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의 불경기, 인터넷시장의 충격 등 원인으로 현재 가구시장은 비록 일정한 영향을 받고있지만 소비자들의 다양화수요에 초점을 맞춘 가구주문제작은 오히려 호황을 맞고있다. 가구주문제작은 가구생산업체가 매개 소비자를 한개 세분화된 시장으로 간주하고 소비자의 설계요구에 따라 집안의 개인전용가구를 제작해주는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가구주문제작에는 옷장, 텔레비장, 신발장, 쏘파, 침대, 찬장 등 집안의 가정기물과 집구조에 대한 주문제작이 망라된다. 지난해 12월 23일, 락백가거 해당 책임자 주철은 “현재 전반 부동산시장형세의 영향을 받아 완제품가구 판매도 다소 영향을 받고있지만 소비자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가구 주문제작이 폭발적인 인기를 갖고있습니다. 한달간의 판매상황으로부터 볼 때 현재 주문제작류 시장점유률이 전반 가구판매에서 약 60~70%를 차지하고있습니다”고 밝혔다. 연길구상가구에서 가구주문제작을 하고있는 류방동은 “지난 8∼11월 3개월 남짓한 기간 100명이 넘는 손님에게 주문제작을 해주었는데 현재 한해 주문제작 매출액이 4년전의 몇십만원으로부터 현재 3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문제작시장 형세가 점점 더 좋아질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일
국무원 판공청의 통지정신에 근거하여 2017년 음력설 휴가일을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 1월 27일(금요일)부터 2월 2일(목요일)까지 이레동안 휴식하고 1월 22일(일요일)과 2월 4일(토요일)에는 출근한다. 명절기간 각 단위는 당직, 안전, 보위 등 사업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중대한 돌발사건 발생시 규정에 따라 제때에 보고함과 아울러 타당하게 처리해 군중들이 즐거운 명절을 쇠도록 담보해야 한다. /주인민정부 판공실
총투자가 1억원, 년간생산량이 1만톤에 달하는 도문백세향식품유한회사 식물유생산대상이 도문경제개발구 식품가공단지내에 입주하게 됐다고 17일 도문시발전및개혁국에서 밝혔다. 도문시발전및개혁국의 소개에 의하면 도문백세향식품유한회사는 전통, 록색, 건강을 테마로 식물유 및 조미료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입주하게 되는 식물유생산대상은 부지면적이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데 그중 1기 건설은 2만평방메터에 달하고 향후 년간생산액 7000만원 이상을 실현할수 있으며 2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몇년간 도문경제개발구에서는 도문시산업기초시설 및 정책적우세를 충분히 리용하여 세원경제를 개발구 대상건설사업의 주요방향으로 삼고 산업의 전환승격발전을 꾀하여 왔는데 특히 근년에 이 개발구에서는 플라스틱, 전자, 식품, 의료건강 등 신흥산업발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도문경제개발구에서는 또 도문중흥수산물, 길림원동식품, 도문구양공업무역, 도문초목원두제품가공 등 기업들이 산업기반을 형성한데 근거하여 투자유치를 일층 강화하여 기업산업사슬을 적극 연장함으로써 기업활성화를 견인하고 식품가공단지건설 템포를 가속화하며 록색산업 발전을 추동하고있다. /최복 기자
BOSS라는 인재초빙사이트에서 일전 ‘2016년 본기 대졸생 취업경쟁력 보고’를 발표한데 따르면 연변대학이 전국 취업경쟁력 100강 대학에 52위로 이름을 올렸다. 연변대학의 본기 졸업생들의 취업경쟁력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로 졸업생 채용환경이 계속 개선되고 졸업생 자질이 높아 채용단위의 폭넒은 인정을 받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상기의 ‘보고’는 2016년에 직장생활을 시작한 졸업생 13만 7645명을 표본으로 해 조사를 진행, 처음으로 로임, 취업경쟁력, 학과의 취업전망, 취직기능경쟁력 등 면으로 깊이있게 분석한 토대에서 취업경쟁력 순위를 배렬했다. 이번에 취업경쟁력 100강에 든 대학교들 중 85%가 ‘985’, ‘211’ 대학들이고 길림성에서는 길림대학(25위), 연변대학, 동북사범대학(87위)이 100강에 들었다. /김일복 기자
습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방법으로 자연계의 ‘정화기’ 역할을 해내고있다. 물과 공기 속의 유독물질을 침전, 배제, 흡수, 분해할수 있는 습지는 ‘지구의 신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원지역에 위치한 우리 주는 류역면적이 20평방킬로메터 이상에 달하는 하천 470갈래를 품고있으며 덕분에 하천습지, 호수습지, 늪습지, 수전을 포함한 인공습지 등 다양한 류형의 습지를 보유하고있다.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습지의 생태기능이 날따라 각광받고있는 한편 이미 엄중하게 파괴된 습지생태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있기도 하다. 우리 주에서도 례외는 아니다. 주습지보호발전쎈터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건국초기에는 대부분 량질의 상태였던 주내 40만헥타르 규모의 습지가 건국이후 퇴화되거나 경작지, 저소출 숲 또는 기타 용도로 바뀌여 현재는 80% 이상의 량질습지가 사라진 상태다. 특히 1976년부터 2010년까지의 30여년 사이에 30% 이상의 습지면적이 줄어들었고 습지퇴화는 여전히 완만한 속도로 지속되고있으며 향후 40년간 우리 주의 습지생태안전에 대해 예측한 결과 중증(重度)조기경보단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황에 비추어 우리 주에서는 8만헥타르 량질
11일, 연길시는 ‘도시력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가동하고 도시력사의 맥을 계승, 보호하는 토대에서 부단히 도시기능을 제고해 문화분위기가 농후하고 거주환경, 종합봉사가 훌륭하며 발전잠재력이 큰 매력도시 건설에 나섰다. 료해에 따르면 자치주 창립 65돐을 기념하고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주당대회에서 한 연설 정신을 관철시달하며 연길시의 도시력사의 맥을 잘 계승, 보호하고 훌륭한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며 주택환경과 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기 위해 수부도시로서 연길시는 ‘도시력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물보호단위와 력사실증, 전통풍격이 있는 중요력사 건축물, 거리에 대해 원지와 옛터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길시의 력사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사진, 문자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보존사업을 잘하며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계승 사업을 잘하고 기제를 보완하며 전 시에서 도시지표성건축물, 도시발전 진척, 문화예술 계승 등 내용을 담은 사진을 징집해 ‘연길기억 찾기’ 사진전도 조직하게 된다. /정현관 기자
15일, 전국 대중고산대회전 스키경기 연길경기구 대회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길림성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 연길모드모아스키장에서 협조한 대회는 남, 녀 두조로 나뉘여 스노보드대회전 스피드전과 스키대회전 스피드전을 치렀다. 경기는 시간제로 승부를 갈랐는데 제일 빨리 종점에 도달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동안의 경기끝에 김해룡과 김련화가 각기 남, 녀 스키대회전스피드전 우승을,영굉승과 초외가 각기 남, 녀 스노보드대회전 스피드전 우승을 차지했다. /글·사진=박경일 기자
‘12·5’계획기간 우리 주에서 대상건설을 경제사업의 중심위치에 놓고 투자의 관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전반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했다고 주발전개혁위원회가 16일에 밝혔다. ‘12·5’계획기간 중대대상이 새로운 진전과 돌파를 가져왔다. 이 기간 3400억원의 고정자산투자를 완수하여 년평균 16.3%의 성장률을 실현했다. 2016년에는 5000만원 이상 대상 416개를 완수, 고정자산투자는 920억원을 완수하여 12% 성장하였다. 기초시설에 360억원이 투입되였다.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도시간철도가 전격 개통되고 97억원을 투입한 ‘길림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로 알려진 학대고속도로 돈화구간이 지난해 10월 27일에 개통되였다. 연길∼따푸차이허 고속도로, 도시지하종합관랑, 돈화유수에너지저장발전소, 향수수리중추, 서대파수리중추 등 일련의 기초시설대상이 착공되였다. 산업대상에서 자금다금속회수, 야거얼복장성, 사환오강약업, 오동공업원 등 한패의 중점 산업대상 건설 본격 가동되였다. 인삼산업원, 해산물가공원, 광천수산업원, 혜인전자과학기술원이 초보적규모를 갖추웠으며 길림연초공업원, 화강공업원, 안발생물과학기술원 대상이 착공되였다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 전망 올해 음력설기간 려객운수가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40일 동안으로 밝혀진 가운데 10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우리 주 음력설기간 철도려객수송량이 96만명, 일평균 2.4만명을 운송할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6만명이 늘어날것으로 올해 려객운수 총예산수입은 8650만원, 일평균 216.3만원을 웃돌것으로 추산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63.5만원이 더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연길차무단 부단장 진빈은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올해는 음력설전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귀성객들이 집중될 예정으로 일평균 철도려객류동수는 2.1만명 좌우, 음력설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두번째 고봉기로 일평균 3.5만명 좌우로 예상되는데 그중 2월 1일, 2일의 일평균 려객류동수는 4.6만명에 가까울것이고 2월 12일부터 또 사업터, 학교로 돌아가는 귀성객, 학생들이 집중될 것이므로 려객류동수는 3.8만명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음력설기간 려객운수 보장을 위해 고봉기에 원래 22.5쌍의 고속렬차의 토대에서 고봉선 고속렬차 4편을 림시로 추가하게 된다. 또한 음력설 운수 기간 려객리용
<근로복지공단> ◇별정직 본부장 임용 ▲경인지역본부장 박귀단 ◇1급 승진 ▲의정부지사장 김용완 ◇1급 전보 ▲평택지사장 전명수 ▲안양지사장 안수복 ▲고양지사장 성덕환 ▲성남지사장 정동수 ▲경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위원장 이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