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놓치면 아까울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고양시는 일산문화공원광장에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웃으며 즐길 수 있는 ‘2012 꽃보다 아름다운 고양어린이 웃음축제’를 개최한다. 아동실종예방 인형극, 고양역사 600년 희망풍선 띄우기,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과 소방체험, 로봇체험, 즉석가족사진찍기 등이 마련된 웃음축제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장과 가까운 일산호수 공원에서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양시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평촌 중앙공원과 삼독공원에서 각각 어린이날 큰잔치 ‘생명평화는 내친구’와 ‘가족사랑 행복 나눔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코너와 놀이마당, 가족동요잔치 및 레크리에이션, 가족사진촬영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빙상장, 인라인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을 찾는 13세 이상 어린이들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무료강습을
수원시는 6월 1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2년 휴먼시티 공직자 한마음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제주도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총6기까지 운영된다. 시는 소그룹별 미션 수행을 통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한 한마음 연수를 통해 공직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창의적 마인드 창출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일 연수에 직접 참여해 공직자들과 함께 향토문화와 생태환경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업무추진 자세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염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연의 생태·문화적 체험으로 감수성을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가지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키워나가 시민을 위한 행정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6일 공포된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시행령 전면시행에 따라 공직자의 성인지적 관점과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정수행 및 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박재규 경기도가족여성 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 차별적 요인들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박재규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교육에서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 이해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성별영향 분석평가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사업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부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희순 시 복지여성국장은 “공무원에 대한 성인지교육과 각부서 주요계획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정전반의 성주류화를 통해 가족과 시민 모두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미래 지향적인 휴먼시티
수원시는 오는 11월까지 8개 학교 53학급 2천명을 대상으로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일 영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 수원바로알기 청소년교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명유래, 시청, 시의회에서 하는 일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바로알기 교실은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가 만든 교재와 시각자료 등을 활용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은 “교육 만족도조사 등을 실시해 보다 알찬 교재 와 전문강사를 확보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미래의 일꾼인 청소년들에게 수원을 바르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동시에 인문학도시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학교교육과 연계해 지역사회를 알리는 교과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인문학 도시 수원시민의 일원으로 성장 할 청소년들에게 수원을 바로 알리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228-3361)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1:1 맞춤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모유수유는 아기의 평생에 걸쳐 육체적, 정서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수유여성에게도 유방암과 난소암 발생을 감소시키며, 임신 전 체중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도 알려져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연중 운영해 오던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 중, 임산부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모유수유클리닉을 별도로 신설해 분만 후, 실제 수유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개인별 상담과 실습을 통해 풀며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클리닉은 유방문제 1:1상담, 울혈, 마사지 등 자가 유방관리법, 모유수유촉진법과 과다분비 시 대처방법, 수유 시 자세교정, 젖 물리는 법, 모유보관법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회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하고, 접수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으로 모유수유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아이의 건강한 양육과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기
수원시는 1일 상황실에서 윤성균 제1부시장 등 관계공무원과 윤범모 가천대학교 회화과 교수를 비롯한 나혜석 관련 전문가 7명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혜석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효율적인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시만의 특화된 대표사업으로 수원의 대표인물인 ‘나혜석’ 대한 재조명을 넘어 인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나혜석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로는 미술 분야에 윤범모 교수를 비롯해 문학 부분 서정자 초당대 전 부총장,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 문화콘텐츠 분야에는 인문콘텐츠학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진갑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장 등 7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나혜석 기념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혜석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술연구 및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기구로 나혜석 전문가들로 ‘나혜석학회’ 등의 구성이 제안됐다. 또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법인화 의견도 제시됐고 오는 5월말에 기구 구성 및 학술대회의 방향 설정을 위해 다시 모이기로 결정했다. 윤명원 시 정책기획과장은 “인문학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치안의 최일선 조직인 경찰이 흔들리고 있다. 수원에서 일어난 오원춘의 엽기적인 살인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현오 경찰청장이 눈물을 흩뿌리며 물러났다. 또 ‘차기 경찰청장 0순위’로 꼽히던 이강덕 서울청장은 다음기회를 다짐하며 해양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도 서울의 치안총수 자리가 비어있다. 여기에 서울청장과 함께 수도권 치안의 양대축인 서천호 경기청장 마저 수원사건에 공동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어서 어순선한 분위기가 가시지 않는다. 따라서 2일 신임 김기용 청장이 취임했지만 경찰내부가 아직 안정을 찾지 못하고 요동치고 있다. 특히 전임 이철규 청장이 부임 3개월여 만에 불미스러운 일로 낙마한 경기경찰청의 경우 취임 2개월에 불과한 서천호 청장의 사퇴표명에 사기가 엉망이다. 그동안 오원춘 사건의 중대성과 국민적 공분으로 인해 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그리고 수사를 맡았던 실무책임자들의 연대책임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경찰의 존재근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있는 만큼 이를 부실하게 처리해 국민의 안전을 해친 경찰의 책임은 당연하다. 특히 경찰조직을 지휘하는 수뇌부의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광우병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피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외식업체들도 불똥이 튀고 있다. 롯데리아는 ‘한우’와 ‘호주 청정우’로 바꿨다. 미국계 회사인 맥도날드도 호주산, 뉴질랜드산 쇠고기만 쓰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08년처럼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전체 쇠고기로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광우병국민대책위원회와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가 촛불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6년만에 광우병 공포가 다시 떠오른 것이다. 2008년 정부가 여론을 무시하고 모든 연령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강행했다. 이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담화문을 내놓고, 미국과 재협상에 나서게 하는 등 이른바 ‘촛불정국’이 만들어 졌었다. 광우병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조사단이 지난달 30일 미국으로 파견됐다. 현지에서 직접 조사활동을 벌이기 위해서다. 그런데 조사단 구성과 조사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비판적인 인사가 조사단에서 빠졌다. 광우병 발생 젖소 농장 방문 계획도 없다. 조사단 구성과 방문 대상처 등을 놓고 보면, 조사 활동이 쉽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
지난해 선보인 ‘거리야 놀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의 관객들의 많은 참여에 보람을 느꼈다. 1%의 예술애호가가 아닌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축제. ‘피크닉 콘서트’가 바로 그것이다. 필자가 재직하는 아트센터에서는 매해 하반기에 ‘로비음악회 12시 15분’을 무료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직원 모두가 산타가 돼 관객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구세군악단 공연이 끝나고, 찾아준 관객들에게 “2012년에는 피크닉 콘서트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눠 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인천 부평의 거리를 참으로 많이도 걸었다. 걸으면서 과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다. 필자가 재직했던 국립극장의 열대야페스티벌,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여르미오, 국제거리극축제 등을 만들면서도 했던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기획들의 고민이었다. 필자가 재직하는 아트센터는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거리야, 놀자’, ‘꿈꾸는 거리의 예술가’, ‘로비음악회 12시 15분’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문화 나눔을 진행했다. 거기서 얻은 생각은 아트센터의 현재와 미래를 고려했을 때, 인천 부평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피크닉 콘서트’가 지역의
우리가 잘 아는 속담에 ‘세 살 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가 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뜻으로 어렸을 때 익힌 습관이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려서 익힌 좋은 습관이나 버릇은 인생에 시너지효과를, 나쁜 습관이나 버릇은 링겔만효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심정지로 인한 사망환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한해 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2~3배 가량 많은 수치이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는 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 심폐소생술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16개주 초·중·고등학교에 심폐소생술교육의 의무화를 통해 연간 250만명이 심폐소생술 라이센스(Licence)를 취득(현재 약 1억3천만장의 라이센스가 발급)해 전국민이 심폐소생술의 생활화가 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20%에 육박한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3% 미만으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아직 우리나라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및 교육의 활성화가 돼 있지 않아 주위에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막연함과 두려움에 당황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심정지 환자는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