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실상 종합우승 10연패를 확정했다. 도는 10일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18개 종목 종료 중 체조의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가운데 금 29개, 은 20개, 동메달 23개를 추가해 금 128개, 은 119개, 동메달 121개로 종합점수 2만1천808점을 획득, 서울시(금 80·은 74·동 96, 1만1천958점)와 부산시(금 52·은 60·동 66, 1만1천780점)를 제치고 1위를 유지했다. 도는 이날 끝난 씨름이 대회 2연패를 차지하고 2006년 제87회 대회부터 2008년 89회 대회까지 3연패를 차지한 뒤 최근 2년 동안 종목 준우승에 머물렀던 스쿼시는 3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도는 또 육상과 유도가 종목우승 20연패와 13연패를 사실상 확정했고 축구에서 남고부 수원 삼일공고와 남대부 성균관대, 남일반 수원시청, 여일반 고양대교가 결승에 진출하며 역시 종목우승을 확정했으며 배구, 탁구 등도 종목우승을 눈앞에 두는 등 앞으로 남은 단체종목에서 대량 득점이 확실시 돼 폐막 이틀을 앞두고 종합우승 10연패를 확정지었다. 또 체조는 지난해에 이어 종목 준우승을 달성했고 지난 2007년 88회 대회에서 5위를 차지
“목표했던 한국신기록 작성에 실패해 아쉽지만 대회 2관왕을 차지해 기쁨니다.” 10일 고양시실내체육관 수영장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3초20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김혜림(온양여고·2분18초21)과 이수정(창덕여고·2분23초63)을 꺾고 정상에 올라 지난 8일 열린 개인혼영 4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2관왕에 오른 김서영(경기체고)의 소감. 5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한 김서영은 초교 3학년 재학 시절 학교 수영 코치에게 발탁되며 본격적인 수영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김서영은 초등학교 6학년때 나선 전국무대에서 개인 혼영 200m와 배영 50m, 계영 400m를 독식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고, 각종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으로 한국 여자 개인혼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체전에서는 어깨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개인 혼영 200m와 400m에서 금 1개와 은 1개를 따내기도 했다. 김서영은 “기록을 10초 이상 단축해 한국기록도 깨고, 내년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물론 각종 세계 무대에서 메달권에 꾸준히 진입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연한 몸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술이 뛰어난 반면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해 너무 기뻐요. 내년엔 3관왕에 도전하겠습니다.”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여고부 400m 계주 결승에서 김지은-남윤아-박성면과 출전해 27초27로 정상에 올라 전날 여고부 2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른 김민지(하남 남한고·17)의 소감. 하남 신장초 4학년 때 육상에 관심을 갖게 된 뒤 곧바로 선수생활을 시작한 김민지는 올해 KBS 대회 100m와 전국중고연맹 대회 100m, 2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고, 첫 출전한 이번 체전에서 금 2개, 은 1개를 따내며 단거리 샛별로 급부상했다. 중학교 재학 시절 이미 고등학교 훈련 강도를 소화해내며 꾸준히 기록을 향상시켜 온 김민지는 이번 대회에 앞서 순발력과 스타트 훈련에 중점을 뒀다. 우샤인 볼트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김민지는 “지난 8일 열린 100m 결승에서 감기 몸살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은메달에 머물러 아쉬웠다”며 “내년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돼 결승에 진출하는 것과 주 종목인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영화·음악 감상이 취미인 김민지는 아버지 김수호(50) 씨와 어머니 박영숙(44) 씨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우승해 기쁩니다. 지난해에는 참가하지 못했는데 올해 전국체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 거둬 너무 행복합니다.” 1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씨름 남일반 용장급(90㎏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쾌남’ 임태혁(수원시청)의 소감. 초등학교 5학년 때 형이 씨름하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씨름을 시작한 임태혁은 경기대 재학시절인 지난 2008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008~2009 대학장사대회(6관왕), 2009년 대통령기대회, 전국선수권, 증평인삼배대회, 전국체전(3연패)을 포함, 17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수립하며 대학 씨름의 지존으로 불렸다. 또 지난해 실업에 입문하자마자 2010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금강급 통합장사에 오르고 대통령기씨름대회 청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업에서 돌풍을 일으켰고 올해에도 울산단오장사와 보은지역장사, 대통령기씨름대회를 휩쓴 데 이어 이번 전국체전 우승으로 시즌 4번째 우승을 맛봤다. 고형근 감독의 지도에 따라 상대방 선수에 대해 분석하고 부상없이 훈련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는 임태혁은 “침체에 빠진 씨름계를 씨름판의 부흥을 이끌었던 80년, 90년때
“부별 신기록을 세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기록이 좋지 않아 아쉬워요. 남은 1천600m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여고부 7종 경기 결승에서 4천813점으로 개인최고기록을 작성하며 8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오른 최혜숙(남양주 진건고)의 소감. 남양주 진건중 시절 창던지기, 높이뛰기, 100m 허들 선수로 생활하며 다양한 육상 종목을 경험한 최혜숙은 진건고에 진학하면서 지도 교사의 권유로 7종경기 선수로 전향했다. 100m 허들과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트랙,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트랙 등 7가지 종목 중 800m가 가장 자신있다는 최혜숙은 이번 대회 7종경기에서 높이뛰기를 제외한 6종목에서 1위에 오르며 대회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전국체전 출전 3년 만에 첫 금메달을 따낸 최혜숙은 올 시즌 KBS배 대회 400m, 800m에서 2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 태백산배 800m와 춘게중고연맹 7종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다. 최혜숙은 “11일 남은 1천600m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우승해 3관왕을 하고 싶다”고 밝힌 뒤 “내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게
수원 재개발 지역 113-5구역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토지 감정평가액이 낮게 책정돼 재개발을 반대한다며 집회를 열고 수원시장의 면담을 촉구했다. 수원시 권선구 매교동, 세류3동 113-5구역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등 4개 구역위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은 이날 권선구 올림픽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재개발 반대 및 수원시장 면담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규봉 비대위 위원장은 “원주민은 재개발을 원하지 않는다. 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자신이 자립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재개발이 들어와 터무니없는 감정평가액으로 원주민을 내 쫓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113-5구역 끝부분에 K열립은 다른 지역에 비해 2~3배 이상 높게 감정평가액이 책정됐다”며 “K열립은 평당 1천만원 이상의 감정평가금액이 나왔지만 인근 연립은 평당 40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정지역을 위한 편파적인 감정평가는 원주민을 몰아내는 편법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올 3월부터 감정평가금액이 나오면서 주민들에게 재개발을 막기 위해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조합해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관련 소송을 진행 중”이고 말했다. 이에 조합측은 “비대위 측의 입장은
▲ 천진철 命 편집국 사회2부 안양주재 차장 10월 11일자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정의돌 ▲감사담당관실 한인교 ▲조사담당관실 유재필 ▲평가담당관실 박태환 ▲평가담당관실 김종근 ▲경제투자실 일자리정책과 심현선 ▲자치행정국 총무과 정인웅 ▲여성가족국 아동청소년과 김복호 ▲여성가족국 다문화가족과 이상범 ▲건설본부 관리과 강도영 ▲ 여성능력개발센터 총무팀복직 송준성 ▲건설본부 관리과 한완희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와 후보등록 후 처음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후보는 이날 박 후보의 병역특혜 의혹, 나 후보의 재산증식 의혹, 정책공약, 안보관 등을 놓고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날선 공방을 벌였다. ■ 박원순 “양자 가는 것은 흔했던 일”= 박 후보는 자신이 작은할아버지의 양손으로 입적돼 6개월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것이 병역기피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박 후보는 “(양손 입적이) 13세 때 일이었는데 당시엔 아무것도 몰랐다”며 “일제시대에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가신 작은할아버지의 제사를 대신 지내도록 입적된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양손 입적이 현행법상 무효라는 한나라당 지적에 “1987년 판례에 의해 양손 입적규정은 잘못된 것이라는 판례가 나왔는데 오히려 그 이전에는 광범위한 일로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게 60년대 일이다. 시골에서 대가 끊기는 경우가 있으면 양자가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와 형의 병역혜택을 위해 ‘쪼개기’ 입적 논란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에서는 그런 일을 많이 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은 한나라당이 생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