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한 해가 저물고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가정과 직장에서 행복이 가득하고, 더 많은 좋은 일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안성시에서는 대형 공장화재, 장마철 수난사고 등 여러 어려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방서 경찰서 시청 등 유관기관과 시민 여러분이 단합된 노력이 있었기에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280명 안성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안성소방서에서는 시민의 부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을 구축하였으며, 대형 물류창고가 급증하는 안성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AI 딥러닝을 활용한 창고시설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연구ㆍ개발하여 전국 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소방정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뜻깊은 성과를 거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소방망루 역사적 가치 정립 학술세미나 개최,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성소방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시민들의 안전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화재 발생이 9.7% 증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새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오전 수원남부소방서 5층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 제주항공 참사 수습을 위해 전남 무안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원 12명, 구급차 6대를 파견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대원들이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소방재난본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본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평택항 새해 첫 수출 현장도 찾았다. 평택항은 평택시 포승읍과 충남 당진시 송사면 일대 무역항으로 1986년 국제무역항으로 개항, 1996년 국책항구로 선정돼 최단기간 세계적인 규모로 성장했다. 총 64개(평택 34개, 당진 30개) 선석을 운영하며 지난 2023년 기준 연간 1억 1600만t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자동차 물동량은 전체 1위로 전체 항만의 24.6%를 소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항만노동자들을 만나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애쓰고 계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에 따른 국제 정세 변화와 불안한 국내 정치상황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사면초가(四面楚歌) 위기에 놓였다는 진단이 나온다.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경기침체 속도가 빨라지고, 널뛰는 환율로 인해 물가까지 흔들리는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둔화 속 물가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12·3 계엄 사태 이전의 국내외 경제 관련 기관이 바라본 우리나라의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2%대 초반이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을 2%로 전망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 경제가 2.3%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12·3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적 상황이 급변한 만큼, 성장률의 하방압력도 커지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은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한국은행은 관세전쟁 발발 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1.9%)가 0.2%포인트(p)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
12·3 계엄 사태 당시 내란 중요임무에 종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보직해임 절차가 시작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일 “두 사령관의 보직해임을 심의할 보직해임심의위원회 구성을 준비 중”이라며 “위원 구성과 위원회 운영 계획 수립 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두 사령관의 부대 소속에 따라 각각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설치될 예정이며 보직해임은 당사자 소명 절차 등을 거쳐 열흘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2월 6일 국방부는 두 사령관에 대한 직무정지 조치는 취했지만 보직해임 조치는 공식 수사를 통해 혐의가 확인된 이후 판단하겠다며 미뤄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절차를 검토했고 기소를 통해 보직해임의 명확한 사유가 발생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2월 31일 두 사령관을 중앙지역군사법원에 기소한 바 있다. 여 사령관은 계엄 사태 당시 주요 인물 체포조 편성·운영을 주도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및 전산자료 확보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령관에 대한 혐의는 수방사 병력을 동원해 국회 봉쇄를 시도하고 국회의 계엄해제 의결을
대한항공이 선두 현대캐피탈을 추격하기 위한 재정비에 돌입했다. 지난 31일 3라운드가 종료 된 가운데 2위 대한항공이 요스바니를 외국인 선수로 최종 낙점해 팀의 공격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앞서 현대캐피탈과의 1~3라운드 맞대결에서 전패를 당한 대한항공은 패배의 요인이라 할 수 있는 공격에서의 체급 차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최우선 과제가 됐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덩신펑(등록명 신펑) 트리오에 전광인까지 출격 대기 상태인 반면 대한항공은 정지석의 기복있는 경기력과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정한용-유광우의 패턴 플레이까지 틀어 막혀 대한항공의 문제는 명확해졌다. 바로 공격력을 살려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선두 현대캐피탈의 뒷덜미를 잡을 수 있다는 결론이다. 그래서 지난 31일 대한항공은 후반기 아포짓 자리에 요스바니와 막심 중 누구와 동행할지를 놓고 고민하던 중 결국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요스바니를 2024-2025 V리그 남은 시즌 외국인 출전 선수로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올 시즌 초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6∼8주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인사혁신처 업무협역을 2027년까지 갱신하며 임용시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인다. 1일 도교육청은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오는 2027년까지 갱신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 인사혁신처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흐 2024년까지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2027년까지 3년의 협약을 재차 연장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출제 전용 시설인 '국가고시센터'를 갖추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필기시험 문제출제와 문제지 인쇄, 정답 확정 등 출제 전반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개채용 시험장 확보 등을 지원한다. 필기시험 위탁출제 대상은 ▲공개경쟁 임용시험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경력경쟁 임용시험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대상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 등이다. 인사혁신처의 수탁 출제로 17개 시도교육청은 같은 날 시행되는 필기시험 출제 비용을 분담한다. 이로써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시도교육청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양질의 시험문제가 출제됐다. 인사혁신처에서 수탁 출제하지 않는 필기시험 과목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출제위원회에서 주관해 출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12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많은 시련과 도전이 예상되는 어려운 시기로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올 한해 여주에서 펼쳐질 새로운 일들을 생각하면 힘이 솟습니다. 이 벅찬 감정은 그동안 우리가 이룬 성취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세상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뀐다는 변치 않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 6개월 전의 여주를 떠올려보십시오. 우리는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나 뚜렷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까다로운 규제와 절차에 막혀 처음의 목표를 잃고 지지부진했으며, 시 청사 이전 문제는 계획 단계에서 시간만 지체하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부지를 확정하지 못해 이미 지원받은 정부 보조금마저 반납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습니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 문제
수원시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내놓은 '수원페이 확대 발행 및 인센티브 상향' 대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1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12월 18일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통해 "2025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기존 6~7% 수준이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하고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설 명절이 있는 1월의 첫날인 이날부터 인센티브가 20%로 확대된 것인데 이날 오후 2시 47분 기준 경기지역화폐 앱 접속 대기자는 8725명이었으며 예상 대기 시간은 21분에 달했다. 이번 혜택을 접한 시민들은 '부럽다, 10%도 많이 준다고 생각했는데 20%면 무조건 사용해야겠다', '1월달을 놓쳤으니 2월달 혜택을 노려봐야 겠다'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1월 수원페이 인센티브 발행은 완료된 상태로 충전을 원하는 경우 인센티브 없이 잔액 충전만 진행된다.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은 오는 2월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앞서 이 시장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이 사의를 표명하고 여당이 거듭 유감을 표명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진들은 1일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장호진 외교·안보 특보, 홍철호 정무수석 등 수석비서관 전원이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 권한대행이 전날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것에 대해 항의 표시로 집단 사의 표명을 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침묵을 지키던 대통령실은 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하자 이례적으로 입장을 내고 “(권한대행의) 권한 범위를 벗어난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일괄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하례 겸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행정부가 어려운
시흥시는 장곡동 내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에 덱 보행로를 신규 설치 및 연장하고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에 준공된 공원으로 같은 해 공원 내 산림에 순환산책로를 설치했으나, 산책로 중간에 있는 경사로에는 덱 보행로가 없어 미끄러짐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추가 공사를 통해 순환산책로를 연장하고, 덱 보행로를 설치해 도심 속 숲속인 가온공원에서 더욱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부근에 있는 공원 진입로에는 무장애 보행로가 추가로 설치돼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불편함 없이 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가온공원에는 야간에 공원 내 안전을 강화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일몰부터 자정까지 수국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개천의 물소리와 함께 은은한 조명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공원 광장에 설치된 나무 트리와 팔각정 부근에 설치된 조명은 공원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번 공사에 예산을 지원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장곡동의 유일한 근린공원인 가온공원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