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선로 위에 누워 기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전차교통방해)로 기소된 노모(44)씨에게 징역 6월에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전동차를 이용하는 승객 다수에게 불편을 가져오고 전동차의 전체적인 교통안전에 위험을 유발했다”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노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으로 작년 9월29일 오전 9시48분쯤 수원역 기찻길에 무단으로 들어가 상의를 벗고 선로 위에 누워 용산발 천안행 급행 전동열차의 운행을 9분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과거 평택 미군부대가 발주한 공사 하청업체 등에서 일하고 임금을 받지 못해 불만을 품고 있다가 이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세월호 2주기 계기교육 자료인 ‘기억과 진실을 향한 4·16 교과서’에 대해 사용 불허 방침을 재차 밝혔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지난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교조가 만든 ‘416 교과서’는 정치적 수단의 성격을 지닌 자료인 만큼 학교현장에서 교육자료로 활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3월 25일 4·16교과서가 교육자료로 부적합하다며 전국의 시·도교육청에 해당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는 공문을 내려보냈다. 김 실장은 전교조가 전날 ‘4·16교과서’에서 일부 문제가 된 부분을 수정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자료의 개발 취지와 구성 등이 대부분 교육의 중립성 면에서 여전히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또 해당 교재가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교사용 참고도서”라는 전교조 주장과 달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학습지 형태로 제공하고 초등학생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두 가지로 개발됐다’는 교재 내용으로 볼 때 학생용 자료로 개발됐다고도 판단했다. 김 실장은 이어 편향적인 교육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국가관 형성을 저해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으며
인천관광공사가 5일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인천의 숨겨진 명소 5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5곳은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이다. 벚꽃 1도인 영종도에는 공항신도시 일대에 도시 생태숲으로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이 조성,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벚꽃 2도 장봉도는 낙조가 유명한 아름다운 섬으로, 옹암해변, 진촌해변 등 청정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봄·가을 산책코스로 유명한 강화도는 마니산, 고려산 등 빼어난 명산들을 품고 있어 벚꽃 3도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가 자리잡고 있는 벚꽃 4도 석모도는 다른 벚꽃명소들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보문사는 강화 8경 중 하나로 낙가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바다의 낙조가 멋지기로 유명해 벚꽃 구경과 함께 놓치지 아까운 명소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연평도 조기역사관 가는 길과 등대공원이다. 연평도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최근 안보체험관, 평화공원 등 평화 관광지로도 각광
▲안병덕(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이혜안씨 장남 종석군과 임평기·김예원씨 차녀 상은양= 9일(토) 오후 1시,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 LL층(서울시 중구 소월로 50) ☎02-317-3430 ▲서봉관·조묘숙씨 차남 현석군과 김명수(화청갈비 공동대표)씨 외동딸 혜민양= 10일(일) 오후 1시, 수원 호텔캐슬웨딩컨벤션 별관 1층 아모르홀 ▲이진호·윤영애씨 장남 운경군과 이재근·김행순씨 장녀 슬기양= 10일(일) 오후 2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GSBC 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광교홀(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 ▲백성현(전 경기도교육청 지원국장)·이지현씨 장남 희성(프랑스 건축가)군과 김주호·한경희씨 장녀 민주양= 13일(수)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 ▲반노환·김명옥씨 장남 반현(경기신문 광고부 사원)군과 이쌍남씨 차녀 고수경양= 23일(토) 오전 11시, 호텔리츠 컨벤션웨딩 7층 아이리스 홀(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33-7) ☎031-231-9000
Q: 사업자등록을 내면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1인 이상 근로자 고용 시 사업장가입자로 신고, 근로자의 보험료 절반 부담해고, 근로자 고용 없는 개인사업 경우 지역가입자로 신고. 사업자등록을 내고 소득활동을 할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내고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해당 사업장은 국민연금 적용사업장으로 당연 가입을 해야 하며 사용자가 근로자와 본인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연금보험료는 비과세 소득을 제외한 기준소득월액의 9%이고, 여기서 사용자가 50%를 부담하며 근로자의 급여에서 나머지 50%를 공제하게 됩니다. 근로자 고용 없이 개인사업을 할 경우에는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에 가입을 해야 하는데, 공단에서 사업자 관련 자료를 확인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보냅니다. 이때 기준소득월액(월평균소득액) 및 연락처 등을 작성해서 우편이나 방문, 전화 등으로 관할지사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자진신고를 하지 않고 신고를 거부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직권으로 소득이 결정될 수 있으니 본인의 실제 소득을 성실하게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준소득월액이란? - 기준소득월액: 연금보험료를 산
지난해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30명(사망4, 부상 12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주택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로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3년간 화재발생현황 통계자료를 보더라도 전체 화재의 24.3%, 화재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주택 화재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미비한 주택에서 화재 발생시 대처가 미흡할 수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내 집에서의 화재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예방 활동이 최선이라 하겠지만, 불가피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됐다면 그것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처하는 것은 피해를 최소로 막을 수 있는 요소일 것이다. 이에 정부는 주택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2011년 8월 4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를 개정하여 2012년 2월 5일부터는 신규 주택에 대하여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주택(법령개정 전 완공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어느덧 화사한 꽃이 피고 초록빛으로 산이 물드는 완연한 봄이다. 누군가는 마음이 괜히 설레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또다른 누군가는 싱숭생숭하고 울적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다. 봄기운이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주는 걸까? 우리는 감정을 날씨에 빗대어 쓰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계절을 탄다”라는 말이 그렇다. 이는 계절에 따라 하루사이에도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면서 감정기복이 심할 때 사용한다. 또한 “행복하다. 즐겁다”는 말을 떠올릴때는 맑은 하늘의 쨍한 햇빛이 생각나고, “우울하다, 무섭다”를 떠올리면 흐리고 비가오는 하늘을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날씨와 감정의 관계들은 단순히 사람의 ‘기분’에 의한 것이 아닌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임을 많은 연구가 뒷받침 해주고 있다. 기후 연구가들에 의하면 기온 변화는 사람의 심리에 영향을 미쳐서 행동에까지 이르게 한다고 한다. 더운 여름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쉽게 감정이 폭발해서 우발적인 행동을 많이 하게 되고, 추운 겨울에는 소극적인 행동을 하는 반면 머리 회전은 좋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올라갈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다. 치열한 구직난에 고달프기만 하다. 취업문턱이 높아 이력서 제출에 허덕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으나 어려움이 많다. 인천시의 경우 올해 1조 5천억 원을 들여 8만5천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2016년 인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인천 8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해간다. 좋은 일자리 확대와 시민이 행복한 인천의 비전아래 고용증진을 위한 사회적 연대 강화를 기반으로 하여 인력자원의 취업기회와 고용가능성을 제고해 가고 있다. 인천 8대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역산업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5∼64세의 고용률은 작년보다 1.5%p 상회한 67.2%를, 올해는 15세 이상 고용률은 0.3%p 상회한 61.2%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달성을 위한 기업체와 긴밀한 협력과 취업역량 개발이 절실하다. 새로운 고용확대를 위해서 신기술개발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종합적인 연구노력을 해가야 한다. 지역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주력산업의 기술고도화 및 뿌리기술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통한 분야별 R&D기반 확대
‘남의 밑에 들어가 월급쟁이가 되기 싫어서’ ‘나이가 많아 취업이 쉽지 않아서’ ‘일찍 성공하기 위해’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성공창업의 길은 멀고 험하다. 도처에 방해요소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 도전정신과 뜨거운 의욕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습득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G-베이스캠프,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 등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중 G-창업프로젝트와 창업보육센터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 또는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보육센터는 다양한 세제혜택과 함께 물론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사업공간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고 교육, 기술개발,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마케팅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수집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매니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구한말에 한국을 방문하였던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Bird Bishop, 1831-1904)이 쓴 여행기가 있다.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이란 제목의 이 여행기에서 저자는 한국인들의 총명함에 대하여 다음 같이 쓰고 있다. “한국인들은 대단히 명민하고 똑똑한 민족이다. 스코틀랜드 식으로 말하자면 말귀를 빨리 알아듣는 총명함(Glance at the uptake)을 타고난 국민들이다. 외국인 교사들은 한결같이 한국인이 중국인이나 일본인보다 훨씬 빨리 외국어를 습득한다고 증언한다.” 내가 몇 해 전 워싱턴DC를 방문하였을 때다. 존스 홉킨스 대학 정치학 교수를 만나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이제 정년퇴직을 앞둔 노교수였다. 30년 교수직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은 두 나라의 학생들이었다고 들려주기를 유대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30년 전 그가 교수직을 시작하던 때에 자기 클래스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유대인이었는데 그들이 사회에 배출된 지금 미국과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의 클래스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들은 한국학생들이기에 지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