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 활성화,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섰다. 12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농촌 지역에서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 교육·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며 세부적으로는 50여 개의 활동 유형이 포함된다. 신청은 스마일재능뱅크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일반 단체 최대 2000만 원, 지역 단체 최대 30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해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보건, 복지, 교육, 환경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이 참여해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년간 9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이 검거됐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은 4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 등 2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수원시와 오산시 일대에서 진로변경 차량 등 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근 9억 35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20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2년간 A씨 차량에 14회 가량 동승해 2억 6백여만 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고의적으로 낸 사고는 총 87건이며 2020년도 한 해만 무려 22회의 교통사고를 냈으며 많게는 월 3회까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사기 의심을 받게 되자 사고 발생을 자제하는 등 치밀하게 행동한 정황도 나타났다. 우회전하던 차량에 직접 몸을 던져 사고를 유발한 경우도 있었다. 주범인 A씨는 개인 사업을 하던 중 전기세를 내지 못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지인 B씨와 함께 이러한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 15개의 보험에
수원시의회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센터 현판식에 함께했다. 12일 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권선1동 평생학습센터 현판식에 이재식 시의회 의장, 김은경(민주·권선1) 의원, 권선1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권선1동 평생학습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공공성 함양 및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 중장년 생애 설계, 시니어 프로그램 등이다. 이 의장은 "올해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완수돼 평생학습센터가 함께 배우고 가르치며 성장하는 지식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센터 시범사업은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16개 동을 우선 지정해 시범운영한다. 내년에는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모델명: 55SF85)을 12일 국내 출시하며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5년형 삼성 TV에 새롭게 적용된 다양한 AI 기능들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AI 스마트홈, 맞춤형 스마트 환경 제공 'AI 스마트 홈' 기능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 안 환경에 맞는 맞춤형 행동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실내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 사용 시 냉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닫는 것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홈 모니터링, 실시간 집 안 보안 알림 제공 '홈 모니터링' 기능은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 안 보안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제공한다. TV가 꺼진 상태에서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면 사용자의 모바일 기기나 다른 TV로 알람을 보내 집 안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 클릭 투 서치, 리모컨 하나로 간편하게 정보 검색 2025년형
오리온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K-푸드 인기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오리온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1043억 원, 영업이익 54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6.6%, 10.5%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 관계자는 “카카오·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경영환경이 어려웠지만,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재무 안정성도 더욱 견고해져 순현금 보유액이 1조 6000억 원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리온의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5%에 이른다. 주요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에서는 대량 벌크(Bulk) 판매 수요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1조 2701억 원, 영업이익이 24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7%, 10.4% 증가한 수치다. 베트남에서는 파이와 쌀과자에 이어 생감자 스낵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5145억 원)이 8.2%, 영업이익(1001억 원)이 14.4% 성장했다. 오리온은 올 상반기 중 베트남 하노이 옌퐁 공장의 신·증축을 마무리하고 쌀과자 생산라
LG에너지솔루션이 미래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는 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한국 시간) 세계적인 전고체전지 연구 석학인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전고체전지에 얇은 실리콘 층을 도입해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을 제어, 균일한 전착(電着)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셜리 멍 교수팀은 이 기술을 통해 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를 기존 대비 약 10배 이상 향상시키고, 배터리 안전성 또한 크게 높이는 데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무음극 전고체전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음극 전고체전지는 기존 음극에서 음극재를 제거하고, 충전 시 양극에서 이동한 리튬 이온을 음극에서 리튬 금속으로 환원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배터리 무게와 부피를 줄이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다만 리튬 금속이 균일하게 전착되지 않으면 수명 및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기술적
SK엔무브가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환경 규제까지 충족하는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개발, 공신력 있는 국제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엔무브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냉매 2개 제품이 미국 냉난방공조협회(ASHRAE)로부터 냉매 국제 인증인 알넘버(R-Number)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넘버는 ASHRAE가 냉매의 안전성, 효율성 등 물질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여하는 인증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엔무브는 지난해 6월에도 냉매 1개 제품에 대해 알넘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2개 제품을 추가해 총 3개의 국제 인증 냉매를 보유하게 됐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냉난방 성능을 30% 이상 높인 차세대 차량용 냉매를 공동 개발해왔다. 이번에 알넘버 인증을 획득한 3개 냉매 제품은 이 과정에서 개발된 결과물로,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알넘버 인증 제품은 모든 차량 공조 시스템에 탑재 가능하며, 특히 엔진 폐열이 발생하지 않아 냉난방 겸용 냉매가 필수적인 전기차에 특화된 냉매로 개발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이어가게 됐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로,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하루 평균 2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상권으로, 특히 2020년 업계 최초로 100개 이상의 생활 브랜드로 채운 리빙관을 선보이며 예비·신혼부부들의 혼수 구매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N32는 이처럼 높은 상징성을 가진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32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N32 모션 커브드 베이스Ⅱ 등 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N32 폼 매트리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열감과 쏠림 현상을 개선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결과, ‘2025 퍼스트브랜드 대상’ 폼 매트리스 부문 대상을
하나증권이 미국에서 활약중인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5 글로벌 주식 대전망: 월가 애널리스트의 통찰’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다. 미국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손님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승진 해외주식분석실장과 미국 월가에서 애널리스트로 활약중인 웨드부시 증권(Wedbush Securities) 소속의 댄 아이브스(Daniel Ives)다. 1부는 박 실장이 AI모멘텀의 차별화, 정책(관세) 변수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고, 2부는 댄 아이브스가 미국의 유망 기술주들에 대해 분석과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굵직한 해외 이슈들로 급변하는 투자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현지의 분위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높은 상황”이라며 “하나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손님들의 성공 투자의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H-Prime Leaders’ 대표에게는 인증서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안전·품질·공정·협력·기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낸 8개 우수 기업에게는 포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외에도 종합평가 가점, 입찰제한 면제 등의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H—Leaders’와 ‘H-Prime Leaders’는 현대건설의 우수 협력사 선발 제도로 2000여 개 협력사 가운데 분기별 현장 평가와 연간 본사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