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2년 어르신안전 프로그램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지킴 교육’을 진행한다. 노인안전프로그램은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신체 변화와 이에 따른 행동요령 등을 배우는 전문 교육을 말한다. 교육은 관내 3개소 노인복지관 전문 강사와 함께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행시 안전한 습관, 낙상 예방법, 교통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난 2일 천천동 푸르지오(아)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98개소 2천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술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휴먼시티 수원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안전프로그램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안전도시 공인기준을 적용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수원시만의 특색있는 평생학습 강좌가 눈길을 모은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다양한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사특강 ‘소설가 김훈의 삶과 글쓰기’, 담쟁이 문화살롱 ‘카카오봄 고영주 대표의 초콜릿 강좌’, 김준혁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에코교실, 하루만에 배우는 동영상편집, 쉽게 배우는 DSLR(B반), 언론보도 피해사례와 대처방안 등이다. ‘소설가 김훈의 삶과 글쓰기’는 5월 17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리는데 수강료는 무료다. ‘김준혁 교수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은 ‘여기산을 아십니까’란 주제로 5월 12일 오후 2시 농촌진흥청 본관 앞에서 모여 진행하며, ‘광교산의 숨은 이야기’란 주제로 19일 오후2시 13번 버스 종점(광교산)에서 열린다. ‘정조 행차길 거꾸로 따라가기’는 26일 오후2시 수원미술전시관에서 모여 탐방에 나선다. 에코교실은 5월 2일 평생학습관 공방에서 ‘보자기 포장법과 활용이란 주제로 운영되고, 11일 천연 비누 만들기, 18일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25일 천연 화장품 만들기도 운영된다. 수강료는 각 1만원. 동영상을 찍어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하루만에 배우는 동영상 편집’은 5월
수원시는 110만 시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수원을 만들기 위한 ‘건강수원 365+사업’을 시작한다. 365+에서 숫자 ‘3’은 체지방 3키로 빼고 근육 3키로 늘리기, ‘6’은 세대별 6가지 건강수칙 지키기, ‘5+‘는 건강수명 5세 연장 실천하기를 의미한다. 365+ 사업은 미취한 아동을 위한 똑똑 플러스, 청소년을 위한 행복 플러스, 성인층을 위한 젊음 플러스 및 어르신을 위한 장수 플러스로 나뉘어 세대별로 역점을 두고 시 보건정책담당관과 각 구 보건소에서 합동으로 추진한다. 체지방 3키로 빼고 근육 3키로 늘리기 위해 활력충전 이지로빅 운영 등 다양한 운동사업, 세대별 꼭 지켜야 할 6가지 수칙 실천운동, 걷기 동아리 모임 운영 및 건강걷기 운동 캠페인 추진, 각 세대별로 건강교육을 통해 개인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파할 건강백세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생활수칙의 실천율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건강백세수첩을 제작하여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개인건강사항을 기록 관리하고 미취학, 청소년, 성인, 어르신 별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부인 강옥형 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염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수원시 정자3동 제2투표소(정자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뒤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나눴다. 염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과 계층적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을 대신해 국가의 미래를 지혜롭게 열어갈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특히 대선을 앞두고 민심의 향방을 가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투표소에 나와 110만 수원시의 위상에 걸맞게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거결과에 대해서는 “여야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견제와 균형의 역할이 잘 이뤄지도록 균형있는 구성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법률적인 의미에서 개인회생은 2005년 3월 31일 제정된 ‘채무자회생 및 파산에관한법률(이하 통합도산법)’에 의한 제도로서 IMF 외환위기 이후 발생한 기업의 부도와 실직,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발급 등으로 인해 발생된 개인의 재정적 파탄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와 사회, 경제적 문제로서 그 해결책을 고민해 법 제도로서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 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많은 분들이 개인회생과 파산 제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개인파산과 개인회생을 비교해보면, 개인파산 및 면책은 신분에 상관없이 채무가 자신의 변제능력을 초과해 지급불능 상태에 빠진 사람으로 채무자의 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하거나 그 소득으로 생계유지가 힘들고 보유하고 있는 재산의 가치가 적어 채권자에게 배분할 것이 없다고 판단되면 개인 파산을 선고한 뒤 면책결정을 통해 채무를 갚아야하는 의무를 면제해 주는 제도입니다. 면책의 효력은 은행연합회에 통보돼 신용불량이 해제되고 채무자의 통장 등에 대한 압류, 가압류 등은 모두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 개인회생은 파산의 경우와 같이 본인이 갚을 수 있는 변제능력을 초과해 채무가 많아 지급불능
△김영복(인천일보 의왕주재 부국장)씨 모친상= 11일 오전 4시30분, 의왕시 선병원 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5시 ☎(031)459-7575, 010-5393-5721
△유정준(경기도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나덕화씨 차남 태훈군과 김용길·김영심씨 차녀 수연양= 4월14일(토) 오전 11시, 용인 쥬네브웨딩홀 5층 ☎(031)678-0555 △김인종(경기신문 전무이사·전 경기도의회 의원)·배문순씨 장남 성태군과 강대정·박연영씨 장녀 나리양= 4월21일(토) 오후 1시, 수원 마이컨벤션(구 마이웨딩) ☎011-349-5432
안녕하십니까, 문의하고자 하는 청바지의 HS CODE는 6203-42-1000입니다. 이 물품이 미국에서 수입되는 경우, 한-미 FTA 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한 조건으로 원산지결정기준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의류는 공통기본원칙으로 원사기준(YARN FORWARD)가 적용된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그리고 본 물품의 품목별 원산지결정기준에 대한 해석을 부탁드립니다. 한-미 FTA 청바지(HS 6204.62)의 원산지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른 류에 해당하는 재료(품목번호 5106부터 5113까지, 5204부터 5212까지, 5307부터 5308까지, 5310부터 5311까지, 5401부터 5402까지, 5403.20, 5403.33부터 5403.39까지, 5403.42부터 5408까지, 5508부터 5516까지, 5801부터 5802까지 및 6001부터 6006까지의 것은 제외)로부터 생산된 것. 다만, 체약당사국에서 재단이 이루어지고, 봉제 또는 기타의 방법으로 결합 공정이 수행된 것에 한정한다.” 위 기준은 기본규정(세번변경기준)과 예외규정(괄호 안에 세번으로 나열된 품목), 단서조항(재단 봉제공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외규정에 해당
◆ 공연 △이천아트홀 교육공연 ‘내친구 플라스틱’(4.14)=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연극 ‘리턴 투 햄릿’(4.13~4.14)=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031-828-5841) △‘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4.17)=인천음악문화원(032-429-0248) △나의 樂이 당신의 樂이 되는 ‘국악열전’(4.21)=경기도문화의전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아동극 ‘곱단이’(~4.22)=파주출판단지 보림소극장(031-955-3488)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락’(~4.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577-8188) ◆ 전시 △에릭칼 한국특별展(4.13~9.2)=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1577-4356) △허윤희 서양화展(~4.22)=파주 갤러리소소(031-949-8154) △‘그린파이’ 그림책 원화展(~4.24)=성남 책 테마파크(031-708-3588) △민병헌 사진전(5.6)=파주 갤러리 이레(031-941-4115) △선의 아름다움-현대 가구의 시작(
선거가 끝났다. 제 정당의 승패와 각 후보의 당락을 뒤로하고 이제는 차분히 선거를 뒤돌아 볼 때다. 이제껏 수많은 선거가 있었지만 “선거만 끝나면 그만”이라는 안일함 속에 우리 선거문화는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무엇보다 당선만 되면 모든 것이 용서되고 미화되는 정치풍토가 발목을 잡아왔다. 승자는 각종 범법사실에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는 현실을 감안해 관용을 받아왔다. 또 패자는 상호간 고소취하 등으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관행이 상존해 있다. 우리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우리는 주변에서 불법 및 편법 선거를 수없이 목도했고 경악했다. 허위경력, 공천헌금, 아니면 말고 식의 인신공격, 진화한 색깔론, 금품 및 향응 접대의혹, 지역주의에만 기대는 영혼 없는 선거운동 등도 경험했다. 심지어 후보자가 동생의 아내 즉 제수(弟嫂)를 성추행했다는 막장 폭로까지 멀뚱히 지켜봐야 했다. 이런 정치권의 행위는 국민에 대한 테러이자 범죄 행위에 가깝다. 이러한 상황은 후보자들의 자질에 한정되지 않는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무슨 수를 써도 상관없다는 기존 정당의 행태도 자유로울 수 없다. 낯 뜨거운 네거티브 선거전은 후보가 끌고 정당이 뒤에서 밀어주는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