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는 1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도청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된 상황에서 공직자의 정상적인 업무수행·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특별감찰 대상은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공기관, 31개 시군 등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각종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부정청탁 행위 ▲음주운전 등 품위훼손 행위 등이다. 특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금품‧향응‧횡령 등 행정 신뢰도를 저해하는 공직자 기강문란 행위를 중점 감찰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감찰을 위해 도 감사위 소속 직원 8개 반 44명을 투입해 특별감찰반을 운영하고 공익제보 핫라인 및 헬프라인(익명) 등 부조리신고시스템을 총 가동할 예정이다.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안상섭 도 감사위원장은 “특별감찰은 적발 위주의 감찰이라기보다는 민생안정 저해 및 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일부 공직자의 일탈
12·3 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 대통령 등과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는 곽종근 육군특전사령관이 16일 구속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곽 사령관의 구속영장이 군사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다. 12·3 계엄 사태 관련 현역 군인이 구속된 것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 이어 곽 사령관이 두 번째다. 곽 사령관은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 사령관 등과 공모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지난 10일 곽 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계엄 선포 2일 전인 1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계엄 해제를 위한)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따르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공모했다는 혐의가 범죄사실에 적시된 군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에는 여 사령관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구속됐으며 이진우
부천시가 지난 13일 노후화된 전시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을 재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미래세대 대표로 부천 YMCA 아기 스포츠단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큰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현재세대를 대표해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됐다. 이번 개관을 통해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의 주요 콘텐츠로는 ▲거대한 LED 지구본으로 보는 실시간 기상 상태 ▲환경박사 핸썹이가 알려주는 기후변화 교육 ▲모션 인식을 통해 직접 자연 속 쓰레기를 줍는 환경미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지구를 구하는 기후 위기 극복 가상현실(VR) 체험 등이 있다.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기후변화에 대하여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지역 내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41억1750만 원으로, 용인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 1만3266명에게 전달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민들은 월 5만 원씩 최대 60만 원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로 받는다. 상반기에 지급받은 농민은 하반기분 30만 원을 받고, 추가 신청자와 상반기 소득조회 부저격 대상자 중 하반기 소득조회 결과 적격자로 결정된 농민은 1년분인 60만 원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과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농민은 지급받는 해당월을 제외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전출자에 대해서는 기여를 완료한 부분까지 지급한다. 지급조건은 용인에 2년 연속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5년을 거주하고, 용인에서 연속 1년이나 경기도에서 연속 3년 이상 농산물 생산활동(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에 종사해야 한다. 아울러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청년기본소득 또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자, 공익직접지불금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등은 지급 대상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생 “제1당으로서 책임이 무겁다”며 민생 경제 회복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윤석열은 탄핵됐지만 우리가 해결해야 될 일들이 첩첩산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내란 특검으로 책임자를 엄벌해야 하며 김건희 특검으로 주가 조작과 국정농단 행태의 실체를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추천 몫 3명의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바닥끝까지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탄핵안 가결로 최악은 피했지만 안심할 수 없다. 민생경제가 12·3 계엄으로 수렁에 빠져 있다”고 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내수 활성화 입법을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역사의 진보를 믿고 국민의 승리를 확신하며 국민과 함께 묵묵히 위기 극복을 위해 매진해야 할 때”라며 “다시 만난 세계가 그전
LG디스플레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3000만 원과 시각장애인용 도서 120권(1200만 원 상당)을 파주시에 기탁했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장학금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디스플레이가 시각 정보를 출력하는 전자기기를 뜻하는 만큼, 디스플레이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해 점자·음성·촉각도서를 직접 제작 및 기증해 더욱 의미가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발굴 대상자의 생계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며, 시각장애인용 도서는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한구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은 “서양악기를 주제로 만든 시각장애인용 도서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동부대학.명문대학.서부대학에서 지회장,대학장, 각읍.면분회장.졸업생 164명,양평군수,양평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수여식과 지회장상,대학장상, 개근상,정근상,각 기관장상(군수상,의장상,국회의원상,농협지부장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식은 이환오,박선배 대학장의 회고사,김용녕 지회장의 치사, 졸업생들을 대표로 학생장의 답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노인대학은 2년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저명인사 또는 외래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양과목과 노인건강,여가선용,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용녕 지회장은 "졸업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 학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기찬 노후가 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엑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시도에 가담한 혐의로 경찰 지휘부가 잇따라 수사를 받으면서 조직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계엄령 지시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행동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권력의 도구가 아닌 국민 안전을 중심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찰 지휘 체계가 시급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6일 경찰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의 지시를 받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청사 등에 경찰력을 배치했다. 경기남부청의 지시에 따라 과천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과천 선관위 청사에,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수원 선거연수원에 배치됐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과천서 소속 경찰들이 총기와 실탄 300발을 휴대한 채 배치된 사실이 드러난 점이다. 이를 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경찰이 권력의 계엄령을 지원한 꼴”이라며 자성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찰 본연의 역할인 시민 안전과 중립성을 저버리고 정치적 명령에 복종한 행태라는 지적이다. 현재 경찰 내부에서는 지휘부 인사 체계가 특정 권력에 지나치게 종속돼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경찰 내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종수 경찰 국가
수원 태장초 김태연이 2024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태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여자단식 13세 이하(U-13) 결승에서 잔만기(홍콩)를 세트 점수 2-1(21-12 15-21 22-20)로 꺾고 우승했다. 김태연은 8강 상대 홍여울(시흥 진말초)을 세트점수 2-0(21-10 21-10)으로 준결승 상대 조피(인도네시아)를 세트점수 2-1(16-21 21-12 23-21)로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연은 여자복식 U-13에서도 송현아(태장초)와 팀을 이뤄 최종 2위를 올랐고 혼합복식 U-13에서도 유승혁(충남 당진초)과 합을 맞춰 역시 은메달을 수확했다. 박유정(시흥능곡중)은 같은 대회 복식 경기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여자복식 15세 이하(U-15) 결승에서 박유정은 이윤서(광주체중)와 함께 레스타리, 마트릭사가 팀을 이룬 인도네시아를 세트점수 2-0(21-16 21-9)로 꺽고 금메달을 따냈다. 박유정은 혼합복식 U-15 결승에서도 서현규(제주사대부중)와 짝을 이뤄 강용호(서울 아현중)-민채윤(서울 양동중) 조를 세트점수 2-1(18-21 21-8 21-1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