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수명을 말할 때 우리는 평균수명을 기준으로 얘기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통계에 의하면 80세를 넘었다. 이 평균수명은 우리나라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평균을 낸 숫자이므로 어떤 사람들은 질병이나 사고로 일찍 죽을 수 있어 개개인의 차이가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사람이 살 수 있는 최대수명은 120세 정도이다. 노화는 각개인의 유전인자 돌연변이, 세포내외의 독소의 축적, 면역기능의 감퇴 등 여러 요인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이며 아직까지 노화를 전부 설명할 수 있는 단일이론은 없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것은 프로그램학설로 모든 세포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작동이 멈추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고 잘 관리가 된 경우에는 120년을 무난히 살 수 있지만 불행히도 우리들은 70~80년밖에 사용치 못하고 때로는 그 절반도 못 살게 우리 몸을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오래 살려면 죽지 말아야 하고 나이를 많이 먹어야 한다. 흔히들 오래 사는 것과 나이 먹는 것이 같다는 의미를 잊고 산다. 나이를 먹더라도 늙는 것, 다시 말해 노화현상을 늦출 수 있다. 노화에 대해 조사한 연구들을 보면 노화는 누구에게나 오는 필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나라는 헌법 전문(前文)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것을 천명하고 있다. 52년 전 4·19혁명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민주화된 대한민국을 있을 수 있었고, 그 혁명은 불의와 독재에 항거한 민중의 정신이 표출된 일대의 사건이자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의 시작을 알린 한국 현대사의 큰 전환점이었다. ‘자유·민주·정의’로 대표되는 4·19정신은 부마항쟁과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지난 5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발전과 민주화의 대장정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4·19혁명은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주권재민의 원칙과 우리 헌정사에 민주주의 이념을 확고히 뿌리내리게 한 위대한 민주시민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4·19 혁명에서 국민들이 소망하던 민의 반영과 정의 실현은 이뤄지지 못했다. 제 1공화국이 무너진 뒤, 허정 과도정부를 거쳐 대한민국 제5대 총선이 치러졌고, 이를 통해 윤보선을 대통령, 장면을 국무총리로 하는 제2공화국이 들어서게 됐지만, 수많은 민의를 모두 들어주는 것은 불가능했고 민주당 정권은 구파와 신파 간의 파벌 다툼으로 인해 민중의 요구를 들어줄 여력도 없었다. 민중의
다문화에 관한 견해 가운데 하나금융지주 김승유 전 회장의 말이 참 명쾌하다. 그는 다문화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원하고 해결하느냐에 따라서 사회 전체의 큰 힘이 될 수도 있고, 뿌리 깊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은 다문화 지원에 대한 애정이 담겨있다. 즉 다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부·기업의 거시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말이다. 그렇다. 글로벌 시대라고 하는 21세기에 사는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국내에서만 맴돌 것이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모든 민족 국가에 대한 포용력과 개척정신을 길러야 한다. 특히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이들은 다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포용력이 필요하다. 이미 다문화는 우리 사회의 낯선 문화가 아니다. 영화 ‘만득이’나 ‘방가방가’, ‘파파’ 그리고 문학작품에서도 다문화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지난 4·11총선 때는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이자스민 씨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한마디로 다문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12일 경기도가 통계청의 2010년 인구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경기도의 국제결혼은 모두 7천806건으로 전체 혼인건수인 7만8천471건의 9.9%를 차지한
이번 4·11총선에선 기초단체장 5명과 지방의원 56명 등 지자체 선출직 61명에 대한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됐다. 그 중 기초단체장 5명과 지방의원 36명 등 41명에 대한 선거는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 중 사퇴한 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총 20억8천여만원의 보선비용에서 총선용 중도사퇴자를 위한 비용이 20억1천만원을 차지했다. 여기에다 해당 선거에서 10% 이상 득표한 후보에게 지급하는 선거보전비용을 더할 경우 보선비용은 훨씬 많아진다. 2010년 6월 지방선거를 치른 지 2년도 안돼 국회의원 등 더 높은 자리로 가기 위해 임기 중 사퇴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 때문에 혈세가 낭비된 것이다. 민선 5기 지자체 선출직의 중도사퇴에 따른 세금 낭비는 이게 다가 아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선 때는 320억원이 들었다. 오는 12월 대선 출마가 거론되는 광역자치단체장 2명이 사퇴할 경우 보선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러고도 지자체 곳간이 거덜나지 않으면 이상한 일이다. 선출직 공직자의 임기 중 사퇴에 따른 폐해는 혈세 낭비 말고도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자치단체장의 중도 사퇴는 후임자 선출까지 행정의 공백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정조의 의미는 여자가 목숨을 내 놓고라도 지켜야 하는 절개로 여겨져 왔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형법에서는 성폭력의 대표적인 범죄인 강간이나 추행을 ‘정조에 관한 죄’로 분류했다. 가해자에게 성폭력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으면서도 피해자인 여자도 꼭 지켜야 하는 것을 지키지 못한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성폭력에 대한 제대로 된 사회적 공감대가 미흡하다. 예를 들어 ‘강간은 여성들의 정숙하지 못한 옷차림이 원인이다’, ‘남자들은 순간적인 성 충동을 이기지 못한다’, ‘여자가 끝까지 반항하면 강간을 할 수 없다’, ‘모르는 사람에게서 물리적 폭력이 동반돼야 강간이다’라는 식의 편협된 고정 관념이 남아 있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되는 성폭력 사건을 살펴보면 전혀 반대의 현상을 볼 수 있다.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에게 성폭력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성적으로 매력 있는 여자만이 아니라 아동이나 노인 피해자도 많다. 가해자들의 우발적인 성 충동도 있지만 대부분은 계획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성 폭력 사건을 조사하다 보면 술과 연관된 경우가 많다. 우리 나라는 아직도 사법 관행에 보수성이 있어 만취한 생태에서
교육시설 산재… 3개동 203세대 단지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아데나팰리스 아파트 B동 1202호 2003년에 준공된 3개동 203세대의 단지로 해당 물건은 27층 건물 중의 12층이다. 신분당선 정자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금곡공원, 정자공원, 홈에버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으며 늘푸른초교, 늘푸른중, 분당중, 정자중, 청솔중, 계원예술고, 분당정보산업고, 한솔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3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8억3천200만원. 입찰은 다음달 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 1계. 사건번호 2011-17399. 전통시장·백화점 등 편의시설 인접 ▷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성원 아파트 107동 1304호 1995년에 준공된 8개동 934세대의 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건물 중 13층이다. 1호선 안양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삼덕공원, 병목안시민공원, 안양중앙시장, 롯데백화점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으며 안양서초교, 근명여중, 신안중, 안양여중, 안양예술고, 안양외국어고, 안양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4억7천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3억80만원. 입찰은 다음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가 음식물탈리액 저장시설에서 발생되는 유분성 스컴을 재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해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음식물탈리액은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나 퇴비화 등의 재활용과정에서 발생되는 고농도의 유기성폐수로서 국제협약에 의해 오는 2013년 이후에는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될 예정이어서 매립지공사는 정부의 육상처리방안에 따라 지난 2006년부터 침출수와 병합처리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음식물탈리액 저장시설에서 음식물탈리액에 포함된 기름성분이 부상돼 상부에 두꺼운 스컴층을 형성하고, 이러한 스컴이 전처리시설의 일종인 소화공정으로 유입될 경우 배관막힘이나 과부하 등 많은 문제점를 유발함에 따라 아쿠엑스코리아(사장 배희동)와 공동연구로 스컴의 기름성분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고형연료화방법과 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공사관계자는 “고형연료장치가 실용화되면 생산연료의 발열량은 약 6천㎉/㎏ 정도로 발전연료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며 “음식물탈리액 일 650톤을 반입, 처리 시 발생된스컴을 고형연료를 연간 3천톤 이상의 생산으로 발전에 사용하면 연간 4억8천여만원 정도의 전력
◆ 공연 △나의 樂이 당신의 樂이 되는 ‘국악열전’(4.21)=경기도문화의전당 흥겨운극장(031-289-6424) △우투리 1.1(4.20~.4.22)=고양 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아동극 ‘곱단이’(~4.22)=파주출판단지 보림소극장(031-955-3488) △러시아 음악의 밤(4.24)=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02-583-6295) △클래식 브래스타 상설공연(~4.27)=수원시민회관(031-244-2162) △인천시립무용단 ‘인천대나례’(4.28)=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031-420-2788)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락’(~4.29)=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1577-8188)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개막작 ‘플렉스’(5.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 전시 △허윤희 서양화展(~4.22)=파주 갤러리소소(031-949-8154) △‘그린파이’ 그림책 원화展(~4.24)=성남 책 테마파크(031-708-3588) △민병헌 사진전(5.6)=파주 갤러리 이레(031-941-4115) △선의 아름다움-현대 가구의 시작(~6.10)=경기도미술관(031-481-7032) △‘현대미술 속으로’(~6.10)=안양예술공원 알
■ 김포도시철도 어떻게 추진되나 지난 2003년 정부의 김포신도시 건설 발표와 함께 시작된 김포의 철도 문제가 지난 3월2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안)이 승인 고시됨으로써 10년 만에 일단락 됐다. 그동안 김포철도 문제는 서울지하철 9호선 연결 주장과 고가 경전철 추진을 둘러싸고 시민들의 최대 갈등요인이 돼 왔으나 김포한강신도시의 여건에 적합한 경전철지하철도 건설로 최종 결론이 나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김포도시철도의 추진과정과 예상되는 문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김포도시철도 추진 경과 김포도시철도는 정부의 김포신도시건설 발표로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신도시 계획은 당초 2003년 약 1천586만㎡(480만평)에서 2004년 약 515만7천㎡(156만평)로 축소되고 다시 2005년 약 1천183만㎡(358만평)로 증가되면서 신도시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경전철 건설이 추진됐다. 이후 2007년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국토부에서 고가경전철 건설로 추진됐고 2009년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이 확정됐으나 이 과정에서 고가경전철이 도시미관과 김포의 미래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며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또 일부
중소기업청과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미래 모바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2 특성화고 앱 개발 경진대회’를 갖는다. 경진대회는 앱 개발 가능팀(idea 제안서 접수)과 전문교육이 필요한 팀(학교장 추천)으로 나눠 진행된다. 앱 개발 가능팀은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 스스로 앱 개발을 진행하게 되고, 전문교육 필요팀은 창의성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개발능력이 부족한 경우로, 앱 개발 전문교육을 받으며 앱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대회 진행은 5월 중 분야별로 신청 받아 1차 평가를 거쳐 120개 팀(앱개발 가능팀 100개, 전문교육 필요팀 20개)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1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oic.tstore.co.kr)에서 신청양식(아이디어 제안서)을 내려 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대회 전담사무국(☎02-568-2011) 5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