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해(21세가 외국어학원 원장)·김경수씨의 장남 왕건군과 이상배·최영미씨의 장녀 현선양=12월10일(토) 오전 11시30분, 수원시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15층 베르사유홀 ☎031-214-7000.
KT의 기업 서체가 한글 디자인으로는 최초로 국제디자인상을 받았다. KT는 독특한 스타일의 기업 서체인 ‘올레체’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2’의 타이포그래피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전통적으로 유럽 국가들이 강세인 타이포그래피 분야에서 한글 디자인이 세계적인 대회의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KT는 디자인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한글 디자인인 올레체가 최초로 수상한 배경에는 디자인적 우수성은 물론 최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부는 ‘한류 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레체가 iF 디자인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이날부터 1주일 동안 한글 올레체를 찍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보내는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고급우산을 선물하는 ‘올레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 공연 △온새미로합창단 열두번째 정기연주회(11.22)=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032-346-6545) △수원시립합창단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11.24)=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228-2814) △전통무용극 ‘도미부인’(11.25~2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 △무용·발레 와이즈발레시어터의 ‘발레야놀자Ⅱ’(11.26)=오산문화예술회관(031-378-4255)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11.26~27)=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031-8015-8180) △아동극 ‘일곱마리 아기염소와 늑대’(~12.4)부천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 극장(032-320-6339) △국악·전통 ‘줄타는 아이어름삐리’(~12.14)=경기도국악당(031-289-6424) △콘서트 ‘영은미술관과 광주필하모닉’이 함께하는 (그림畵)화 (소리音)음 콘서트(~12.30)=영은미술관(031-761-0137) ◆ 전시 △수원 미술전시관(~11.27)=‘동상이몽’전 △모란 미술관(~11.30)=‘빛의 신세계’전 △가평 가일미술관(~12.15)=검소한 미학-아페르토전(031-584-4722) △경기도미술관(~12.18)=개관 5주년 기념 ‘창·
수원 레이디스하모니 합창단 22일 오후 7시 수원 청소년 문화회관 온누리홀에서 제20회 정기공연을 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하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좀도리 음악회’로 화환과 꽃다발 대신 쌀을 받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는 ‘감사’를 주제로 ‘아름다운 세상 주신 주께’ 등 4곡이 연주되며 2부에는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해 동요 메들리 9곡을 부른다. 또 3부에는 여자의 하루 생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생활의 발견’ 공연으로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더불어 특별 게스트로 ‘시흥 마라나타소년소녀 합창단’과 ‘J-H생활체육교실 스포츠 댄스팀’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미숙 합창단 단장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효와 문화의 고장 수원에 걸맞게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110만 수원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여는 무대를 만들어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레이디스하모니합창단은 1991년 음악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이 힘을 모아 창단한 어머니 합창단으로써 박
고난과 역경속에서 애절한 사랑을 지켜온 두 영혼을 위한 천도의식을 아름다운 춤사위로 승화시킨 창작 전통 무용극 ‘도미부인’이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무용극 ‘도미부인’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립무용단이 ‘도미설화’의 근거지가 경기도라는 인식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현재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도미설화의 근거지가 백제의 도성이었던 경기도 하남시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무용극은 ‘상랑식’과 ‘입궐’, ‘아랑의 지혜’, ‘개루왕의 분노’, ‘이별 그리고 해후’, ‘진혼’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오는 슬프고 아름다운 전설을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1천500년 전, 삼국사기열전과 삼강행실도에 수록된 백제시대 실존했던 도미와 아랑의 설화를 모티브로 삼고 예술성과 역사성을 두루 갖춘 무용작품으로 다양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연은 관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기위해 원작에 버나돌리기(대접과 쳇바퀴·대야 등을 앵두나무 막대기로 돌리는 묘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공연은 도미와 아랑의 설화의 스토리와
■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 창업설명회 개최 생맥주전문점 ‘치어스’(www.cheerskorea.com)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분당 정자역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 분위기의 생맥주전문점으로 현재 전국 250여개 가맹점이 운영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조리·물류·교육 등 치어스 만의 차별화된 지원 시스템과 성공창업을 위한 노하우, 실제 창업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설명회 이후 인근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호프와 요리메뉴 시식 등 매장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 ☎080-445-8888 ■ 뚜레쥬르 ‘특수상권 입점 설명회’와 ‘일일창업캠프’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www.tlj.co.kr)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대문 문화역사역 인근 CJ제일제당 빌딩 지하1층 CJ푸드빌 창업센터에서 대학·병원·지하철역사 등 특수 상권 입점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30일에는 ‘일일창업캠프’도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외식 프랜차이즈 동향에 관한 강의와 함께 제빵 실습 그리고
대바람 소리 들리더니 소소(蕭蕭)한 대바람 소리 창을 흔들더니 소설(小雪) 지낸 하늘을 눈 머금은 구름이 가고 오는지 미닫이에 가끔 그늘이 진다. 국화 향기 흔들리는 좁은 서실(書室)을 무료히 거닐다 앉았다, 누웠다 잠들다 깨어 보면 그저 그럴 날을 눈에 들어오는 병풍의 낙지론(樂志論)을 읽어도 보고 그렇다! 아무리 쪼들리고 웅숭그릴지언정 ‘어찌 제왕의 문에 듦을 부러워하랴’ 대바람 타고 들려오는 머언 거문고 소리 <시인 소개> 1907년 7월 전북 부안 출생~1974년 7월 별세 1931년 시문학 동인으로 참여하면서 본격 작품활동 시작 전주고등학교·김제고등학교·전주상업고등학교 교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라북도지부 지부장 역임 한국문학상(1968), 문화포상(1972), 한국예술문학상(1973) 수상 대표작으로 제1시집 <촛불>, 제2시집 <슬픈 목가(牧歌)> 등
우리가 잘 아는 ‘로빈 후드’는 중세시대 영국의 의적이자 부의 재분배에 나섰던 조세균형론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알다시피 로빈 후드는 세금을 징수하고 향유할 줄만 알았지 세금을 부담하지는 않았던 탐욕스런 귀족들로부터 재산을 강탈, 가난한 백성들에게 재분배했다. 그런데 재산을 강탈당한 귀족들이 로빈 후드가 무서워 용병을 운영하고 각종 무기를 사들였는데 이는 또다시 백성들에게 빼앗은 것이었다. 또 로빈 후드에게 빼앗긴 만큼 가난한 백성들을 압박해 수탈해 갔는데 이로 인해 가난한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졌다. 이것이 소위 버핏세로 불리우는 ‘부유세’를 거부하는 계층이 즐겨 들먹이는 ‘로빈후드 효과’이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많이 징수하면 생산성이 떨어지고, 부자들의 조세회피가 나타나 국세뿐 아니라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 재산이 많은 사람이 세금을 많이 낸다”는 보편적 진리는 강한 힘을 갖는다. 특히 사회적 리더들에게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시대적 정신과 결합하면 경제우위시대 우리사회의 결합을 공고히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20세기와
싱그러운 아침 공기를 마시며 7시30분에 출근한다. 오전에는 각 부서·기관에서 올라온 주요문서를 꼼꼼히 읽고 결재를 한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일정에 따라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주요 내방인사와 민원인을 접견한다. 오후에는 관할지역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주민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펴본다. 저녁에는 현장에서 보고 느낀 사항을 관계공무원과 긴밀히 협의해 신속하게 시정해 나간다. 이렇게 하루 일과를 마치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한지 모른다. 늘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이렇듯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탠다는 것이 뿌듯하다. 사실 취임 초기에는 소속정당에 대한 편견과 행정 조직질서, 낯선 주변 환경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낮은 자세로 구민정서와 행정지식을 하나하나 학습해 간다면 얼마든지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매개가 되는 소통에 주력했다. 그 원만한 소통에 대해 몇 가지 정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의회와의 동반자적 관계 정립이다. 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의기구로서 구민 또는 지역사회를 대표해 현안 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집행부 행정전반에 걸쳐 그 잘잘못을 평가
‘요즘 주부들은 김장하셨습니까? 몇포기 했습니까?’라는 덕담으로 김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신선한 음료를 제공하는 야쿠르트 아줌마 2천여명이 시청 광장에서 5만여 포기를 담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잔잔한 파문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김장은 겨울철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워 입동을 전후해 겨우내 먹을 여러 김치류를 담그는 가정의 큰 행사로 겨울철의 반 양식이라 했다. 시기를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해 사돈의 팔촌까지 동원되는 등 김장 품앗이가 성행했고, 여학교에서는 일손을 돕고자 1주일 간 김장방학이 주어지기도 했다. 그때에는 김장을 담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했다. 봄철 젓갈 담그는 것을 시작으로 마늘과 고추, 채소를 재배하는데, 반년 이상 준비했고 배추를 씻고 저리고 무를 채 썰어 각종 양념을 버무리는 것이 1~2일 족히 걸렸다. 먹을 것이 풍족하지 못했던 그땐 100포기는 예사이고 많을 경우 200~300포기 이상도 해 큰 양식이 됐다. 김치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총각김치, 깎두기, 짱아치, 보쌈김치, 나막김치, 동치미 등 종류도 다양하지만 호남지방은 매운 김치를 영남지방은 짠 것이 특색이다. 그리고 저장에 따라 맛이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