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설악면중장비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합회가 13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 혁 설악면중장비연합회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을 이달부터 시행중이다. 사업은 녹물이 발생하는 노후 수도관을 개량해 쾌적한 물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가구주택이다. 지원 규모는 총 공사비를 주택 면적별 비율로 차등 지원(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배수관 180만 원으로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공사를 각각 지원하며,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양주시 수도과 수도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 검토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지원 대상 여부를 결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녹슨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로 인해 생활용수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8일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두고 산신제 봉행및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신제및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하 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고로쇠 수액 채취에 앞서 마을의 안녕과 축제의 안전을 기원했으며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이 투입된 고로쇠 수액 저장고 겸 산음2리 마을회관 창고 준공식을 축하했다. 단월면 고로쇠 수액은 물맑은 양평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표 특산물이다. 단월면 소리산과 산음리 지역에서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날씨에 따라 출하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이르면 2월 초부터 시작해, 한 달 보름 정도 채취가 가능하다. 조화숙 양평단월고로쇠축제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의 공백을 가졌으나 올해엔 양평군의 전격 지원에 힘입어 축제 개최 준비를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단월고로쇠 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풍토 먹거리 축제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현재 8인체제인 헌법재판소가 6인체제에서부터 심리하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재판관 2명의 임기가 끝나는 4월 18일 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를 끝낼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헌재는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고는 지난해 말 정계선·조한창 신임 헌법재판관 임명으로 헌재가 8인체제가 된 이후 첫 선고이자 이 위원장 사건을 접수한 지난해 8월 이후 다섯 달 만에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 위원장 탄핵심판 선고는 문형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퇴임하는 4월 18일 이전에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종결하겠다는 헌재의 의지라는 풀이도 나온다. 두 사람이 퇴임하면 의결정족수(6인)에는 미치지만 심리정족수(7인) 미달로 원칙적으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심리 자체를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앞서 이 위원장은 헌법재판소법상 심리정족수 규정에 대한 가처분을 신청한 것이 인용돼 6인체제에서 심리를 받아올 수 있었다. 이후 정·조 재판관 임명으로 8인체제가 됐지만 4월 18일 6인체제로 회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가 중단될 것을 우려해 이
경기도의회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설 연휴 또는 다음 달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청렴도 향상 등 현안업무를 추진해 온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도의회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직후인 오는 31일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직원을 80%로 제한하고 나머지 20%는 다음 달 내 휴가를 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근거해 직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도의회는 이번 특별휴가 시행으로 내수 진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연말에 변경되고 연장된 회기 일정 속에서 예산안 심의 등 각종 현안을 차질 없이 처리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를 담아 이번 특별휴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휴가가 설 연휴 기간 소비진작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
수협중앙회가 신규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69명의 신입직원을 현업 부서에 배치했다. 20일 수협에 따르면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이날 신입직원에게 근무부서가 적힌 사령장을 각각 수여한 뒤, 임직원들과 이들의 입사를 함께 축하했다. 신입직원은 이날부터 상호금융, 공제보험, 수산물 판매 및 유통, 경영지원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 각각 배치돼 정식근무에 돌입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도 정식 입사에 앞서 연수 과정을 밟고 있는 신입직원을 찾아 수협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하는 특강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은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집단이 아니라, 어업인과 수산업의 발전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집단”이라며 “이런 가치 있는 일을 하는 곳에 입사한 것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신입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MZ 세대의 신조어인 ‘갓생’을 언급하며, “직장인으로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갓생을 수협에서 마음껏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수협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2주간 실시한 연수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김 대표는 수협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근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을 담은 웰컴키트를 신입직
경기도의회가 도내 영세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촉진·지원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의회는 20일 김철진(민주·안산7)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사업’과 ‘디지털전환허브 센터 운영’ 등 도의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사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들 지원사업의 골자는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포함해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다. 도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자부담(30%)을 줄이는 형태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례안은 도가 이같은 사업들에 관한 시책·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철진 도의원은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에 특화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해 관련 사업들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 도내 영세 제조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를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 도의원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산업 전반에 첨단 기술이 도입되는 만큼 전통적인 제조기업들에 대해서도 디지털 전
신한은행이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를 초·중·고급 과정으로 다양화해 더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과정 개강식 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신한 SOHO사관학교’를 기존 단일 과정에서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세분화해 자영업자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급과정’에서는 사업초기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중급과정’을 통해 브랜딩 강화 및 성장전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의 심도 있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로의 성장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은 자
지난 18일 마비노기에서 인게임 상점에서 일부 아이템 구매·판매 과정에서 '골드 복사 버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넥슨이 오류를 수정함과 동시에 버그를 악용한 이용자를 제재하고 보유 골드와 재화를 회수하기로 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해당 버그는 지난해 12월 19일 상점 기능(최대 묶음 구매 기능 추가)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마력이 깃든 융합제', '무리아스의 성수 효과 제거 주문서'를 비롯한 일부 고가의 상품, 높은 묶음 개수를 가진 아이템을 NPC 상점에서 구매할 경우 원래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지는 오류가 생겼다. 구매한 상품을 1/10가격으로 NPC 상점에 되팔이 하더라도 큰 차익을 얻을 수 있어 문제가 됐다. 마비노기 측에 따르면 가격과 개수로 계산되는 중간값이 약 42억 골드를 넘어가는 경우 오버플로우가 발생하면서 해당 버그가 생겼다. 마비노기 측은 오류를 확인한 즉시 지난 19일 새벽 1시 모든 서버를 닫는 긴급 점검을 시행해 문제 해결 및 로그 조사에 나섰다. 이후 같은 날 오전 9시 반 경 다시 서버를 열었다. 긴급 점검을 통해 상점 구매 기능 오류가 수정됐고 버그를 악용한 이용자들로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20일 도교육청은 공무원들의 국내외 대학원 및 국제기구 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 중 하나로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성장을 적극 돕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 분야와 인원은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 20명 ▲국외 대학원 3명 ▲국제기구 등 국제기관 파견자 2명이다. 특히 국외 대학원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파견은 국외 유수의 대학원과 글로벌 무대에서 교육을 받고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전문가 집단의 공정한 서류⸱면접 심사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훈련 대상자 선발로 소속 공무원들이 단순한 학습 기회 제공을 넘어 미래를 대비한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병엽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 사업 추진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지향적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 확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