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외 검색포털에 ‘윤희준박사’를 검색하면 관련 기사가 수도 없이 뜬다. “요즘처럼 연변대학기사가 학술성과로 검색포털에 이렇게 많이 오르기는 처음입니다.” 연변대학 농학원 동물과학학과 윤희준교수(51세)와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김진수교수가 손잡은 공동연구진이 특정유전자를 교정하여 근육이 많은 ‘슈퍼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지난해부터 손잡고 공동연구를 펼쳐온 한국기초과학연구원측은 현재 윤희준박사와 4년 계약을 맺고 해마다 2억∼3억원(한화)의 연구비를 투입하고있다. 지난 5월 29일, 한국 KBS 1채널 9시 뉴스에서는 윤희준, 김진수 교수의 공동연구진의 연구성과를 전문 보도, 생명과학기초리론면에서 획기적인 한발을 내디뎠고 경제동물유전자교정과 인류건강 등 분야에서 한차례 혁명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 연구성과는 지난 7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소개됐다. 그리고 현재 세계 각지 매체에서 윤희준교수의 인터뷰를 따내려고 대기중이다. 근육이 많은 사람 또는 운동능력이 뛰여난 경주마나 경주견의 몸속에는 이 부분을 제어하는 유전자MSTN에 돌연변이가 생긴 경우가 많다. 지금까지 MSTN에 돌연변이가 생긴 소, 양, 개 등은 발견됐지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잡고있는 화룡시 투도진이 투자유치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지난 11일 투자총액이 1억 2600만원에 달하는 세개의 대상이 하루사이에 체결된것으로 알려졌다. 한개 진에 이토록 덩치가 큰 항목이 들어오기는 화룡시 력사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투도진에서는 화룡룡약향촌관광발전유한회사와 손잡고 룡문촌에 룡문호민속풍정체험원을 건설하게 된다. 계약에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3년 사이에 5000만원을 투자하여 민족특색을 갖추고 음식, 오락을 아우를수 있는 각종 건물 5000평방메터를 건설하게 된다. 지난 세기 70년대 말에 정식으로 사용에 교부된 룡문호는 평강벌과 룡정시 세전이벌의 관개와 홍수방지를 감당하고있는 수리중추공사로 우리 주 수리력사에서의 장거로 불리운다. 저수용량이 4080만립방메터, 수면면적이 232헥타르에 달하며 저수지의 상류는 장백산의 원시림과 직접 이어져있기에 환경이 매우 아름답다. 하기에 최근년간 룡문호를 에워싼 관광업도 흥기되고있는데 올해 1월 5일에는 ‘2015년 제1자동차 폭스바겐 아우디 겨울철체험’활동을, 지난해 12월 27일에는 ‘중국 화룡 룡문호 겨울철낚시축제’ 등 대형활동을 벌린바 있다. 이같은 우세를 기회로
친정 오라비처럼 /안성덕 배불뚝이를 만나면 풋살구 몇 알 건네주고 싶네 손차양을 하고 하늘을 우러르는 뒤똥뒤똥 아기 밴 여자를 보면 바람만바람만 따라가 주고 싶네 길을 가다가 도톰한 뱃속 사람꽃을 두 손으로 살포시 감싸 안은 젊은 여자를 만나면 시디신 자두 몇 알 가만, 쥐어주고 싶네 핼쑥한 낮달도 보름달처럼 금세 핏기가 돌 것이네 배부른 누이를 보면 - 지평선시동인지 ‘소나기가 두들긴 달빛’에서 어떤 것이든 생산이라는 것 자체가 창조일 수 있다. 창조주인 신의 영역을 넘보자는 것이 아니다. 감자를 심어 감자를 얻고, 벼를 심어 쌀을 수확하는 일종의 생산도 얼마든지 창조일 수 있다. 그 중 사람이 아이를 생산해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경이롭고 감동적인 창조라 아니할 수 없다. 이 창조적인 포인트에 언제든 눈을 대고, 가슴을 대어, 그 감동을 표현할 줄 아는 이들이 시인이다. 시인들은 죽어 있는 것들에는 관심이 없다. 살아있는 것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가슴에 품을 줄 안다. 생명과 꿈이 바로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장종권 시인
흔히 심장 뛰는 소리를 ‘두근두근’이라 한다. 심장의 무게가 ‘네 근’이라는 익살스런 얘기는 여기서 나왔다. 그러나 실제론 400∼600g 정도다.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다고 보면 된다. 심장은 고대로부터 생명과 동일시 여겼다. 따라서 심장이 뛰지 않으면 곧 사망을 의미했고, 이는 현대에도 변하지 않는 상식이다. 동의보감에는 모든 생명 활동을 주재하는 지혜의 샘이자 영혼이 깃든 곳이라고도 했다. 생명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외국도 마찬가지다. 심장을 뜻하는 영어의 ‘heart’, 프랑스어의 ‘coeur’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어가 심장을 의미하면서 마음이나 감정, 혼을 가리키고 있어서다. 심장의 주된 역할은 1분에 60~80회 정도 근육을 수축시켜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시라도 멈추는 법이 없다. 의학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일생동안 뛰는 횟수는 평균 15억에서 23억 회 정도로 추산한다. 심장은 박동할 때마다 동맥을 따라 혈액을 밀어낸다. 이러한 혈액의 흐름으로 인하여 동맥이 팽창과 이완을 되풀이하게 되는데 이를 맥박이라고 한다. 이러한 맥박을 1분 동안 세는 것으로 심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다.
한 겨울의 제법 매운 칼 바람이 불고 눈까지 간간이 흩날리던 이른 아침 필자는 바다 내음 그윽한 대부도의 경기평생교육대학 캠퍼스에 도착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어림 잡아 31개 시군의 마을 리더들과 학습시민 그리고 학습 동아리 열정 멤버들을 합해 310명은 족히 넘을 듯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학습시민들의 ‘어울림(林) 콘서트’ 다웠다. 학습을 사랑하고 학습의 향기에 흠뻑 취한 사람들의 교실(敎室)을 넘어선 학실(學室) 그리고 습실(習室)의 향연이 펼쳐지는 장엄한 학습광장이었다. 모두가 담장을 넘어 울타리를 넘어 ‘광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학습광장의 ‘주인’이 되어 있었다. 어울림 콘서트는 이미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고, 사랑하고, 생각하는 ‘학습의 숲’을 이루고 있었다. 그들의 마음은 세 가지의 ‘함께 함’을 닮아 가고 있었다. 생각과 마음의 공감(共感), 공유(共有), 공학(共學)이었다. 이미 그들에게 배움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로운 생명자본의 핵이었다. 그들은 이미 서로가
결혼하고 일 년 조금 남짓했던 시절, 아직은 새댁으로 불리던 시절이었다. 결혼하고 첫 해는 지독한 몸살감기로 꼼짝도 못하고 앓아눕는 바람에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으니 사실상 처음 맞는 성탄절이었다. 그것도 전날부터 쏟아진 함박눈에 하얗게 빛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우리는 성탄 자정미사를 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대축일이라 일찍 가려고 서둘렀지만 출장 간 남편이 눈길에 귀가가 늦어져 먼저 가기로 했다. 눈길이 미끄럽고 춥기도 했지만 마음이 벅찼다. 결혼하고 바로 시댁에서 살던 우리에게 사실상의 신혼은 없었다. 이런저런 일로 남편과의 외출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웠기에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었다. 돌아오는 길에 둘만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이 되어 있어 며칠 전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일이 이렇게 꼬이다니, 자리에 앉아 성가를 부르는 동안에도 수시로 뒤를 돌아보아도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도 조금씩 남의 얘기가 되어가고 있었다. 미사가 시작되고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노래하는 동안 거꾸로 내 불안은 커지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날 내 수중에는 돈이 없었다. 미리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안순호 ▲소상공인정책국 시장상권과 서기관 배창우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 기술서기관 황윤욱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서기관 박도순
경찰은 112총력대응, 선응답제도 등 국민치안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여 112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언제 어디서나 국민에게 신속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비상벨인 112가 허위신고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강력사건 신고나 긴급구호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현재 허위 신고자는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료, 구류에 처할 수 있도록 경범죄 처벌법이 개정되었다.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허위신고나 사안이 중대할 경우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여 5년이하의 징역이나 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하고 있음에도 112 허위신고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늘도, 내일도 어김없이 지역경찰들은 112허위신고로 인해 잦은 헛걸음을 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112허위신고가 치안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범죄라고 생각하고,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소송을 병행하며 적극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올 들어 112허위신고 건수는 지난 9월까지 1천400여건으로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 지난해 2%에 불과했던 허위신고자에 대한 형사입건 비율도 올해는 9월까지 21%로 크게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직장동료와의 회식, 동창회, 지인들과의 모임까지 술을 마실 많은 기회가 만들어진다. 대한민국 국민 1인당 연간 알콜 소비량은 12.3ℓ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국민과 음주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러한 이유로 음주 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는 것이 아닐까? 음주운전은 매우 위험한 행위임에 틀림없지만 아직 일부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매년 음주운전 사고 중 11월과 12월에 전체 음주운전사고의 약 18%가 일어나며, 음주운전으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이 하루평균 141명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위험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방법에는 홍보와 강력한 처벌만이 전부는 아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단 한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 또한 이런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술자리에 자동차를 가져가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회식 후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이지만, 연말연시 대리운전 수요가 증가해 원하는 시간에 귀가하지 못하게 되어 스스로 운전을 해 단속에 적발되고, 심할 경우 음주사고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