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건강을 위해서 불량식품의 유통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먹거리는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늦게나마 경기도가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나섰다. 먹거리 문화정착을 위한 범도민적 참여가 절실한 때다. 도민의 건강은 아량 곳 없이 업자의 이익만 앞세워 부정불량식품을 제조·유통·판매하는 범죄를 근절시켜야 한다. 안전한 먹거리 확보만이 도민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 눈앞의 이익을 앞세워 부정불량식품을 교묘하게 제조·유통·판매하는 범죄가 근절되지 않아 문제가 심각하다. 경기도에서 부정불량식품이 사라질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식품범죄 소탕작전에 돌입한다. 식품범죄 근절 방안으로 단속방식의 변화, 처벌강화, 입체적 홍보 등 3대 전략을 추진해간다. 우선적으로 단속 인력을 대폭 확대하여 기존 일회성이던 단속방식을 시리즈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식품담당부서 직원, 시·군 식품담당공무원 등 총 490명의 정규단속반을 편성해 다음달 1일부터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나선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모니터링 단체 회원이 불법행위 제보를 받는 민관합동작전도 추진해간다. 단속 대상은 시기와 계절에 따라 많이 소비되거나 단속 사각지대 등을 고려해 선정한
2015년 길림성 재력 10강 현(시, 구) 순위가 일전에 공포된 가운데 돈화시가 공공재정예산수입 14.45억원으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10강 현(시, 구) 순위표’는 길림성 42개 현(시, 구)을 견본(시 관할구는 포함하지 않았음)으로 2015년 현구역 공공재정예산수입수치에 따라 순위를 정했다. 공공재정예산수입은 정부가 한 도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지난해 돈화시는 ‘대상돌파, 산업진흥, 개방견인, 혁신인솔’ 전략을 실시하고 경제도약, 환경미화, 민생복지, 의법치시 등 ‘4대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대상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함과 아울러 산업구조를 조정 및 최적화하여 전 시 경제, 사회의 조화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했다. 2015년, 이 시의 지역생산총액은 184억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10% 성장하고 전반 재정 일반예산수입은 21.1억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5.67% 성장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156억원을 실현해 전해 동기 대비 15% 성장하고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증가치는 94억원에 달하여 전해 동기 대비 8.5% 성장하였으며 경제종합실력이 뚜렷이 증강되였다. /형옥재 기자
5일 소집된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준비사업동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함)가 올해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연길시에서 열리게 된다.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한 이번 상담회는 연길시인민정부,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무역촉진회,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 주경제기술합작국, 주상무국에서 주관하게 된다. 이번 상담회는 투자합작, 상업무역전시,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를 중심으로 소식공개회, 동북아기업발전포럼, 개막식 및 민속문화교류, 상품전시, ‘한국기업 연변입주’활동,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 및 물류고층포럼, 로씨야상업무역의 날 등 15개 주제로 진행된다. 회의에서 주정부 람공해부주장은 상담회가 가지는 의의를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며 우리 주 ‘13·5’계획의 좋은 시작을 알리는 절박한 수요가 있는바 기회를 다잡아 투자를 증가하고 대상건설을 추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됨과 동시에 우리 주의 특색우세를 선전하고 록색전환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경로로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에 앞장서고 돌파를 이루어 올해 상담회를 고
올해 들어서서 우리 주가 난관을 극복하고 목적성 있게 기업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등 조치를 취해 1/4분기 공업경제가 안정하게 발전했다. 1/4분기 전 주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생산액은 현가로 385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27.8억원 늘어났는데 성장률이 7.8%에 달해 전 성 평균수준보다 5.1포인트 높다. 증가치는 120억원에 달해 불변가격으로 계산할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7.2% 늘어났고 전 성 평균수준보다 2.2포인트 높아 전 성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요경영업무수입은 332.1억원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10.7% 늘어났다. 료해한데 의하면 주공업정보화국에서는 생산수요를 위한 융자봉사를 강화하여 조업 중단, 반정지 기업이 생산을 회복하고 규모이상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에 심입해 생산경영상황 및 융자수요를 료해한후 은행과 기업의 상담접목회를 조직했다. 건설은행은 정부리스크보상금에 따라 10배의 대출을 제공했는데 정부보상금과 기업보증금으로 8개 소형, 미형기업의 저당난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우정저축은행과 련합하여 ‘상장대출’업무를 개발해 기업의 신용금액이 최고로 500만원에 달하게 함으로써 ‘신삼판’에 상장하려는 기업들의 금융
제3회 길림성농민문화절 도문시계렬행사가운데의 하나인 장안진 ‘령남의 봄’배꽃감상절이 9일 부암촌에서 열렸다. 올해의 령남배꽃감상절은 배꽃을 매개로 하고 ‘인터넷+미니농장’을 플랫폼으로 하면서 농부산물 경영모식을 일층 최적화하고 ‘개인주문’규모를 확대하며 문화관광과 농업산업발전의 유기적인 결합을 추진하고 농민들의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당지 농업산업발전과 농민증수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도문시미니농장과학기술유한회사와 연길시위업식품유한회사, 순굉달음식유한회사는 과수주문 계약식을 갖고 300여그루 과수주문을 성공적으로 계약했는데 거래액이 20만원에 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도문시는 농민대중들의 문화수요와 결부해 ‘산업발전을 다그치고 문화성과를 공유한다’는 주제아래 2016년 도문시농민문화절을 계속 펼칠 예정이며 ‘하향’, ‘파종’, ‘전시’, ‘평의’, ‘경연’, ‘부축’ 등 다양한 형식의 문화활동을 통해 도문시 문화자원을 통합하며 4개 진에서 ‘한개 진 한개 브랜드’ 특색문화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농민문화공연, 연극하향, 농업기술강습, 농촌영화상영, 딸기채집절, 조선족가정 민속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침으로써 광범한 농민
중국 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9일간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길림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화룡시화흠상업무역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진달래실업유한회사의 후원으로 펼쳐졌으며 주내외관광객 18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절반이상의 관광객이 주외 관광객들로 나타났으며 관광객수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것으로 밝혀졌다. 관광축제는 문화원풍정공연, 진달래민속미식절, 지방제품 및 농산물 전시판매회, 관광제품설명회, 민족민속문예공연, 촬영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면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특히 이번 관광축제에는 주내외의 이름 있는 공연단체와 공연배우들을 제외하고도 화룡시 여러 향진과 가두, 군중단체들에서 조직한 50여개의 출연팀에서 민족민속풍격이 짙은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물했다. 화룡시 로인문체협회에서는 7개의 문예공연팀을 조직하여 관광축제에서 공연함으로써 장수의 고장-화룡로인들의 풍채를 보여주었다. 이번 관광축제에는 150여개 주내외 려행사가 참가하고 산해관밖에서 온 관광객들도
박태하호가 ‘잔인한 4월’을 힘겹게 보내고 ‘길림더비’전을 완승으로 이끌며 뜨거운 5월 첫째 주를 보냈다. 이로써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첫 단추를 잘 꿴 박태하호가 ‘5월 대반전’을 위한 전렬을 가다듬게 됐다. 4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2껨의 홈경기와 3껨의 원정경기를 소화,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며 전력루수가 심한 상황에서 어려운 고비를 겪었다. 5월 들어 연변팀은 장춘아태(홈), 중경력범(홈), 하북화하(원정), 료녕굉운(홈) 등 4개 팀들과 차례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이미 장춘아태팀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산뜻한 스타트를 뗐다. 남은 3껨 경기 승패 여부가 올시즌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것으로 짐작되는 가운데 김승대선수의 한방, 그것도 두방이 한꺼번에 터지며 팀 분위기가 일신되고 한편 부상으로 치료를 받던 주전들의 팀 복귀가 이뤄지고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다. 주전 중앙수비 니콜라선수의 복귀, 배육문선수의 측면수비수로의 이동, 수비형 미드필더 리호, 리호걸 선수의 선전, ‘거미손’ 지문일선수의 안정된 묘기까지 이어지며 수비 안정화를 취한 연변팀에 5월 경기(남은 3껨 경기)를 대비한 다음 미션은 공격력의 강화다. 공격에서의 득점이 없다면
옥수수·청초로 배합사료 장만 건강한 소사양업 개척 인정받아 연길 석정황소정육점 4곳 운영 작년 출하 300두 순수입 50만원 신록이 대지를 물들이는 지난 6일 룡정시 동성용진 석정촌의 연변소사육기지를 찾았다. 넓다란 울타리안에서 누렁소들이 떼를 지어 노닐었고 조금 언덕진 곳에서는 지게차가 오가며 집짓기가 한창이다. 평지에 일떠선 철골구조물, 2000평방메터 되는 새 우사 건설장에서 박철룡(45살)경리를 만났다. 지붕, 벽체, 내부시설이 준공되면 소들도 실내에서 월동하게 된다며 흐뭇해했다. “섭씨 5도 이상만 보장해주면 소들은 겨울철에도 잘 자라며 살찌죠. 이 시설로 소 250마리를 더 사양할수 있는데 후년까지 목표가 500여마리입니다.” 그가 내건 목표를 받쳐주는건 137마리의 번식암소였다. 기자는 소사료에 더 관심이 있었다. 회사에서는 청초사료를 장만하기 위해 밭 16헥타르에 옥수수를 재배, 청초를 베서 발효움에 넣는다고 한다. 방목철(6∼9월)이후 이듬해까지 먹일 청사료를 1천톤 저장할수 있는 움을 갖춘 외에도 1천200평방메터되는 사료 가공 및 저장 창고가 시공중이였다. 옥수수가루와 두병 등 배합사료를 스스로 장
경기신문은 멋과 정이 넘치는 수원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2016 길따라 맛따라’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안문 거북시장을 시작으로 4곳의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동감 있고 활기찬 특화된 시장의 모습과 함께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시장 길을 따라 늘어선 맛집 탐방을 통해 정감있는 시장의 모습을 선사할 것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전통시장 : 장안문 거북시장, 정자시장, 조원시장, 구매탄시장 등 ▲ 행사일시 : 장안문 거북시장 2016년 5월 20 ∼ 22일 3일간 (※전통시장 장소는 변경될수 있으며 일정은 추후 공지) ▲ 맞춤형 축제 : 시장별 중점 역점 사항이 강조된 맞춤형 축제 (골목상권활성화 및 먹거리 상품 개발) ※시장의 역사와 전통 및 스토리 발굴· 맛집 탐방 보도 ▲ 체험형 축제 : 요리 만들기, 전통시장 그려보기 ▲ 이벤트 : 막걸리 축제, 시장음식 및 체험부스, 축하가수공연 등 주최·주관: 경기신문, 장안문 거북시장상인회, 정자시장상인회, 조원시장 상인회, 구매탄시장 상인회 후원: 수원시, 수원시의회
하남시는 지방세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100% 돌려주는 목표아래 6월말까지 적극적인 홍보로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과오납금은 자동차세 연납후 소유권 이전, 폐차말소나 국세의 조정 및 연말정산 환급, 납세의무자의 이중납부, 지방세 납부후 사후감면 신청 등에 의해 발생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2천959건 33억 여원을 납세자에게 환급해 주었으나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과오납금이 4월말 기준 2천793건 6천9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환급대상과 금액을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배너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기철 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과오납금 환급 신청은 시청 지방세 안내 ARS(☎031-790-6200)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세무과를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