합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김형미 전 한국협동조합학회 회장과 곽현용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의 발제에 이어
정부가 올해 공공와이파이 구축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운영만 전담해온 인천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공공와이파이 운영 예산만 마련한 시가 졸지에 신규·교체 설치 비용까지 감당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에 17억 9654만 2000원을 편성해 공공와이파이를 운영·관리한다. 인천지역을 돌아다니는 버스 2467대와 버스정류장·공원·터미널·도서관·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3608곳이 운영·관리 대상이다. 그동안 시는 공공와이파이가 정부 주도 사업이라는 이유로 운영·관리에만 시비를 투입해 왔다. 그런데 올해 국비 전액 삭감이 결정되며 인천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광케이블·장비·인건비 등을 포함한 공공와이파이 설치는 1곳당 300~400만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당초 계획한 공공와이파이 구축 수를 달성해 더 이상 국비를 편성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입장에서는 매년 공공장소가 늘어나는 만큼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중단하기 어렵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회에서 진행된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점이 지적된 바 있다. 당시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경로당 등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