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서 귀향창업하는 외출로무인원들은 자금대출, 무료강습, 창업강습보조금, 인력사용 등에서 다양한 우대정책을 향수받으며 도시에 들어와 창업하거나 귀향창업하는 농촌로동자들은 도시주민들과 마찬가지로 정부의 창업부축정책을 향수하게 된다. 이는 지난 13일 마련된 주외출로무인원 귀향창업사업 소식공개회에서 밝혀진 내용이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개체경영 혹은 창업하려는 귀향창업자들은 대출조건에 부합되면 경영지역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의 창업담보대부금봉사중심에서 창업담보대출자금을 신청할수 있다. 개체경영자는 최고로 10만원을 대출할수 있으며 졸업 2년 미만인 대졸생은 2년을 기한으로 최고 15만원의 대출자금을 향수할수 있다. 리윤이 적은 대상의 대출자금 리자는 전부 재정에서 보조하고 개인은 부담하지 않는다. 기업창업자로서 대출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이 규정된 비례 즉 직원수가 30명 이상이고 대출조건에 부합되는 인원 배치비률이 재직인원총수의 30%에 달하고 이들과 1년 이상 로동계약을 체결했거나 인사부문에서 인정한 기업 근로자사용 등록표를 작성했을 경우 해당 규정에 따라 최고 4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한도가 200만원(200만원 포함) 이하일 경우 재정부문에서 중국인
장도훈도시간철도의 개통으로 국경절기간 연변의 관광시장은 활기를 띠였고 고속철도를 리용해 국내 관광을 나선 시민들의 얼굴에는 만족이 가득하다. 또 이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한사람-연변대학 미술학원 강종호교수(사진)가 있다. 그가 디자인한 대형벽화 ‘성세환가’, ‘전기신운’ 등 3폭이 연길서역에서 그간 수많은 관광객들을 맞아주고 배웅하고있기 때문이다. 12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사무실에서 강종호교수를 만났다. “작품전은 제한된 사람이 관람할수 있지만 고속철도역은 다르지요. 특히 우리 민족의 다양한 문화요소와 부호들이 담겨져있는 벽화를 오가는 승객들이 볼수 있다는것을 생각하면 요즘 굉장히 흥분돼요.” 연길서역 대합실에 걸려져있는 ‘성세환가’와 ‘전기신운’은 자매편으로 강종호교수의 총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 두 작품은 예술구상이 정교하고 예술표현이 매우 섬세한바 연변의 아름다운 풍경, 조선족의 독특한 민속민풍, 심후한 민족문화내포를 유감없이 해석하였다. 대형벽화 ‘성세환가’는 너비 8.17메터, 높이 5.58메터이다. 벽화는 조선족장고
박태하감독이 연변팀 력사를 새로 썼다. 2륜 앞당겨 슈퍼리그행을 확정지으며 연변팀을 사랑하는 수많은 축구팬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겼다. 이로써 연변팀은 1999년 당시 갑A에서 탈락한 뒤 절강록성에 매각되는 등 수모도 겪어야만 했지만 15년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 다시 우뚝 올라서는 기염을 토해냈다. 18일 오후 3시 30분,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무한줘르팀과 연변팀간의 경기가 무한시 신화로체육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두 팀은 서로의 꼴문을 열지 못한채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원정서 소중한 승점 1점을 확보한 연변팀은 3위 대련일방팀과의 점수차이가 6점으로 벌어지며 전적우세로 올시즌 남은 두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슈퍼리그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관중 3천여명이 입장한 가운데 슈퍼리그 진출의 력사적 순간을 현장에서 지켜본 연변팀 축구팬들의 응원열기와 매스컴의 취재열기는 섭씨 28도를 기록한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경기가 시작되자 무한줘르팀이 홈장우세를 등에 업고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연변팀 선수들은 비교적 무난하게 안정적으로 경기운영을 했고 후반들어서는 적절한 선수교체를 시도한 연변팀이 경기흐름을 잘 잡아나갔다. 경기종
<신규> ▲ 김경홍 命 인천본사 사회부 부장 10월 22일자
Q. 투표용지에 기호와 사퇴자 등은 어떻게 표시되나요. 투표용지에 게재되는 후보자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 현재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결정됩니다.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는 다수 의석 순으로,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자는 정당 명칭의 가나다순으로 기호가 기재됩니다. 무소속 후보자는 후보자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 기호가 기재됩니다.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가 된 후보자의 경우 투표용지에 그 기호, 정당명, 성명은 그대로 기재합니다. 다만, 사퇴·등록무효가 투표용지 인쇄전에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기표란에 사퇴·등록무효를 표기하고, 투표용지 인쇄후에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지역 투표소에 후보자 사퇴·등록무효 안내문을 잘 보이도록 게시합니다. Q. 선거일 내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A. 10월28일 선거일에 자신이 투표할 투표소의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선거
▲박래철(경기신문 총무부장)·정영희씨 장남 완선군과 우광철·권명순씨 장녀 아랑양= 24일(토) 오후 2시30분, 갤럭시웨딩홀 2층 그랜드홀 ☎031-241-8000 ▲이영선씨 장남 영진군과 최동근(성남시 상대원1동장)·이상분씨 장녀 기혜양= 25일(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너른못 음악분수앞 ☎031-729-3701
틈 /김다희 아버지 팔뚝에 힘 불끈거릴 때 그때 놓칠까 세상 밖 나온 나처럼 첫째도 꼴찌도 아닌 딱 중간의 나처럼 나팔꽃과 메꽃 사이에 낀 붉은 계절의 페이지를 넘기고 있다 내 생각의 밭에 누군가 부려 놓은 한 톨의 씨앗, 호기심이 넝쿨처럼 뻗어 갈 때 아무도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지만 하늘과 땅 사이 점점 좁히고 있다 힐끗 돌아본 거기 하늘에도 허방이 있어 발을 잘못 디딘 새 한 마리 추락한다 - 시집 ‘봄의 시퀀스’(시로여는세상, 2014)에서 우리는 ‘사이에 낀’ 존재들입니다. 행복과 불행의 경계를 헤매기도 하고 선과 악을 넘나들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이 이처럼 어느 ‘틈’에서 나와 또 다른 ‘틈’으로 사라지는 것이라면 자못 허무할 따름입니다. 지금 시인은 욕망에 달뜬 시절을 다 보내고 이제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에 나옴직한 누님처럼 생의 한 페이지를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또 다시 허허롭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이카로스의 날개를 달고 비상했던 때가 있지 않았습니까? 나머지 세월은 절망의 틈을 비집고 나온 그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
사람을 물면 물린 사람도 괴물이 되는 좀비(zombie). 1968년 조지 로메로 감독의 영화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선보인 이후 이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가 만들어졌다. 3년 전 좀비로 뒤덮인 세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워킹 데드’도 그 중 하나다. 인기에 힘입어 여러 개의 시리즈가 등장해 사람들의 좀비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마술적인 방법으로 소생시킨 시체들을 일컫는 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죽지 않는 존재에 대한 막연한 선망 탓인지는 모르지만 좀비에 대한 호기심이 관심 차원을 넘은 지 오래다. 공포 이야기 속에 나오는 되살아난 시체라는 본래 뜻이 진화해서다. 지금은 비유적으로 반쯤 죽은 것 같은 무기력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다. 또 주체성을 지니지 못한 채 로봇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현존하는 재난을 말할 때도 좀비라는 표현을 쓴다. 사람들이 실제 일어나는 위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다시 말해 통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흔들리는 상태를 표현한다는 것이다. 최근엔 기업조직 안에서 자기 자신이 비생산적일 뿐만 아니라 주변의 동료나 부하·상사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는 직원을 일컫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