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와 관련해 공동체 운영의 본보기로 언급되는 사례들이 있다. 이곳에선 구성원들이 공동체 운영에 적극 참여해 당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스위스 북부 발레스 주의 퇴르벨 마을이 있다. 이 공동체는 15세기 무렵부터 마을 공동 목초지를 운영해 왔다. 1517년 작성된 조례에는 “여름철 초지에 내보낼 수 있는 소의 수는 겨울철에 자신이 사육할 수 있는 소의 수만큼 만 허용된다”라고 적혀 있다. 마을 목초지에 내보낼 가축 수를 제한하고 이를 공동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 이 규약은 마을주민 전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투표로 결정됐으며 지금까지도 잘 지켜지고 있다. 이후 마을에선 소에게 먹일 풀이 부족한 적이 없었고, 환경파괴나 자원고갈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다음으로 필리핀의 ‘잔제라’라고 불리는 관개 공동체를 소개한다. 잔제라에서 농지는 셋 이상의 구역으로 나뉜다. 농부들은 각 구역마다 한 필지씩 배정 받는다. 농지는 관개 체계의 머리쪽에 위치한 물대기 좋은 구역과 꼬리 부분의 물 대기 불리한 지역으로 나눠져 있다.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모든 땅에 물을 대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들은 꼬리 부분의 땅에서는 농사를 짓지 않기로 결정하고
◆ 공연 △음악회 ‘동요 속의 클래식’(3.1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맘마미아!’(3.23~25)=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688-6675) △ASAC 기획연극 ‘연애시대’(3.24~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국악·전통 작곡가 김대성의 사계(3.31)=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인인화락’ 2012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3.25)=수원화성행궁(031-290-3632) ◆ 전시 △경기 향토작가 초대전(~3.16)=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031-757-1050) △‘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3.19)=안양 롯데갤러리(031-463-2715~6)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
이형호 무소속 인천 남갑 예비후보는 12일 꽃샘추위 날씨 속에도 새벽부터 현충원을 들러 묵념을 하고 주위 운동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분들에게 “남구 발전을 꼭 이지역 출신인 제가 제손으로 이루어 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현재 수봉공원은 아쉬움이 많다”며 “기존의 녹지쉼터 기능은 유지하고 수봉공원을 남구뿐 아니라 인천의 유명한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youn@
새누리당 이상권(인천 계양을) 의원은 12일 경인 아라뱃길 주변 개발계획과 관련한 ‘계양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라뱃길 주변의 기본적인 개발방향은 현재의 자연부락을 보존하면서 원주민들은 물론 인접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식”이라며 주거구역, 농업구역, 전통시장구역, 상업구역, 위락시설구역, 스포츠레저시설구역 등으로 구분되는 ‘맞춤형’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종래 개발방식이 원주민들을 삶의 터전에서 쫓아내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는 방식이라면, 이러한 개발은 이제 지양돼야 한다”면서 “도시 속의 농촌에서 전통을 지키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배려하며 그 전통을 온존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계양구는 전체 면적의 70%정도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제한지역 등으로 묶여서 수십년간 재산권행사에 막대한 지장을 받아왔고, 현재까지 15개 정도의 자연부락이 계양1동 지역에 남아있다”면서 “이지역 농촌 자연부락은 일반 농촌과 달리 도시 속, 또는 도시와 바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근교농촌이 아닌 도시농촌으로서 특별히 다른 방식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생활지원과에 희망복지지원팀을 신설하면서 다양한 복지 편의를 제공하고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설된 희망복지지원팀은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서비스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빈곤 예방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전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 및 동주민센터 복지업무 총괄관리업무가 주 업무”라며 “오는 4월 인력구성이 완료되면 통합사례관리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11총선을 향한 여·야 후보의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후보등록을 거쳐 지역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과 선택을 위한 선거레이스의 막이 오르게 된다. 이에 경기신문은 이번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면면을 유권자들이 좀더 촘촘히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정책선거와 인물 검증을 위한 기획시리즈를 게재한다. 왜 19대 국회의원이 돼야 하는지, 4년 의정활동을 위해 ‘준비된 정책공약’이 무엇인지,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지역 유권자를 위한 ‘나만의 마케팅’ 소개서는 무엇인지 따져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여전히 논란을 빚고있는 한미FTA 폐기 주장 및 경기도 분도, 시·군통합 등의 도내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도 들어봤다. 관련내용에 대한 응답하지 않은 후보에 대해서는 ‘견해 없음’을 분명히 함으로써 유권자들이 후보의 소신과 메시지 등을 검증하고 판단하도록 했다. <편집자주> “성실한 의정활동·진정한 친서민” 새누리당 심 재 철 (54)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성실한 의정활동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우선 국회” 새누리당 임 종 훈 (59)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의회제도 선진화와 소상공인 지원법안 관련 입법 ▷주요 경력 : 국회 입법조사처장(전), 당협위원장(전),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헌법학)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정책(법·제도적 장치 마련, 사회보험제도 정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광교신도시에 IT산업과 차세대 벤쳐타운 육성, 삼성전자 주변의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분당선 조기준공과 버스노선 조정으로 교통문제 해결, 도시계획의 합리적 조정으로 살기 좋은 영통 만들기), 명품교육도시 영통(교육환경 개선 및 안심학교 만들기, 종합사회복지관 추가 건립), 24시간 안심보육(만5세 이하 어린이 보육료 지원 정책 개선, 영통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확대, 사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한 보육환경 개선), 상시국회 도입 및 의회제도 개혁(상시 국회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 상임위 중심의 정책질의 활성화 등 의회제도 개혁) ▷강점과 약점 : 없음 ▷취미와 별명 : 없음 ▷나의 상징물 : 전문성을 갖춘 교육·입법 전문가
“정치개혁 이끌어 오정구 변화” 새누리당 안 병 도 (54)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다윗의 기적을 일으켜 오정구를 바꿔 나갈 주역 ▷주요 경력 : 연세대 겸임교수, 여의도연구소 이사, 한나라당 대표특보(전), 한나라당 도당 공천심사위원(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정치개혁(국회의원 정수감축, 국회의원 세비감축, 회기중 불체포특권 폐지, 국회의원 동일선거구 3선제한, 지방자치선거 정당공천 폐지등), 지역개발 (항공법 80조 개정, 수평표면 고도제한 폐지, 오정동 군부대 이전, 도정법 도촉법 등 재개발, 뉴타운 관련법 개정, 소사~대곡 일반철도화) ▷강점과 약점 : 새인물, 민심전문가, 열정과 끈기 / 없음 ▷취미와 별명 : 노래부르기 / 없음 ▷나의 상징물 : 없음 ▷500자 자기소개서 30대 초반에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를 할때만 해도 나의 천직은 교수직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일본에 함께 살던 아들이 점점 제일교포로 변해 가는 것을 보고 귀국을 결심했다. 귀국 후 당시 민자당 사회개발연구소(여의도연구소 전신) 연구부장으로 현실정치를 처음 구경했다. 그후 (주)21세기리서치앤시스템이라는 독자적 연구
“공약 이행률 경인 1위 지역사업 추진력 자부” 새누리당 김 영 선 (52·여) ▷국회의원이 돼야할 20자 이유 : 공약이행률 경인·인천 1위(84.3%)의 지역사업 추진력과 거시적 국가정책 개발의 양 측면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음 ▷주요 경력 : 현 국회의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전), 국회 정무위원장(전), 국회 민생대책특별위원장(전) ▷주요 공약 및 당선 후 추진과제 : 금융과 첨단R&D, 무역, 문화콘텐츠 등이 어우러진 수도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재도약 ▷강점과 약점 : 강한 업무추진력 / 없음 ▷취미와 별명 : 독서 / 없음 ▷나의 상징물 : 없음 ▷500자 자기소개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 합격, 40대에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고 금융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장과 민생현안을 해결하는 민생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의 전장에 나가는 장수로서 ‘정책으로 말하는 정치, 일자리로 보답하는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다.6년간의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 2년간의 정무위원장 그리고 2년간의 정무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IT융합산업 등 첨단산업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 이동의용소방대는 12일 오전 국망봉과 도마치봉 일대에서 환경정화를 겸한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최남수 이동의용소방대장을 비롯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훈련에는 지리 파악과 체력훈련 등을 포함한 훈련은 물론 등산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이뤄졌다. 이동의용소방대는 매년 이동면 지역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앞장서는 베테랑으로, 포천소방서 구조대원들도 이동의요소방대의 산악구조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동면 일대의 험준한 산악 지형의 위치파악 등에는 이동의용소방대원의 역량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다. 이날 훈련을 주도한 최남수 대장은 “산세가 아름다운 만큼 험준한 곳도 많다”며 “본격적인 산행철을 앞두고 대원들의 단합도 도모하고 겨우내 지형의 변화와 등산로의 상태는 어떤지 면밀히 살피는 지형파악에 주력하며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