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옷을 따뜻하게 입어도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하지만 우리 경찰관들은 날씨가 덥건 춥건 간에 상관하지 않고 오늘도 열심히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 현장 경찰관들에게는 들어오는 신고를 받으면서 마음은 편치 않을 때도 있다. 우리생각에는 최대한 친절하게 최대한 불만이 가지 않게 상대를 해주었다고 생각을 해도 결국 신고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민원이라는 가슴 아픈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가 노력하는 마음을 다 알아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신고자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노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가끔 신고를 뛰면서 빨리 오지 않냐고 욕설을 하고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밥벌어 먹고 사는 놈들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면 내가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 경찰관인데 이 직업이 싫어질 때도 있다. 우리 경찰관들도 집에가면 귀한 자식이요 훌륭한 가장인 똑같은 사람이다. 우리 경찰관이 딱딱하게 미국이나 독일 같은 딱딱한 법집행만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분명 국민에게 친절하게 다가가고 국민을 위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자 12만 경찰들은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최근 우리 사회는 국가경제력 상승에 따라 국민소득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3D업종으로 분류되는 중소업체의 제조·생산 분야인력난은 심각해져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병무청에서는 병역 대체복무 제도로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현역병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조·생산 인력으로 병역 지정업체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여 국가산업을 육성·발전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러나 산업기능요원 편입에 학력 제한이 없고 기술자격만 취득하면 누구나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었던 2010년까지의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기업에 안정적인 인력지원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이라는 본연의 취지보다는 단순히 병역이행의 한 수단으로 치부되었던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당시 산업기능요원 복무자의 70%가 대학 이상 고학력자로 이들은 복무가 끝난 뒤에는 대부분이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퇴사를 선택하였다. 따라서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한 중소기업 기능인력 육성은 쉽지 않았다. 이에 병무청에서는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본래 운영취지를
사회정의 구현을 위한 범죄행위는 엄격하게 근절되어야 한다. 법을 집행하는 검찰이 주민입장에서 고려하는 시각은 잘한 일이다. 본의 아니거나 오인으로 인한 잘못의 불 처벌은 재범을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일선검찰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범죄를 저지른 범법자들을 주민들의 시각으로 판단하는 일은 매우 긍정적이다. 악의적으로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는 재론의 여지가 없어야한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오인하거나 실수한 사람에게 재범방지를 위해서 고려되어야 한다. 최근 수원지검에서는 100여명을 기소유예 처분하였다. 생활고에 고통 받는 서민들에게는 커다란 도움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생활 범죄 대응 변화에 주목된다. 수원지검은 지난 한 해 동안 검찰시민위원회에서 103건의 사건을 심의하였다. 이 중 학교부근 소음유발 집시법위반 사범과 99명의 행정법규 위반사범에 대해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재범에 우려가 없으며 경미한 사건을 신속하게 기소유예 처분한일은 긍정적이다. 현재 수원지검은 4개 팀 50명으로 구성된 검찰시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우선 지난해 9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70m가량 떨어진 초등학교 정문을 잇는 왕복 4차로의 횡단보
‘요우커’라고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은 세계 관광업계를 주름잡고 있다. 요즈음 관광업계의 화두는 단연 요우커다. 이들은 전 세계 아웃바운드 시장 1위, 전 세계 관광 지출액 1위를 지키고 있다. 따라서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서는 요우커들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들도 문화관광업계의 수익을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국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증국인 관광객들은 598만4170명이다. 그런데 이는 2014년 보다 2.3% 감소한 숫자다. 업계에서는 감소원인을 지난해 여름 발생한 메르스 사태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지난해와 2014년 같은 기간을 비교할 때 외국인 관광객 수는 40%나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은 평균 46.7%가 감소했다. 이 중국인들은 일본으로 몰려갔다. 작년 일본을 찾은 요우커는 499만3천800명이었다고 한다. 이는 2014년보다 107.3%나 증가한 것이다. 더 안타까운 것은 중국관광객들의 지출규모 차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한사람당 50만원을 쓴 데 비해 일본에서는 무려는 230만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으니 말이다.
대만관광은 우리 주에서 가장 환영받는 관광코스의 하나로 되고있지만 그동안 높은 티켓가격과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 등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 올해 연길∼대만 직항 항공편이 개통되면 개선될 전망이다. 일전 연길공항회사 강영민총경리에 따르면 연길∼대만 직항 항공편이 올해 개통될 전망인데 현재 취항 관련 상담이 추진중에 있다고 한다. 연변문화국제려행사 총경리 류돈에 의하면 현재 연길에서 출발하는 대만관광은 광주 혹은 상해 등지를 통해 비행기를 갈아탄후 대북에 이르러야 하는데 광주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경우를 볼 때 연길에서 광주에 이르는 시간이 6시간 정도 소요되고 광주에서 대북에 이르는 시간이 1.5시간이 걸리는외 광주에서 또 하루밤 숙박해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연길-대북 직항 항로가 개통되면 다만 3.5시간이 수요된다. /현진국 기자
장백산이 비교적 강한 국제흡인력과 비교적 높은 국제인지도, 훌륭한 접대봉사능력 및 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일전에 국가관광국에서 정식으로 발표한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건설명단’에 올랐다고 25일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전했다. 이는 우리 성에서 해당 명단에 오른 유일한 관광지이다. 지난해 8월, 국가관광국은 인민군중들이 날로 늘어나는 개성화, 다양화한 관광소비수요를 만족시켜주고 중국관광업의 국제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특색화, 브랜드화, 국제화, 계렬화’를 목표로 하는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 확정사업을 가동했다. 국가관광국의 전문가소조는 지방정부의 자원신청과 성급관광부문의 추천을 통해 30개를 관광지를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건설 관광지로 확정하고 건설기간을 2년으로 규정하면서 전문가의 성과검수에 통과되면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 칭호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는 관광특색화제품건설을 촉진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며 우리 나라 관광업의 국제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력적방식이기도 하다. 이번 중국국제특색관광목적지건설사업을 계기로 장백산풍경구는 관광자원 발굴과 보호, 관광형상기획보급, 관광브랜드 육성구축, 관광제품 승격, 관광기초시설과 봉사기능 보완 등
20일 오후, 주정무중심 1층의 한 회의실안은 묵향이 감돌았다. 중국문련문예지원봉사단의 연변에서의 ‘기층에 환락 선물’서화교류활동이 한창이였는데 이들과 길림성, 연변의 서화예술가 도합 13명이 련합으로 20메터 길이의 서화작품 ‘묵무연변(墨舞延邊)’을 창작했는데 이 작품은 연변박물관에 소장하게 된다. 중국문련 부주석 양승지의 인솔하에 저명한 서화예술가 장계, 추립영, 왕건훈, 소지군, 경희유, 손위국, 장대광, 복소우 등과 우리 주 서예가 전성의, 하광강, 왕립신, 장문선, 최충문 등의 공동작업으로 한폭 또 한폭의 아름다운 서화작품이 종이에 생생하게 나타났다. 장계, 추립영이 작품의 서두를 뗀데 이어 전성의가 화필을 날려 ‘호위장백(虎威長白)’을 그리고 왕립신이 붓을 날려 ‘서이재도(書以載道)’를 썼으며 서화가 손위국이 그림 ‘사과 만발한 계절(梨花盛開的時節)’을 그리는 등 전반 작품은 농후한 연변조선족의 민속풍정이 가득찼다. 이와 동시에 많은 서화가들이 우리 주 서화애호가들을 위해 현지에서 지도하고 작품을 평가해주어 활동을 더욱 풍부해지게 했다. 중국문예지원자협회 부주석 겸 비서장이며 중국문련문예지원봉사중심 주임인 료간은 ‘기층에 환락 선물’ 할동은 중국문
요즘 눈이 내린 기회를 악용해 일부 얌채 운전수들이 교통법규위반단속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교묘하게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번호판을 가리는 꼼수를 부리고있다. 19일 아침 출근시간, 기자가 연길시 하남 사거리에서 관찰한 결과 10분 사이 7대 차량의 번호판이 정도부동하게 눈으로 가려진채로 도로에서 달리고있었다. “집에서 출발할 때 분명히 번호판이 잘 보이도록 청소했는데 주행하다보니 눈발이 날려 어느새 또 가려져 있었다”며 차주인 차모는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다시한번 번호판의 눈을 쓸어버린다. 이처럼 분명히 신경써서 청소한 번호판이 억울하게 다시 가려진 경우가 있는가 하면 고의적으로 번호판을 가린 차량들도 여러대 보였다. 분명 차체는 말끔한데 번호판만은 아주 정교할 정도로 눈으로 가려져있다. 교통대대 경찰은 눈이 내렸다는 리유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는 엄연한 규정위반행위라며 도로주행중 어쩔수 없이 번호판이 가려진 차량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주의를 주고 제때에 번호판을 청소하게 하지만 한눈에 봐도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고의적으로 가린 경우에는 운전자에게 12점 벌점처벌과 함께 200원의 벌금을 안기게 된다고 밝혔다. /글·사진=추춘매 기자
한겨울의 매서운 눈바람도 사르르 녹이는 온정의 손길이 연길시 건공가두 장청사회구역 백예진어린이네 가정에 전해졌다. 19일, 장청사회구역에서 ‘사회 각계 지원의 손길로 이웃을 돌보고 동심을 녹여주자’는 활동을 벌려 백예진어린이네 가정을 새 보금자리에 들게 했던것이다. 이날 장청사회구역의 일군들은 공군부대 장병을 비롯한 사회 각계 애심인사들과 함께 이른아침부터 이사짐 나르기에 나섰다. 장청사회구역 최미향서기에 따르면 백예진(4살)어린이는 뜻밖의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된 어머니 백숙화(35살)씨와 외할머니, 외증조할머니와 함께 힘들게 살아가고있었다. 그들 네식구가 집도 없이 동신촌에 있는 친척집에 얹혀살고있는데다가 미혼자녀로 태여난 예진이가 여직껏 호구도 올리지 못하고 유치원에도 다니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된 장청사회구역에서는 해당 부문과 련계하여 그의 호적을 올려주었을뿐만아니라 최저생활보장금도 해결해주었으며 연길시세원유치원과 련계하여 예진이가 무상료로 유치원을 다니게 했다. 그리고 예진이가 림시로 살고있는 친척집이 유치원과 멀리 떨어져있는데다가 교통이 불편하여 다니기 힘든것을 보고 렴가주택을 앞당겨 신청해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연변고사모와
“조선족무용을 보게 되면 손끝, 발끝에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세절적인 면이 있고 또 춤동작의 선이 아름다우며 가곡의 선률에 민족의 애환이 담겨있어 저희들은 모두 조선족무용을 사랑합니다.” 18일, 연변 빨간모자예술단 무용팀 성원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아 조선족무용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무용팀의 대부분 성원들이 한족이라면 믿겠는가? 21명의 무용팀 성원가운데서 20명이 한족이고 조선족은 한명뿐, 게다가 한달전 중국무용협회에서 주최한 중국국제무용예술절에서 조선족 전통가무종목인 물동이춤을 선보여 대상까지 받았다면 입이 딱 벌어질 일이다. 무용팀의 팀장인 석계아(한족·60세)는 이번 시합에서 물동이춤을 안무하기 위해 골머리를 많이 앓았다. “연변을 대표해서 나가는만큼 꼭 훌륭한 조선족무용을 선보이고싶었어요. 그중에서도 물동이춤이 가장 적합하더라구요. 지난 세기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 연변의 농촌이나 우물가에서 물동이를 얹고 물을 긷는 조선족녀성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었지만 지금은 생활이 편리해져 물동이를 볼수 없게 된지가 30년이 넘습니다. 조선족녀성들의 부지런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모습을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