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꿈드림 보고대회’를 열고 올 한해 활동을 정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고대회에는 올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과 가족 등 33명이 참석했다. 1년간의 꿈드림 활동보고로 시작한 행사는 내년 사업계획 발표, 우수 청소년 우수 멘토 시상, 학업·자립 과정 수료 및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오븐 베이커리’ 동아리 참여 청소년이 까불이 강정을 직접 만들어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꿈드림에는 학교 밖 청소년 191명이 등록했다.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 및 문화·직업체험, 자격 취득, 자기계발, 교통비·급식 지원, 자기성장캠프 등의 프로그램과 활동 6060건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portal.icbp.go.kr/1388)을 확인하거나 전화(509-3989)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인천시가 계획한 저출생 정책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구가족과가 인구전략기획과로 개편돼 저출생 정책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된다. 이는 지난 7월 유정복 시장이 추진 의사를 밝힌 저출생 정책 전담조직 구성에 대한 결과물이다. 당초 유 시장은 저출생 등의 정책을 다룰 정부의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연계해 시 자체 전담조직을 구성할 계획이었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조직을 구성해 정부와 소통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진행되며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은 급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정부와 연계한 전담조직을 새롭게 구성하는 대신 기존 인구가족과를 개편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이미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 다만 인구전략기획과의 업무에 시가 올해 추진한 저출생 정책 ‘아이(i) 시리즈’는 포함되지 않는다. 아이(i) 시리즈 1호는 천사지원금, 아이(i) 꿈 수당, 임산부 교통비 등의 정책이 담긴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다. 2호는 천원주택 등의 정책이 담긴 ‘아이(i) 플러스 집
이수진 국회의원(민주·성남 중원)이 "계엄권 오·남용 방지와 하고 국민 기본권과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계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실은 "이 법안은 최근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위헌적 계엄 사태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했다"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며 계엄군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계엄군의 강압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신속히 계엄 해제를 의결했지만, 당시 계엄군과 경찰이 국회의 소집을 방해하고 일부 의원을 체포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덧붙였다. 이번 개정안은 ▲계엄 선포 시 국회의 사전 동의를 필수화: 계엄 선포 기간은 최대 10일로 한정하며, 연장이 필요할 경우 국회의 동의를 다시 받아야 한다. ▲국회의 계엄 해제 권한 강화: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하면 국무회의나 대통령의 승인을 거치지 않고 즉시 효력이 상실된다. 또한, ▲국민 기본권 보호 조치 강화: 계엄 기간에도 거주이전과 단체행동권 등 기본권 제한 조치를 삭제하고, 최소한의 필요조치만 가능하도록 했다. ▲국회 기능 보호: 계엄 상황에서도 국회 활동을 제한하거나 방해할 수 없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내용
인천 계양구가 ‘제9회 동 보장협의체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한 해 동안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 보장협의체 위원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계산4동과 계양 3동의 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동 보장협의체 연합회가 동행축제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한 이웃돕기 우수 기부업체 ㈜우주, 참좋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한길재단 3곳에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공동체로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 달라”며 “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기준 수습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연말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사업소별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운북사업소는 중구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190만 원 상당의 김치 45박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도자원환경센터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자원순환지원센터는 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참빛장애인복지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경인지역에 성금 350만 원을 기부했다. 백혈병소아암협회에는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50장도 전달했다. 연수구 승기사업소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와 모니카의 집에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모니카의 집에는 한부모 가정의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직원들이 가스 보일러, 콘센트 등의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신항사업소도 사단법인 융신원(푸르뫼맘앤키즈)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고, 청라사업소도 청라3동 및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30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를 지원했다. 기부된 쌀은 전량 강화쌀로 구입해 도서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가좌사업소는 동구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 원을, 공촌사업소는 발달장애인 아동복지기관인 참빛장애인복지원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성남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5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19일 공개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로, 성남시의회의 등급 상승은 청렴한 의회 운영과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성남시의회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정활동 부문에서는 알선이나 청탁 없이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한 점이, 의회운영 부문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운영의 투명성이 높게 평가돼 청렴체감도 2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성남시의회가 시민과의 신뢰를 회복하며 공정한 의정활동에 매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도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도급법을 위반한 ㈜에몬스가구를 검찰에 고발토록 공정거래위원회에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22일 중기부에 따르면 에몬스가구는 장기간 하도급 관계에 있는 수급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약정서를 미발급하고, 부당한 위탁취소로 수급사업자의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하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 5건의 아파트 현장 가구용 손잡이 제조를 위탁하면서 피해기업의 책임사유가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약 13억 원 규모의 제조위탁을 일괄 취소한 바 있다. 또 2018년 8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49건의 아파트 현장 가구 부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법정 기재 사항을 기재한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고, 같은 기간 하도급 대금 40억 7000만 원을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그 할인료 약 3279만 원을 미지급한 사실이 있다. 이로 인해 에몬스가구는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부터 재발방지명령과 3억 600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중기부는 거래의존도가 상당한 피해 수급사업자에게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한 에몬스가구의 행위에 대해 제재가 필요한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해 고발요청을 결정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성남시 2025년도 본예산이 총 3조 8298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896억 원(8.2%) 늘어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둔 예산이다. 이번 예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제298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의를 거쳐 17일 확정됐다. 경제적 위기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의회는 각 분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신중한 심사를 통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2025년도 예산안은 주민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한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예산 편성 과정은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이루어졌다”며, “성남시 집행부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역시 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도 “2025년도 예산은 명품 복지와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성남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
갑진년 마지막 분양이 진행되는 이번 주에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를 비롯해 전국 6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705가구(일반 분양 2356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주요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의정부역다채로움', 전남 순천시 덕암동 '순천푸르지오더퍼스트' 등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의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주상복합 아파트 더샵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지하 8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999가구 중 전용면적 39~118㎡,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의선, 경춘선, 수도권 7호선 상봉역 역세권 지역이며,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호재를 갖춘 단지다. 면목초, 혜원여중·고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전남 순천시 덕암동 일원에 짓는 '순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1㎡, 총 560가구 규모다. K
12·3 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엄 해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장관들을 잇따라 조사하고 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전날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계엄 당일 국무회의 관련 상황을 조사했다.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3일 밤 10시 17분쯤 소집한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국무회의에서는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조태열 외교, 김영호 통일, 박성재 법무, 김용현 당시 국방, 이상민 당시 행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 조규홍 보건복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3일 저녁 9시 18분쯤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대통령실로 들어와 달라’는 구두 요청을 받았지만 교통 문제 등의 이유로 실제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발령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고 주장했다. 박 장관은 이후 국회에서 계엄 해제가 가결된 뒤 4일 새벽 4시 27분쯤 열렸던 국무회의에는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비상계엄 해제’로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다. 당시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