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내 안상수(의왕·과천) 의원은 10일 대표직을 사퇴한 지 꼭 3개월만에 당 공식 회의인 최고중진회의에 참석, “많은 국민은 한나라당이 즉흥적으로 정책을 발표하고 국가재정 여건이나 국민 생활에 끼칠 해악을 고려치 않고 포퓰리즘적인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보수 가치를 재론할 생각은 없지만 당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모색이 필요하다”면서 “당 지도부가 합리적 중도보수의 굳건한 기반 위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고 원칙 있는 변화를 추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서민경제가 어렵다”면서 “부동산 거래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서민경제를 살리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기대할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안산 상록을) 의원은 10일 “2018년 완공할 예정으로 있는 신안산선의 안산 중앙역∼서울 여의도 1단계 구간을 오는 2017년으로 1년 앞당겨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안산시 월피동 지역구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산시의 교통수요를 감안할 때 신안산선을 조기 개통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예산에 대한 배분 문제가 해결되면 1단계 구간의 조기 완공이 가능해져 관련 부처와 이 문제를 협의 중에 있다”며 “월피·부곡·안산동 주민들에 대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역사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2013년 안산 중앙역에서 시흥, 광명을 거쳐 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공사에 착수해 2022년 완공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의 전기로 철강회사이자 국내 철강업계의 선두그룹인 현대제철(대표 박승하)이 노조와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위원장에게 건낸 최고급 골프세트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 사측의 노조위원장에 대한 골프채 선물은 기업의 공신력을 크게 해칠뿐 아니라, 공정경영을 주창한 정몽구 회장의 경영방침에도 반하는 것이어서 그룹 차원의 대응이 주목된다. 또 국내 대기업 대표노조인 현대제철 노조는 위원장의 골프채 수수사실이 밝혀질 경우 도덕성에 치명상을 입을 뿐더러 노조의 근간을 흔들수 있는 중대사안이어서 기업들은 물론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12일자 ‘제215호 인사저널’을 통해 노조위원장인 C씨가 은연중 골프채를 요구, 지난해 10월16일 M상무가 자비로 358만원 상당의 최고급 Y골프채를 구입해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포함해 C씨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C씨가 골프채를 제외한 골프백을 비싼 것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해 M상무가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골프백 세트를 교환, 택배를 통해 포항으로 보냈으며 주소는 C씨로부터 자택주소 메모를 건네받았다는 것이다. 또 현대제철 측은 C씨가 3개월후 이
휴가철을 맞아 전국 유명 해수욕장, 계곡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가족, 연인, 친구단위로 삼삼오오 모여든 피서객들은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넓은 바다와 백사장을 보며 피서지에서의 휴가를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인 만큼 범죄 발생률도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심한 노출도 허용되는 피서지에서의 여성 상대 성범죄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늦은 밤이나 새벽, 무더위에서 벗어나 파도소리와 함께 바다의 전경을 감상하기 위해 여성 혼자 해변을 걷는 일은 매우 로맨틱하지만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피서지에서의 밤은 음주와 가무가 이어지고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났다는 흥분으로 인해 쉽게 이성을 잃어버리곤 한다. 이로 인해 매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는 우발적인 여성상대 성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휴가를 즐기는 여성들은 불안에 떨게 된다. 성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다수의 인원이 모여서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다. 또 늦은 밤 시간에는 노출이 심한 옷보다는 점잖은 옷 종류가 좋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도움 요청을 위해 내 휴대전화 단축번호에 범죄신고전화번호 112를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의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로 60여명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했다. 피해지역중 주목받은 지역은 서울 강남지역인 우면산 자락의 산사태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에서의 수해피해였다는 점과 우면산터널과 강남순환고속도로 터널공사등의 난개발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왔다는 논쟁의 정점에 있기 때문이었다. 추후 정확한 원인분석이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논쟁의 내용은 우면산은 연약하고 물이 풍부한 토질로 되어있고 사면이 짧은 지리적 특성과 뿌리가 깊지 않아 수분흡수력이 약한 아카시아나무, 헌사나무 등의 수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의 기록적인 폭우가 순간 집중적으로 내려 일어난 천재라는 주장과 난개발이라는 개발위주정책과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우리는 올해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수만명의 인명피해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설비가 손상되어 현재까지 방사능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일본을 다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엄청난 재앙 후에 바로 천황과 총리를 중심으로 정, 관, 군 ,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차분하게 구조활동과 복구에 전력
울릉도에 들어가겠다며 김포공항에 도착한 신도 요사타카 중의원 등 자민당 소속 의원 3명이 법무부의 강력한 입국 금지 조치에도 출국을 거부하자 헐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터미널’에 나온 공항 체류 전략까지 빌어다 쓰는 게 아닌지 관심을 모은바 있었다. 2004년 개봉한 톰 행크스의 영화 ‘터미널’은 공항 입국장이 국제법상 어느 나라의 영토에도 해당하지 않은 탓에 수 일을 공항에서 보내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톰 행크스는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의 평범한 남자 빅터 나보스키로, 뉴욕 JFK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입국 심사대를 빠져 나가기도 전에 고국인 크로코지아에서 쿠테다가 일어나 고국은 외교권한 등이 중지된 유령국가가 됐다. 고국으로 돌아갈 수도, 뉴욕에 입성할 수도 없게 되자, 그는 JFK 공항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된다. 공항 측에서도 입국장이 미국 영토가 아닌 탓에 그를 강제로 내쫓을 수 없었다. 만약 김포공항에서 버티기 전략을 쓰고 있는 일본 의원 3명이 끝까지 출국을 거부하면 이들을 강제로 출국시킬 방법은 없었던 셈이다. 휴가철을 맞아 외교통상부 블로그에 노숙하기 좋은 공항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외교부 정책블로그 ‘
일본이 역사 왜곡 문제로 우리국민의 심기를 매우 불편하게 하드니 이제는 철면피로 독도영유권 문제를 제기하며 자민당 국회의원들이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주장해 온 나라가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분노와 궐기로 들끌게 될 판이다. 나라가 존재함은 일본만 존재함도 아니고 교과서가 있다면 일본만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공부할 학생들이 있다면 일본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국제법과 역사적 가치와 고증 지리적여건과 상식을 무시하고 막무가내 식으로 나오며 대한민국 국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면 여기에는 맞대응 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우리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상대하는 수밖에 없다. 대마도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30㎞가 더 가까우며 우리 대륙봉에 연계되어 있고 신라시대 때까지 우리나라에서 정복해 관리해왔던 곳이다. 세종 때는 이종부가 정벌하였다가 사람이 살만한 좋은 땅이 아니라 그냥 버렸다는 것이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어 있다. 섬나라에서 대륙으로 진출하고 조선에 와서 약탈을 위한 발판의 중간거점으로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영토인 것처럼 되어버렸다. 모든 유물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전래된 것이며 현재 거주하는 대마도 사람들의 혈통이 조선 사람의 혈통과 같은 사람이
◆ 공연 △청소년음악회 ‘파파 하이든의 이야기가 있는 표제음악세계’(8.12)=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발레 ‘강아지똥’(8.13)=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080-481-4000) △Peace&Piano Festival(8.13~20)=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아늑한소극장, 수원야외음악당(031-230-3264)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8.13, 20, 28)=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페라하우스(031-783-8043,7) △아르누보클라리넷앙상블과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8.14)=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02-2265-9235) △양평휴게소 ‘Summer Art Vacation’(~8.15)=바탕골예술관(031-774-0745) △연극 ‘랑랑별 때때롱’(~8.20)=화성 민들레연극마을(02-3663-6652)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Summer Festival’(~8.21)=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1588-2341) ◆ 전시 △용인 마가미술관(~8.14)=‘나는 흙이다’ 변승훈展(031-334-0365)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4전시실(~8.28)=‘오감으로 만나는 미술이
꽃을 받는 사람은 모두 ‘듀센미소’를 짓는다고 하는데, 듀센미소란 프랑스 심리학자 듀센이 관찰한 미소로 ’도저히 인위적으로는 지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미소‘를 말한다. 이처럼 꽃은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꽃은 과거부터 우리에게 문화이자 삶의 일부로 존재해 왔는데, 기쁘거나 축하할 일 또는 기념일에는 으레 꽃으로 정성어린 마음을 표현해 왔다. 특히 연인이나 부부, 가족 간에 사랑을 이야기할 때 그 징표로 꽃은 필수품이었다. 산업적으로도 꽃은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80년대 이후 꾸준하게 성장해왔으며, 지난해 화훼생산액 규모는 9천억원, 수출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 경제수준과 문화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꽃소비액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데 우리나라 꽃소비액은 유럽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꽃을 사치품으로 인식하여 행사용 위주의 꽃 소비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꽃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꽃은 사치품이 아니라 인간과 늘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바람직한 문화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꽃사는 날(花요일)’로 정하여 꽃과 함께하는 문
인천 앞바다의 쓰레기 처리비용 분담 문제를 놓고 수도권 광역자치단체들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분담금에 대한 합리적인 분배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와 공동으로 용역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분담금을 결정하자는 것이다.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비용은 지난 2001년 3개 시·도가 협의를 통해 올해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560억 원을 마련키로 하고 1단계(2001~2006년)에 250억원, 2단계(2007~2011년) 275억 원을 분담 비율에 따라 부담해 왔다. 인천 앞바다 쓰레기의 대부분이 이들 시·도를 지나는 한강과 임진강 수계를 통해 유입되기 때문이다. 분담비율은 인천시가 50.2%, 경기도 27%, 서울시 22.8%다. 그러나 문제는 내년부터다. 이들 3개 시·도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투입할 사업비의 분담비율과 액수에 대해 올 초부터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환경부가 한강하천 및 하구쓰레기 정화사업비로 인천시에만 지원하는 국고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를 분담하자는 입장이다. 환경부는 2009년 28억원, 지난해 22억원을 인천시에 지원했다.이러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