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정비전을 ‘희망 새 시대’로 정하고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규정하여 강력한 근절의지를 표명했다.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식품이 사회악으로 규명될 만큼 불량해진 것이다. 물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정직하게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도 적지 않다. 하지만 3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의 식품회사가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된 식품을 유통한 혐의로 수사 중에 있고 공업용 벤젠을 첨가한 맛기름 1천200t을 전국에 유통시킨 피의자가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접할 때 우리는 분노와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식품의 안전성을 보전하기 위해 1995년 도입된 HACCP(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 제도마저 신뢰를 잃었다.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단계까지 위해물질이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출범하였으나 인증 절차에서의 부실 과 허술한 관리로 전시 행정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경찰이 추진하는 불량식품 3대 중점 단속 대상은 노인 등을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 후 고가에 판매를 하는 &lsq
성질이 다소 급한 우리들은 음식점에서도 가끔 음식이 왜 이리 늦느냐고 하며 배달이 너무 늦다고 안달을 보인다. 하물며 촌음을 다투며 안전이 위급한 112 신고의 경우에야 오죽하겠냐마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경찰관은 신이 아니며 순찰차는 헬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최대한 빨리 신고자에게 달려가 최선을 다하여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것이 경찰의 책무이지만 신고하는 국민 입장에서 몇가지만 챙겨주면 지금보다 경찰관은 더 빨리 신고자를 찾아 안전조치를 해줄 것이다. 먼저 스마트폰의 GPS를 켜두라는 부탁이다. 간혹 스마트폰의 GPS기능을 활성화 하면 배터리 소모가 많아서 꺼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배터리 소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자신의 안전을 위해 GPS기능을 활성화 해두길 바란다. 112에서도 위치정보는 요긴하게 쓰이고 있는데 112신고자의 위치를 확인해 가장 가까운 순찰차를 출동하도록 하여 도움이 필요한 신고자에게 가장 빨리 도착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사실 112신고를 할때는 급박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주변이 눈에 안들어올수 있지만 주변의 건물간판에 있는 유선전화번호를 알려주거나 주변 전봇대 번호를 불러주면 위치를 알수있다. 산속 조난자의 경우에는 산악위
우리나라 성장에 있어 수출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다. 국내총생산의 지출측면을 구성하는 소비, 투자, 수출 중 수출의 비중은 35% 내외로 소비와 함께 우리나라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경제가 어려운 이때 수출 동향이 심상치 않다. 지난 9월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한 43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1~9월 누적 수출액은 3천97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전국과는 달리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보여왔던 경기도의 수출도 8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내수회복이 미진한 가운데 우리나라 성장의 버팀목이었던 수출마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경제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간의 수출액 감소는 유가하락에 따른 가격요인에 기인하는 바가 컸으나 최근 들어서는 수출물량의 증가도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출부진의 구조적인 요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수출 감소의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요인이 있다. 첫째 세계 교역량의 증가세 둔화이다. 금년 상반기 글로벌 교역신장률(상품교역 기준)은 전년 수준(3.3%)에 크게 못 미치는 1.
케이티 위즈는 뜨거운 열망 속에서 탄생한 프로야구 10구단이다. 한때 현대 유니콘스가 수원을 임시연고지로 정한 뒤 수원야구장에서 홈경기를 해왔지만 수원팬들은 이 팀을 외면했다. 곧 연고지를 옮기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무늬만 홈경기지 원정팀 응원단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그리고 얼마 후 현대유니콘스가 없어지고 수원은 야구장만 있을 뿐 야구팀이 없는 도시가 됐다. 그러다가 진정한 수원 연고팀인 10구단 케이티위즈가 창단됐으니 수원시민들의 기쁨이 얼마나 컸을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첫해 신고식은 혹독했다. 아니 지옥이라고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듯하다. 작년 2군 리그를 거쳐 올해 1군에 뛰어든 케이티는 5월까지만 해도 10승 42패로 승율은 0.192에 불과했다. ‘프로야구가 양적 확대에 집착해 질적으로 하락했다’는 날 선 비난을 받기도 했다. 자칫 이대로 가다간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삼미슈퍼스타즈가 세운 프로야구 34년 역대 최악의 승률 0.188을 깨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그러나 케이티는 환골탈태했다. 케이티는 대형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교체, 내부적 경쟁체제 확립 등 진통과 변화를 겪으면서 거듭났다. 그 결과는 성적이 말해준다
도박심리로 자행되는 불법 성인게임장이 늘어나고 있어 피해가 심각하다. 관계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시민들의 자숙이 요구된다. 게임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승부를 겨루거나 즐기는 놀이인데 이것이 도박성사행사업으로 자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사행산업은 일제시대 부터 존재하였던 경마를 비롯해서 1969년 현 국민은행에서 발매를 시작한 주택복권 등 2종에 불과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국내 취약산업 육성과 지방재정 지원 등을 목적으로 경륜, 경정, 카지노, 그리고 새로운 복권들을 위한 관련법이 마련되고 운용기관이 구성되는 등 사행성 산업의 성장세가 빨라져 역기능이 심각하다. 수원시내의 성인게임장에서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어 시민불만이 높다. 손님들을 대상으로 환전거래 등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기 때문이다. 시민신고와 경찰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일부 성인게임장은 개 변조한 게임기를 설치하여 아케이드게임을 제공하여 거액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자연스럽게 시민들이 경제적 시간적 피해를 보게 된다. 특히 일부 성인게임장은 손님들이 게임 중 획득한 결과물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것은 물론 손님 1명당 여러 대의 게임기를 이용하는 등 불법 영업을 일삼고 있다. 손님 대부분이
Q.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은 언제인가요. A. 이번 하반기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신청은 오는 8~9일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의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의 납부·체납실적, 전과기록, 직업·학력·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는 8일부터 선거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Q. 선거법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고, 위반행위 신고·제보는 어떻게 하나요. A. 선거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거나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할 때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거나 국번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면 편리하게 문의 및 신고·제보할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의 선거법령정보(http://law.nec.go.kr)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등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제공하는 모바일 웹 ‘선거법령정보(m.1390.go.kr)’, ‘선거법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법규검색이나 질의·선례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둘러싼 여러 발언과 다양한 해석이 시장에 나타난 모습이다. 지난 금요일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되며 미국 증시는 장 초반 급락하여 출발했다. 하지만 안 좋게 나온 고용지표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연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은 급등 마감했다. 연방 은행들의 총재들이 기준금리 인상설을 강력히 말하고 있는 와중에 주식 시장만 다르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의아해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주식 시장이 수급이나 가치에 의해하지 않고 심리로 움직일 때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지난주 금요일,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나스닥 지수의 분봉 차트를 보면 두 차트의 모습이 거의 같다. 두 시장을 구성하는 종목의 성격은 판이하게 차이 나기 때문에 수급이나 가치에 의해 움직인다면 이런 흡사한 차트는 보여지기 어렵다. 시장 참여자들 공통적으로 어떤 심리가 개입되어 시장 참여자들이 모두 매수에 치중했을 때는 이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차트가 펼쳐진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엔씨소프트(036570)이다. 동사는 우리나라 온라인 컴퓨터 RPG 게임의 선두 주자이자 초창기 업체로 우리에게는 ‘리니지’게임으로 유명하다. 동사는 1997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제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센터 이사장인 이교범 시장을 비롯해 15명의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해 자원봉사단체 임원 워크숍 변경계획안 및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자원봉사 단체 및 동아리 임원의 증원으로 임원 워크숍 참여를 확대하여 단체간 균형유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의견을 모으는 한편 1억 4361만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이종수 하남시 부시장 〈신임 인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