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1급 승진 ▲경영지원처장 김정욱 ▲식량관리처장 오정규 ▲식품산업처장 김달룡 ▲유통조성처장 권오엽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윤용 ◇2급 승진 ▲CS경영부장 김서령 ▲미래혁신부장 한만우 ▲IT지원부장 전진구 ▲외식진흥부장 김병석 ▲산지경영부장 류정한 ▲시장지원부장 김명수 ▲분화부장 권영규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신익섭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장시현 ▲국립외교원 교육 박성국 ◇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정성남 ▲수급관리처장 유병렬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해외사업처장 신장현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이관 ▲사이버거래소장 황형연 ▲농식품유통교육원장 김장래 ▲〃 수석연구위원 김학인 ▲화훼사업센터장 심정근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조익춘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강경중 ▲수출전략처장 신현곤 ▲수출사업처장 이필형 ◇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임헌주 ▲감사부장 권오훈 ▲성과관리부장 한병희 ▲경영지원부장 고동호 ▲노무복리부장 서기원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정보보안TF팀장 박기관 ▲수급기획부장 이은석 ▲수급사업부장 김문규 ▲계약재배부장 이윤영 ▲유통정보부장 박연호 ▲비축관리부장 임재형 ▲채소특작부장 정신환 ▲보관관리부장 홍준수 ▲식
유정복 인천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300만 도시에 걸맞은 인천주권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하며 임용장을 수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1일부로 작전 배치된 해군 해상작전헬기 AW-159가 광주함 헬기갑판에서 긴급출격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
1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찾아 분향을 하고 있다./경기도청
112신고는 범죄로부터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긴급전화다. 그러나 여기에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교훈삼아 우리가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 그것은 바로 허위(장난)신고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연간 112 허위(장난)신고는 1만여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진정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위험에 처할 수 있고, 경찰력 낭비뿐만 아니라 112접수요원과 현장출동 경찰관의 긴장감을 떨어뜨려 사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실제로 근무하다 보면 각종 허위신고가 많아 경찰인력이 크게 낭비되고 있다. 실제 작년 9월경 김씨는 인천 연수구 연수동의 한 아파트 상가 공중전화에서 서울경찰청 112로 전화를 걸어 “내일 아침 9시에 검찰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걸었다. 당시 김씨는 술에 취해 112에 거짓 신고를 한 것이 확인되어 입건한 사례가 있다. 허위(장난)신고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형사입건 돼 5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경범죄처벌법상 6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30일 미만의 구류에 처하게 된다. 또 경찰력 낭비로 인한
겨울철은 보통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 중 가연성 연료를 사용하며, 취급하기 까다로운 기계장치인 자동차는 겨울철 화재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그 예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장시간 히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겨울철 차량화재의 절반가량은 장시간 히터사용 등으로 인한 엔진과열로 인해 생겨난다. 차량온도는 21~23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둘째, 정전기 제거는 필수다. 특히 셀프주유소를 이용할 때 정전기가 발생하면 스파크로 인해 휘발유 유증기나 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유기를 이용할 경우 반드시 정전기 패드에 미리 손을 대고 정전기를 제거해야 한다. 더불어 자동차를 타기 전에 핸드크림을 바르거나 자동차키 등으로 차량을 건드려 모여 있는 정전기를 흘려보내야 한다. 셋째, 차량 내에 인화성 물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겨울도 여름 못잖게 뜨거운 햇빛으로 차량 실내 온도가 80도 이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 때 차량 내부에 라이터나 배터리 등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이 있다면 화재를 피할 수 없다. 넷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2016년의 시대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제시했던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2017년 1월17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었다.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Responsive and Responsible Leadership)이 주요의제였다.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불확실성 증폭, 포퓰리즘(populism), 기후변화 대응실패와 폭력 및 충돌에 대한 경제적 손실을 2017년 세계 주요이슈로 꼽았다. 작년에 이어 4차 산업혁명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들인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융합되면서 비약적인 기술 발전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smart)와 연결성(connected)이 핵심요소다. 현재는 생산자-시스템-소비자라는 처리방식이 통용되고 있지만 미래에는 제품, 소비자, 서비스가 상호작용하면서 데이터를 만들어내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미래의 관광에 대한 선택적 의
수원시가 역점사업인 수원컨벤션센터가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달 10일 수원컨벤션센터 민간위탁 공모사업에 응한 ㈜코엑스와 ㈜킨텍스의 제안서를 심사했다. 이 결과 코엑스가 1천점 만점에 967.92점을 받아 967.57점의 킨텍스를 불과 0.35점 차이로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당시 심사위원 7명을 수원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심사위원 가운데 한명이 1991년부터 2014년 2월28일까지 코엑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한마디로 자격이 없는 사람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이다. 시는 지난 17일 자체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한 후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공고를 취소했다. 이와 관련 염태영 시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행정이 비난을 면하기 위해 감추기보다 잘못은 빨리 시인하고 원칙과 기준대로 처리해야 한다”다고 밝혔고 당시 담당 팀장은 대기발령 인사조치 됐다. 이 과정에서 담당자의 고의성여부는 앞으로 밝혀지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믿고 싶지 않다. 수원시는 평소 청렴을 강조해왔고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31일자로 퇴임하면서 9인의 재판관에서 한명 줄어 8인 체제가 됐다. 일단 관례상 선임인 이정미 재판관이 권한대행을 맡아 향후 심리를 지휘하게 된다. 대통령 측은 벌써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임기문제로 심판일 지정이 우려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더욱이 이정미 권한대행의 임기도 3월13일로 다가옴에 따라 그 이전에 심리를 끝내야 할 것이라는 박한철 전임 소장의 발언이 있었기에 더욱 그렇다. 3월13일 이전까지 결론을 내려면 심리를 한 달 안에 끝내야 하는 관계로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우려에서 이같은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해 찬성과 반대측의 압박 시위가 극에 달하고 있는 시점이어서 걱정스럽다. 설날에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회원인 조모(61)씨가 ‘탄핵 가결 헌재 무효’라는 구호가 적힌 태극기를 들고 투신해 숨졌는가 하면 앞서 지난 7일에는 60대 승려가 광화문광장에서 박 대통령 체포를 요구하는 글을 남기고 분신자살하기도 했다. 대통령 탄핵심리를 둘러싸고 우리 내부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들이다. 탄핵에 찬성하는 촛불집회 세력과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집회 세력
보름사리 연가 /전건호 물살에 휩쓸리는 낙엽 한 장에 시선을 빼앗겨 몸을 버리고 나뭇잎에 옮겨 탄다 탁란! 마음을 떠나보내니 꽃잎 단장하던 육신도 남루한 헌옷이구나 흐르는 물살에 몸을 맡기니 상상하지 못한 무색계가 열린다 낮은 데로 흐르다보면 그대 내려뜨던 눈썹 밑에 언젠가 도달하리라는 것 그대여, 조금만 더 새침하게 몽산포 해변에 앉아계시라 보름사리 가랑잎 하나 밀려올 때까지 달빛 아래 기다리시라 - 전건호 시집 ‘변압기’ 비움이 아름다운 계절이다. 만산홍엽, 그 어찌할 수 없이 몰려오는 허전함에 절로 눈이 깊어지는 가을노래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 쓸쓸함에 누군가의 눈빛이 그립다. 화자는 물살에 휩쓸리는 낙엽에 마음을 실어 떠나보낸다. 하여 꽃잎 단장하던 육신도 남루한 헌 옷일 뿐임을 깨닫는다. 남은 몸마저 맡겨 상상하지 못한 무색계가 열림을 느낀다. 이렇듯 낮은 데로 흐르다 보면 그대 내리뜨던 눈썹 밑에 언젠가 도달하리라는 것 또한 깨닫는다. 그리하여 비움의 미학 앞에서 그리운 그대에게 조금만 더 새침하게 몽산포 해변에 앉아계시라. 보름사리 가랑잎 하나 밀려올 때까지 달빛 아래 기다리시라. 마음속 주문을 한다. 이렇듯 썰물처럼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