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017시즌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한층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일부터 케이티 위즈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모집한다. 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별로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케이티 위즈 만의 시즌 회원권으로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선물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주중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회원카드 발급, 팬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17시즌 선등급 회원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일부 좌석은 할인율을 높여 더욱 저렴해졌다. 또 프리미엄 등급(48경기 게임권)이 추가됐고 구단 상품 30% 할인권도 제공한다. 만 14세까지 어린이가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회원에게는 중앙지정석 티켓 2매를 비롯해 유니폼과 모자, 에코백, 담요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 매월 정기관람 초청, 팬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등급 회원 및 어린이 회원 가입은 3월 12일까지이며, 구매 및 자세한 문의는 구단 홈페이지(ktwiz.co.kr) 또는 구단 어플리케이션(Wizzap)을 통해 가능하다. /정민수기자 jms@ jms@
20일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왼쪽)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이경학 회장이 상호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안양시> ▲징수과장 김명자 ▲총무과장 김긍한 ▲문화관광과장 김남수 ▲만안보건과장 채철식 ▲동안구 환경위생과장 전영숙 ▲〃 건축과장 하성철 ▲〃 건설과장 이종서 ▲범계동장 이충건 ▲비산1동장 직무대리 서혜원 ▲달안동장 직무대리 이미여
오늘날 자동차는 현대인에게 편리함과 안락함을 주는 생활의 도구가 되었다. 수많은 자동차들이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것은 공동체의 약속인 교통법규를 지켜나가기 때문이다. 도로는 차선이고 차선은 곧 약속이고 질서이며 법이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이 운전 중 사소한 실수나 시비에 대해 서로를 배려하거나 양보하지 않고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여 보복운전을 서슴지 않아 도로 위가 불안하고 대형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 그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보복운전은 자동차를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는 행위를 말하며, 상대방이 생명 또는 신체의 위해를 입지 아니하였다 하더라도 형법(특수폭행, 협박, 상해, 재물손괴)에 해당할 수 있는 중한 범죄이다. 작년 한해 경기 남부청 보복운전 피해신고는 총 930여 건이다. 처리중인 56건을 제외하면 형사입건 369건, 통고처분 403건, 무혐의 102건으로 적지 않은 신고 건수이다. 보복운전이 날로 심각해지고 폭행이나 상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청은 보복운전을 중대범죄로 인식 특별단속 기간을 지정 보복운전을 근절키 위해 노력중이다. 운전자의 보복적인 악습 운전문화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학대의 그늘과 어둠에서 고통 받는 아동학대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는 씻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기 마련인데 이러한 아동학대 범죄를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이해하는 사회적인 환경 조성과 다양한 형태로 가해지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우리 주변의 관심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경찰은 APO(학대전담경찰관)를 중심으로 상처받은 가정과 학대로부터 아파했던 아동들을 발굴하고 적극 대응하고 있다. 계모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한 아동을 발굴해 심리치료와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시키고, 가출한 아이의 몸에서 학대흔적을 발견, 즉시 수사 연계·보호하고, 장기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을 찾아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갖도록 울타리가 돼 주는 일까지 다양한 보호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어린이집 등 시설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 등 다각적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위험아동을 사후 모니터링하여 피해아동에 대한 보호와 재발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제 곧 신학기가 시작된다. 아동에게 적합한 환경과 교육
우리나라 인구의 50% 정도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한다. 전국 아파트 관리비만 해도 12조원에 달한다. 수원시의 경우 전체 주택의 73%가 아파트고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비율은 61%다. 앞으로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들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데도 아파트 관련 제도는 부실하기 이를 데 없다. 아파트 문제점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층간 소음이다. 이로 인한 입주민 간 분쟁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7월엔 하남시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까지 발생했다. 영화배우 최민용은 얼마 전 TV에 출연해 산에서 사는 이유가 층간소음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6개월 간 위층의 층간 소음을 참다못해 정중하게 자제를 요청했더니 “층간 소음이 싫은 사람이 왜 아파트에 살아요? 산에 가서 살아야지”라는 대답을 듣고 아파트를 떠났다는 것이다. 이처럼 층간 소음사건 발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주민간의 이해부족이다. 아울러 건설기준·공법의 문제도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단다. 이와 함께 층간 흡연도 주민들을 괴롭힌다. 아파트 입주자
배우 김민희가 67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홍 감독과의 불륜설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의 칸과 이탈리아의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인 은곰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한국영화의 쾌거임에는 틀림 없다. 지난 1987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강수연이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2007년 칸 영화제에선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김민희의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한국 여배우들이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하게 된 것이다. 이번 수상은 홍 감독이나 김민희에게 개인적으로도 큰 영예다. 영화 ‘아가씨’ 이후 더욱 물이 오른 그녀의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번 영화는 그녀의 연기 인생에 큰 획을 그은 영광의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불륜’에 대한 도덕적 논란이 뜨거운 한국 사회에서 이번 영화에 담긴 도발적 대사들은 적지 않은 파장을 낳을지도 모른다. 더욱이 불륜설에 휩싸인 감독과 배우, 그리고 바로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듯한 자전적 러브스토리이기에 그러
감자 /서동균 왼쪽 팔뚝에 감자가 자란다 일곱 살 때 춘천에서 연탄 화덕에 감자를 구워 먹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덴 상처 땅속으로 들썩 파고드는 황갈색 땅강아지처럼 피부에 깊숙이 들어갔다가 조랭이 떡국 같은 물집을 몇 개 터트리더니 별 모양 감자꽃으로 피었다 날이 궂으면 땅강아지가 터앝에서 흙을 헤치고 올라오듯 포슬포슬한 감자알이 꿈틀거린다 - 서동균 시집 ‘뉴로얄사우나’ 상처는 궂은 날이면 생각난다. 뽑히는 감자알처럼 꿈틀꿈틀 내 안을 헤치고 올라온다. 특히 눈에 보이는 흉터가 있을 때 그 아픔에 대한 기억은 더 생생하다. 시인은 상처의 흔적을 감자라 했다. 일곱 살 때 춘천에서 연탄 화덕에 감자를 구워 먹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덴 상처이다. 하지만 어찌 어른이 된 지금 화상 자국이 감자 모양이겠는가, 그러나 왼쪽 팔뚝을 볼 때마다 조랭이떡국 같은 물집을 몇 개 터트리더니 감자꽃으로 피었던 그 공간의 사건은 잊을 수 없다. 우리도 누구나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처가 있을 터, 무엇으로 보이는가, 그곳에는 어떤 추억이 들어있는가. /서정임 시인
직장인 중 점심시간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혼자 먹어야 할 때는 더하다. 하지만 ‘나홀로족(族)’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점심뿐만이 아니라 삼시세끼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괴로움 때문이다. 사정이 이러니 이른바 ‘밥 친구’를 찾는 일도 흔해졌다. 특히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식사 때 밥만 먹고 헤어지는 밥 친구를 구한다는 글이 종종 올라온다. 심지어 아르바이트 비용을 받고 점심 친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그런데도 혼술, 혼밥에 이어 혼커(혼자서 커피 마시기), 혼캠(혼자서 캠핑하기), 혼여(혼자 하는 여행) 같은 신조어는 이제 새롭지도 않다. 1인 가구가 500만 명을 넘어선 데다 개인화 조류로 인해 식당의 혼밥 전용부스는 필수가 됐고 이들을 위한 개별 테이블과 1인용 식당도 늘고 있다. 아직은 햄버거나 분식, 중식이 대부분이지만 메뉴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곧 스테이크와 직화구이 고기가 1인 메뉴로 등장할 모양이다. 혼자 밥 먹고 술 마시는 것을 어색한 시선으로 보는 사람이 더 이상한 세상으로 변한 것이다. 열흘 전 혼밥족의 우상(?)으로 알려진 일본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저자 ‘다니구치 지로’가 사망한 이후 혼밥의 열
20일,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정기섭)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를 방문하여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고충을 호소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호소와 요청은 이렇다. 북한핵의 억제를 위한 경제제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한 결정이 현재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개성공단의 폐쇄 이후에도 북한은 계속 미사일 개발 및 발사 실험을 해왔기 때문에 공단근로자의 임금이 무기개발에 전용되고 있다는 풍문은 근거가 없다. 개성공단기업들의 희생조차 무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기업들의 고통은 너무 심하다. 정부는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입주기업들의 피해에 대해 보상조차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 다수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종교계에 자신들의 고충 호소와 도움 요청을 하고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처럼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이 정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 것이 아니라 오죽했으면 종교계를 찾아가 도움을 구했을까? 현재 정부는 개성공단입주기업들의 상당수가 개성공단 폐쇄 이전 수준으로 경영회복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이들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