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자 1·3면 ‘광교1역사공원에 무허가 사당’ 중 수원시가 혜령균묘역 관련 ‘사당 건립은 시장과의 약속된 사항’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확인 결과 혜령군묘역에 대해서는 약속된 사항이 아니었기에 바로잡습니다.
골프장이 많은 포천시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직접 ‘캐디 양성’에 나선다. 포천시는 2011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캐디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대상은 만 17세 이상 40세 미만의 미취업 여성 100명이다. 시 일자리센터팀이나 취업지원 프로그램 위탁수행자인 ㈜제이앤비컨설팅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는 오는 9월5일부터 80시간 이론 교육과 4주 현장실습 교육을 받은 뒤 올해말에 관내 8개 골프장에 취업하게 된다. 캐디는 골프 경기를 보조하는 전문직업으로, 포천지역의 경우 월 3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골프산업이 문화레저 산업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어 캐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며 “유명 골프장이 많은 지역 특성을 접목, 수요와 공급을 맞추며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심재철(안양 동안을) 의원은 금융감독원 재직 중 수뢰 등의 부패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직원의 금융업종 재취업을 원천 봉쇄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은행법·금융지주회사법·보험업법·상호저축은행법·여신전문금융업법·자본시장법 개정안에 따르면 부패 등의 혐의로 판결을 받은 금감원 직원은 금융회사에 취업할 수 없다. 심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사태에서 보듯 금융감독기관에 재직하는 사람은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감독업무를 수행해 국민의 이익을 보호해야 함에도 뇌물 등 부패행위로 국민에게 실망과 피해를 주고 있어 안타깝다”고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나라당 백성운(고양일산동구) 의원은 24일 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남부구간에 비해 최대 2.5배 비싸다”며 통행료 조정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이날 박재완 기재부 장관에 “지난 2008년 국정감사때 이 문제를 지적, 정부가 교통연구원에 용역을 줘 결과가 작년 8월에 나온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추궁했다. 그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각각 재정사업과 민자사업으로 건설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예컨대 서울~대전구간은 재정사업으로, 대전~대구구간은 민자사업으로 하고, 다시 대구~부산구간을 재정사업으로 건설해 통행료를 다르게 받으면 합리성과 정당성을 가질 수 있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그것은 분명히 잘못됐다”고 시인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구간 통행료 조정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남부구간 통행료 인상, 북부구간 민자고속도로 운영기간 기존 30년에서 50년까지 연장, 정부의 보조금 지원 증액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 남북구간 통행료 차이를 최대한 완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 의원은 24일 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질의에서 기재부와 국토부에 인천공항공사 지분매각대금 예산편성의 3가지 문제를 지적하고 내년도 예산편성 여부와 도로예산 삭감에 대한 국회 심의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예산부수법안인 인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는데 예산세입으로 책정한 것은 편법예산이자 정부의 오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공항공사 지분매각대금 2010년 5천909억원, 2011년 7천393억원을 인천공항 선진화와 관계없는 4대강 사업으로 부족해진 도로예산에 2년 연속 편성했다”며 “인천공항 지분매각 세입결손에 따른 도로사업별 예산 삭감이 국토부 내부에서 뚜렷한 기준없이 임의적으로 이뤄진 것은 국회 예산심의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재완 기재부장관은 “2012년도 예산 편성여부는 인천공항공사법 개정안 통과를 고려해 편성하고 개정안 통과를 위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인천공항 지분매각 의지가 확고함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김태원(고양 덕양을)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땅콩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관 로비에서 땅콩집 전시회를 개최해 땅콩집 모형, 설계도, 사진 등을 전시한다. 땅콩집은 한 개의 단독주택 필지에 두 채의 집을 지어 놓은 모양으로, 땅콩처럼 하나의 껍데기에 두 채의 집이들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는 ‘듀플렉스(duplex) 홈’으로 불리며, 가구당 3~4억원 이하로 마당이 있는 집을 지을 수있다. 김 의원은 “집은 재테크의 수단보다는 가족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땅콩집의 장점은 바로 마당과 계단 그리고 다락방으로 모두 아파트에는 없는 것들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놀이터이자 ‘땅콩집’의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손범규(고양 덕양갑) 의원은 24일 흡연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 제도 마련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국민건강증진법’의 흡연구역의 시설기준을 기존 설치기준에서 지붕의 설치까지 확대하도록 하고, 국민건강증진기금을 흡연구역 설치사업에도 사용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금연운동이 확대되면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권리인 흡연권보다 비흡연자가 공공장소에서 담배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혐연권이 우선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는 등 흡연권이 위협받고 있다. 손 의원은 “흡연구역의 시설기준이 강화되면 부실한 흡연실 설비로 인해 비흡연자들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면서 “흡연구역이 늘면 흡연자들은 흡연구역에서 흡연하는 빈도가 더욱 늘어 비흡연자들에게 끼치는 피해 역시 최소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lcw@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고갈되어 가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특산어종의 육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분지골어장 및 화도남단어장에서 조피볼락(우럭) 70만미의 치어를 방류했다. 이날 치어방류사업은 강화군 주관으로 수산종묘관리사업지침에 의해 건강상태와 전염병 감염여부 조사 이후 실시되었으며 군 관계공무원, 수산사무소, 수산자원연구소, 경인북부수협, 지역 어촌계장 및 어업인 등 22여명이 방류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배타적경제수역(EEZ)체제에 따른 조업어장의 축소와 불법어업, 남획, 어장환경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되어 단위 노력당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 어업인 소득증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치어보호를 위해 어업인과 낚시어선업자 및 낚시인들에게 치어 포획을 금지할 것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수원 매향중학교 이재오(62) 교장은 24일 교내 대강당에서 정년퇴임 행사를 갖고 학생, 학부모, 교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퇴임식에는 학교법인 매향학원 김유숙 이사장,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최영관 교장, 나혜석기념사업회 유동준 회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이재오 교장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찬하예배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숙연한 분위기로 이 교장의 퇴임을 함께했다. 김유숙 이사장은 이 교장에게 공로표창을 전달한 후 “2009년 당시 매향여자중학교가 어려움을 겪을 때 이 교장이 앞장서 남녀공학 매향중학교로 전환시키고 매향르네상스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그동안 학교를 위해 많은 일을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교사들은 이 교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 교장은 퇴임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를 갖고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찾아간다. 학생 여러분이 꿈을 갖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교장은 학생들에게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외치며 손으로 커다란 하트를 만들었고 학생들은 큰 박수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