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명 교향곡 시리즈3 - 러시아의 밤(9.2)=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아동극 ‘팥죽할범과 호랑이’(9.2~3)=안양아트센터 수리홀(031-687-0500) △제10회 전국평생 학습축제(9.2~5)=이천 설봉공원 일원(031-644-2000) △콰르텟 엑스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Ⅴ-슈만(9.3)=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378-4255) △발레가 있는 음악회 ‘Shall We DanceⅡ’(9.4)=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031-8015-8180) △제5회 수원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10-4137-9940) △태권무무 달하(9.30~10.1)=도문화의전당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 전시 △과천 한국카메라박물관제 3전시실(~9.4)=중·대형 일안 반사식 카메라 특별전 및 옵스큐라 체험(02-502-4123) △파주 갤러리 이레(~9.8)=안봉균 개인전(02-6269-5678) △남양주 실학박물관(~9.13)=이익, 성호사설 세상만물 새로보기(031-579-6000) △백남준아트센터(~9.13)=NJP 썸머 페스티발-스물 하나의 방展(031-201-8571) △성
국회의원들의 윤리관은 국민들이 갖고 있는 윤리관과는 사뭇 다른것 같다. 여대생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무소속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표결에 붙였으나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 부결처리돼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은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대학생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사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토론할 때 패널을 구성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다. 못생긴 애 2명, 예쁜 애 1명으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 고 말하고 심지어는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는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당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 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었지만 자진 탈당 권유를 거부하다 제명처분을 받고 출당됐다. 특히 문제 발언을 증언한 학생을 위증으로 고소하는 등 상식 이하의 무리수를 두다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강 의원은 지난 5월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의원직을 유지해 오고 있다가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제명안 표결에서도 부결처리돼 오히려 당당한 모습으로 국회를 드나들게 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얼마전 4대강 사업이 한창인 낙동강을 다녀왔다. 2박 3일동안 낙동강 상류의 영주댐을 시작으로 상주보, 낙단보, 합천보 등 댐 건설 현장과 낙동강과 지천이 합류하는 곳들의 역행침식 현장, 농지 리모델링 사업 현장, 금번 폭우에 붕괴된 왜관철교 등을 두루 둘러보았다. 국회 국토해양위원으로서 4대강 사업 현장을 여러 번 다녀보았지만, 이번 현장 방문에는 보다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기 위해 독일의 저명한 하천학자인 한스 베른하르트 교수를 비롯하여 서울대 김정욱 명예교수, 관동대 박창근 교수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이 함께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독일의 라인-마인-도나우(다뉴브) 운하 설계에 참여했던 당사자로서 파나마 운하 설계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정부가 4대강 사업의 벤치마킹 사례로 들먹이던 나라가 독일이었는데, 막상 독일의 하천전문가의 눈에 비친 4대강 사업은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강을 죽이는 공사였다. 베른하르트 교수도 현장조사 초반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자 하는 듯 했으나,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준설토와 마구 파헤쳐져 흉물이 되어가는 강변을 바라보며 언빌
동북아 해상왕국 류큐(Ryukyu)는 중국·한국·일본 그리고 동남아를 오가며 중계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그러나 평화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수천여 척의 상선을 보유했음에도 군함은 단 한 척도 건조하지 않았다. 무장병력이라고는 열 명이 채 되지 않는 왕실 호위병과 수 십 명의 치안대가 전부였다. 상업을 장려하고 국방을 등한시하는 숭상경무(崇商輕武)정책을 펼친 탓이었다. 일본의 시스마번(현재 가고시마현)은 이러한 기회를 노려 1609년 도쿠가와 막부의 지원 아래 류큐 왕국을 침략해 손쉽게 정복해 버렸다. 이때부터 류큐는 전통적으로 인정해 오던 중국의 왕 책봉권한과 더불어 일본의 내정간섭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결국 1879년에 이르러 류큐는 일본 메이지(明治) 정부의 강압에 의해 오키나와(Okinawa)현 등으로 개칭됐다. 일본에 병합된 것이다. 국방을 등한시 하던 류큐 왕국은 500여명의 일본군대에 의해 이렇게 막을 내렸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 경제는 무역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우리의 수출입 물량 99.7% 정도가 제주 남쪽해역의 항로를 이용한다. 또한 해양자원이 많은 제주도 남쪽 이어도 근해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우리
지금까지 경기도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 상 그저 지나치는 관광지, 즉 경유형관광지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관광객들은 경기도내 관광지를 휙 둘러만 보고 지척인 서울로 가거나 경주나 제주도로 건너가서 숙박을 하곤 했다. 다시 말해서 경기도는 지금까지 돈 되는 관광사업을 하지 못해왔다는 말이 되겠다. 앞에서 서울과 가까워서 그렇다고 관광당국과 관광업계를 옹호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지와 노력이 부족했다. 앞으로 관광객 유치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체류형 관광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런 시점에 경기관광공사가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KTX 타고 떠나는 경기도 1박2일’ 상품 공동 개발 등 본격적인 업무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국 출발 경기도 숙박, 당일 상품 공동 개발하고, 경기도 관광자원 해외 홍보 및 MICE 행사 공동 유치 등을 통해 외래객 1천만 시대를 공동 대비하기로 했다고 한다. 특히 업무협약 체결 기념으로 ‘KTX 경기도 1박2일’ 상품을 공동 개발, 출시한다고 하는데 기대가 크다. ‘1박2일’ 상품은 KTX를 연계한 최초의 경기도 숙박상품인 셈이다. 도관광공사에 따르면 첫날은 경기북부 안보 관광
공공사업 추진을 명분으로 밀어붙이기식 사업 강행으로 보호받아야 할 개인의 사유재산권 행사가 제약되거나 행정절차상 요식행위에 머물면서 과도한 공익성사업 남발 및 개인적 권리의 훼손을 둘러싼 논란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민선단체장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익성 사업의 경우 행정절차상의 타당성에도 불구, 상당수 주민편의를 외면한 채 행정편의에 치우친데다 일반 민원에 비해 차별적 우대로 이뤄지는 등 사익이 공익에 멍들고 있다는 지적도 낳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행위제한 심의 도문화재委 차별 심의? 해령군묘역 이전 1차례 심의로 끝나 광교신도시 추진시 행정편의 드러내 심온선생묘역 사당재실 등 수수방관 경기도가 명품 광교신도시 조성 추진 중 사업지구내 분묘유적 중 혜령군묘역을 경기도기념물 제53호인 심온선생묘역 옆 이전과정을 들여다보면 공익을 앞세운 행정편의 단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관련법상 300m이내의 개발행위 규제로 인해 도문화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의 및 위반시 허가취소에 달하는 부대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 5월 실시된 혜령군묘역의 심온선생묘 옆 이전은 단 한차례의 하나마나한(?) 심의로 끝났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의회가 해양산업 육성·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의회 금종례 의원(한·화성·사진)은 민주당의 송한준(안산)·오세호(평택)·정기열(안양)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임시회에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금 의원에 따르면 해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도지사에게 해양산업육성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토록 하고, 계획 이행을 심의하기 위한 해양산업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양산업 육성계획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실시와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비용의 일부를 지원토록 규정했다. 해양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해양문화 창달을 위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국제해양포럼 등 국제행사와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스포츠 관련행사, 그 밖에 해양문화 관련 축제 또는 행사 예산을 지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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