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정산부터 주택자금공제 혜택이 확대돼 장기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총 급여 8000만 원인 근로자도 월세액에 대해 최대 월 15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세청은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을 엄선해 관련 내용을 모아 국세청 홈페이지에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근로자 5명 중 1명은 주택자금 소득·세액공제를 적용받았다.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서는 근로자 2085만 명 중 422만 명(20.2%)이 주택 관련 공제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만 가능하다. 반면, 주택보유자는 주택임차자금 원리금상환액 공제나 월세액 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주택임차자금은 금융기관이나 가족 등으로부터 차입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회사에서 대출을 지원받은 주택임차차입금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2024년 기준시가 6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기 위해 받은 담보대출의 이자만 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무상으로 증여받은 주택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일부 부담
농협 경기검사국이 농축협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농협 경기검사국은 지난 17일 경기농협 2층 디지털회의실에서 검사역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민 경기검사국장은 "농·축협에서 검사역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내부 통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국장은 이어 "항상 농협을 대표한다는 자세로 법규와 내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검사역들의 노력이 모여 사고 없는 깨끗한 경기농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Sh수협은행이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0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신학기 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선배직원들이 참석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신입행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연수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동영상과 선배들의 입행 축하 메시지 영상 등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입행원들이 직접 자신의 각오를 발표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또 신입행원의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전하는 영상메시지가 깜짝 상영돼 참석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신 행장은 격려사를 통해 “신입행원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협인이 돼달라”고 당부하며 “슬기로운 자세로 선배들을 따르고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멋진 팀워크를 발휘하다 보면 그동안 꿈꿔운 인생 최고의 순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안성시가 과적차량 단속을 강화하며 도로 안전 확보에 나섰다. 과적차량은 도로 파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성시는 과적차량 집중 단속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적차량은 교량과 도로 포장 등 도로 시설물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총중량 40톤, 축하중 10톤을 초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시는 이동단속반을 가동하여 과적 운행 의심 구간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의심 차량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157대의 검차를 실시한 결과, 17대의 과적차량이 적발되었으며, 과적차량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과적차량이 도로를 파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문제”라며 “수원국토관리사무소 등 도로 관리청과 협력해 과적차량 통행이 빈번한 구간에서 집중 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넵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게임 개발사 인수에 나섰다. 넵튠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팬텀의 지분 51.37%를 취득, 인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팬텀은 '어비스리움' 개발로 유명세를 얻은 김상헌 대표와 마프게임즈에서 '중년기사 김봉식'을 총괄한 김동준 이사가 지난 2019년 함께 설립한 회사다. 팬텀의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펭귄의 섬’과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소울즈’가 있다. ‘펭귄의 섬’과 ‘소울즈’는 모두 ‘궁수의 전설’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게임 퍼블리셔 '하비(Habby)'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현재 팬텀의 전체 매출 85%를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넵튠은 게임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뛰어난 개발 역량과 성공 경험을 가진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 지속적으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해 왔다. 2019년 엔플라이스튜디오를 비롯해 ▲2021년 트리플라, 플레이하드 ▲2024년 이케이게임즈 등 총 7개 내부 개발 스튜디오 및 자회사를 인수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넵튠은 기존 성공작과 매년 10종에 달하는 신작 출시를 통해 안정적인 매
흥국화재가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차세대 ‘신계약 보험료 및 준비금(PV) 가격산출시스템’을 구축했다. 20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PV가격산출 시스템’은 보험상품 개발 과정과 시간을 개선, 단축하고 보험료 및 준비금을 검증하는 기술이다. 흥국화재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정보의 표준화, 시스템의 자동화를 기반으로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고 유관 부서에 일원화된 상품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시스템의 핵심 장점은 ▲서버기반의 통합시스템 처리로 상품 개발 담당자들의 동시 병렬방식 업무 수행 가능 ▲최대 신계약비 자동 산출 및 검증 ▲영업보험료 및 사업비 역전체크 검증 업무 자동화 ▲상품출시 속도 기존대비 75%~95% 감소 △신계약비 조정 후 PV 자동 재산출 등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무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기업인 ‘큐핏’과 협업하여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이휘재 흥국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PV가격산출 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업무 효율화 수준을 넘어, 상품 개발 과정 전반에서의 구조적 혁신을 이룬 것"이라며 "보험상품 개발자가 버튼 하나만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있는 점은 특히 주목
성남시가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3개 분야 무료 직업교육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과정은 파워플랫폼(Power Platform)을 활용한 ‘실무 자동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정으로,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한 금융, IT,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을 목표로 한다. 성남시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2월 3일까지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한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과정 이수 후 수강생들은 데이터 분석 관련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일반과정으로는 ‘스마트전기’와 ‘기계시설관리사’ 과정이 개설됐다. 성남시 거주 19세 이상 65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각각 20~24명을 선발하며, 신청은 2월 1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산학협력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5월 23일까지 12주 동안 진행되며,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훈련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이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하루 1만2000원
국세청이 혼인, 출산, 육아 등과 관련된 생소한 공제항목과 복잡한 주택자금 공제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말정산 원포인트 안내를 3회에 걸쳐 제공한다. 이번 안내는 특히 신혼부부, 장애인 부양가족 등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결혼세액공제’를 통해 최대 100만 원(부부 각각 5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배우자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제공에 동의할 경우 배우자의 보험료, 의료비, 기부금 등을 확인하고 연말정산에 반영할 수 있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된 자료 제공 방식과 공제 요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부양가족 공제와 관련한 새로운 기준이 도입된다. 배우자의 2024년 상반기 소득금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총급여 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국세청은 배우자 간소화 자료 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는 공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소득제한이 없는 의료비 자료와 취업 등 사유가 발생한 날까지 공제가 가능한 교육비, 보험료 자료는 예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19일 새벽 지지자들로부터 공격받은 서울 서부지방법원의 긴박한 상황이 담긴 법원 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피해액은 6~7억 정도로 추산되며, 특히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영장검사를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서울 서부지법 내부를 훼손된 정황이 발견돼 우려가 제기된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20일 오전 긴급 대법관 회의를 마친 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 경과보고서’를 보고했다. 지난 19일 새벽 차은경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발부 결정 직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영장 질물과 수사기록을 인계하도록 지시한 후 퇴근했다. 오전 2시 59분 서울 서부지법에서 영장 발부 사실을 공지했고, 1분 뒤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오전 3시 7분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던 지지자들은 경찰의 저지선을 뚫고 일부는 담을 넘어 법원 경내에 출입하고, 오전 3시 21분쯤 경찰로부터 빼앗은 방패나 플라스틱 의자 등으로 법원 정문과 유리창을 깨부수며 법원 내부에 진입했다. 천 처장은 “당시 지지자들이 소화기 등을 던져 법원 유리창 등을 부수고 영장 발부 판사를 찾아
구리시는 설 명절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자율점검과 병행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는 배출업소 7개소는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과 기타 오염물질 유출, 환경 관련법 저촉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대비를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설치해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왕숙천과 갈매천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전화.128)로 신고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 점검으로 환경오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