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경제가 어려워도 너무 어렵다. 특히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통은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자영업자수는 583만7000명이나 된다. 1년 전보다 16만9000명이나 증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수는 720만명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포화상태이며 기형적인 구조라고 진단한다. 이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자영업자 시장은 오히려 급팽창하고 있어 걱정스럽다. 3년 내 폐업하는 자영업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 평균 생존율은 1년차 72.6%, 2년차 56.5%, 3년차 46.4%란다. 이에 전국의 지자체들은 영세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을 실시하기도 했으나 대형마트와 SSM이 낸 영업제한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영업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보다 못해 정부차원에서 대형마트 규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이 동시에 조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재시행 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곤충 중에는 썩은 동물질과 식물질, 동물의 배설물 등의 부식성 물질을 먹이로 이용하는 것들이 매우 많다. 이들은 자연에서 항상 발생되는 썩은 물질을 분해시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게끔 해주는 분해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같은 습성을 가진 곤충군 중 집약 농업이나 인위적인 활동을 통해 발생되는 유기성 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정화하거나 이런 활동에 투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대표 곤충으로 동애등에를 들 수 있다. 동애등에는 파리목의 동애등에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미국, 인도, 호주, 베트남, 한국 등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동애등에 유충은 유기성 폐기물인 동물사체, 가축의 분, 식물 잔재물, 음식물쓰레기 등을 먹이로 해 서식한다. 성충은 데이지, 당근꽃, 풀잎 등에서 휴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가옥 내에는 침입하지 않으며, 물거나 성가시게 하지도 않는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들은 환경의 위생을 고려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름철인 요즘엔 더 심하다. 이에 친환경적으로 이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동애등에다. 분해자 역할 대표곤충 ‘동애등에’
닭은 작아도 그 입은 먹이를 먹지만 소는 커도 그 꽁무니는 똥을 누므로 큰 집단이나 사람의 뒤에서 일을 보는 것보단 작은 단체일지라도 그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낫다는 말이다. 즉, 작은 곳에서나마 자유롭게 주인행세를 할지언정 큰 편에 붙어 남의 지배를 받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임제록(臨濟錄)에 보면 임제선사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란 말을 했다. 가는 곳마다 참 주인이 되고, 우리가 서 있는 곳 모두가 참 진리라는 말이다. 그대들이 어디를 가나 주인이 된다면 서 있는 곳이 다 참돼 어떤 경계가 다가온다 해도 흔들리지 않게 된다. 삶에 주체성이 있다면 무슨 일을 하든 일과 자리가 모두 진실한 진리의 삶이고 어떤 일에 주체적 역할을 할 때는 그것이야말로 온전한 내 일이고 온전한 나의 삶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상황과 처지에 이끌려 다니면서 자신을 잊어버리지 말고 주체적 역할을 하라는 강조인 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 둬야 될 내용 중에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임제선사의 글 중에는 어디에 가건 지금 있는 그곳이 바로 자신의 자리다. 그러므로 현재의 위치가 아닌 다른 자리, 다른 상황에 처해 있기를 바라고 꿈꾸지 말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에게 ‘1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의미는 특별하다. 무엇보다 ‘100’은 완전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대부분의 시험이 100점을 만점으로 하는데, 100점을 받았다는 것은 완전함과 다름아니며, 엄마에게 칭찬받는 꿈의 숫자이기도 하다. 한자(漢字) 문화권에서 ‘백(百)’은 ‘만(萬)’과 달리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대치를 의미하기도 한다. 요즘은 100세라는 나이가 특별할 것이 없지만 과거 백세(百歲)는 하늘이 내려준 수명이자 천명에 따른 천수(天壽)로 해석됐다. 또 인류사를 재단하는 1세기 역시 100년을 단위로 하고 있으며 경제에 있어 주가(株價)나 통화가치, 통계의 기준인 백분율 등 모든 경제적 기본이 100이다. 주요 국가의 통화를 들여다보면 기축통화인 미국의 달러는 100센트이며 영국의 1파운드는 100펜스, 중국의 1원은 100전과 교환단위다. 지구 생명의 근원인 물의 끓는 비등점이 섭씨 100℃인 것도 우연이 아니다. 요즘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린 올림픽에서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않은 채 가장 빠른 인간을 선발하는 경기 역시 육상 100M이다. 이런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올림픽 참가 64년만에 10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펜싱 사
‘휴가철’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리는가? 해수욕장과 관광지, 시원한 빙수와 한 잔의 술 등을 떠올리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은 전 세계적인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지난 연초에 글로벌 리더들은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청년실업’과 ‘세계 경제 회복’등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그만큼 세계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다. 휴가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돌고 도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삶을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몇 해 전부터 휴가철을 의미 있게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서점가에는 휴가철을 앞두고 대기업 산하 경제연구원 등에서 발표하는 ‘휴가철 CEO 추천도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삼성경제연구소 휴가철 CEO 추천도서’인데,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해마다 10여 권의 경제경영서와 인문 및 문학 서적 등을 발표한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추천하는 이 책들이 발표되면 곧 베스트셀러가 된다. 왜냐하면 기업의 CEO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휴가철에 이 책들을 읽으며 독서를 즐기기 때문이다. 휴가철
‘강 건너 불구경’이란 말이 있다. 불이 난 곳이 강 저편이니 나에게 급할 일이 없다. 그래서인지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급히 달려가는 것을 봐도 길 우측으로 비켜주는 차는 많지 않다. 재래시장이나 주택가, 아파트 등의 소방통로는 필히 확보 되어야 한다. 소방통로는 곧 ‘생명 통로’이다. 화재 등 각종 사고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규모가 달라진다.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재산피해는 말할 것도 없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므로 소방차가 지나갈 수 없도록 불법 주?정차 중인 차량들이 도시 곳곳에 빽빽이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부분 주택가 골목길이나 아파트 단지 내 도로는 승용차 한대가 겨우 다닐 만큼 비좁다. 시장의 경우도 쌓아둔 물건이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여 대형화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아파트단지의 경우 소방차 주차구획선 안에도 차량들을 주차해 놓고 있으며 이를 통제해야할 관리사무소마저 나 몰라라 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 불감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119소방차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육상 =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18시5분·올림픽경기장) 정혜림 출전 ▲복싱 = 남자 라이트급(60㎏) 8강(7일 4시30분·엑셀 런던) 한순철 출전 ▲사이클 = 여자 옴니엄(0시8분) 이민혜 출전 여자 스프린트(0시43분·이상 벨로드롬) 이혜진 출전 ▲체조 = 남자 도마(23시41분·노스 그리니치 아레나) 양학선 출전 ▲핸드볼 = 남자 B조 한국-덴마크(22시30분·코퍼 복스) ▲하키 = 여자 A조 한국-벨기에(0시·리버뱅크 아레나) ▲요트 = 남자 470 7,8차 경기(20시·이상 웨이머스 포틀랜드) 박건우, 조성민 출전 ▲사격 =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결승(17시·왕립 포병대 사격장) 한진섭, 김종현 출전. 결승 21시45분 ▲싱크로 = 여자 듀엣프리 예선(23시·아쿠아틱스 센터) 박현선, 박현하 출전 ▲탁구 = 남자 단체전 4강(22시30분) 주세혁, 오상은, 유승민 출전 예정 ▲역도 = 남자 105㎏급(23시30분·엑셀 런던) 김화승 출전 ▲레슬링 = 남자 그레코 60㎏급 예선~결승(21시) 정지현 출전 남자
<경기대학교> △경상대학장 성태경 △자연과학대학장 이상섭
집값 추락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언젠가 좋아지겠지’ 라는 희망은 없어진지 오래고 자포자기의 공황 상태로 빠져들고 있는 분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담보대출을 갚거나 전세금을 빼주면 한 푼도 남지 않는 이른바 ‘깡통 아파트’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급격한 가격 하락보다 무서운건 거래 실종이다. 아무리 값을 내려도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을 정도이고 국민 두사람 중 한명은 하우스 푸어로 내몰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유럽과 미국, 중국 등의 경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기 때문에 한 두가지 부동산규제완화정도로 부동산이 다시 살아날 문제가 아니다. 부동산발 디플레이션 우려로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침체 상태인 일본을 닮아갈수도 있다는 게 더 걱정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가계 자산의 80%가 부동산으로 구성돼 급격한 주택가격 급락은 은행을 비롯한 가계를 위태롭게 할수 있어 어느때보다도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지난달 2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내수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집중토론회’에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이 나왔지만
포천시(시장 서장원) 세정과가 올해 지방세 징수목표액(1천953억7천700만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세정과 직원 24명은 3개조로 편성돼 이봉훈 총무국장, 연제순 세정과장을 인솔자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지리산 등산 극기훈련 중이다. 이번 극기훈련은 함께 등산을 하면서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체험을 통해 조직 팀워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 업무처리시 협조·협력을 강화해 지방세 징수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정신무장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말까지 지방세 671억600만원을 징수, 2011년 동기대비 2.37%인 16억2천700만원이 감소됐다. 도세의 경우 337억9천900만원(전년 동기대비 90.58%)을 징수했으며, 시세는 333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억8700만원을 추가 징수해 106.01%의 징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또한 2012년 지방세 징수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6월분 자동차세 납기내 성실납세자돠 재산세 성실납세자에 대해 10월초 전산추첨을 통해 총 1천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