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ICTION(비스트(BEAST)·큐브) 2.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3.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최인호·여백미디어) 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북로드) 5. 서른에서 멈추는 여자 서른부터 성장하는 여자(아리카와 마유미·웅진지식하우스) 6. 십자군 이야기. 1 (시오노 나나미·문학동네) 7. 10년후 미래(대니얼 앨트먼·청림출판) 8. 이케다 다이사쿠 명언 100선 (이케다 다이사쿠·매일경제) 9. 문재인의 운명(문재인·가교출판) 10.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리처드 J. 라이더·위즈덤하우스) /자료제공=교보문고
이중섭을 훔치다 김영진 글|미다스북스|256쪽|1만6천500원. ‘이중섭을 훔치다’는 몽우 김영진이 이중섭에게 보내는 헌시로 시작해 이중섭의 모든 것을 사랑한 몽우가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이중섭을 따라하고 흠모해 그를 닮고 싶어하는 열망을 담아낸 책으로 때론 평전의 느낌이, 때로는 에세이 느낌이 난다. 저자는 5살 때 아버지가 사오신 이중섭 도록 <대향이중섭화집>에서 그의 그림을 보자마자 그의 그림에 빠져들게 된다. 그때부터 그는 이중섭의 그림을 훔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런 몽우 김영진 작가의 이중섭을 훔치는 과정 속에 이중섭을 알고 이해하면서 그의 그림을 만나고, 그림을 그리고, 창작의 열정을 불태우고, 이중섭을 그리워하는 몽우의 섬세하고도 순수한 영혼을 느낄 수 있다. 잠자는 사자를 깨워라 허달 글|비움과소통|224쪽|1만3천500원. 이 책은 대기업 CEO 출신의 기업전문코치인 저자가 독자들에게 리더십과 코칭(Coaching)에 대한 지식을 자상하게 전달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이자 경영서적이다. 코치의 마음가짐, 코칭의 기술적 측면, 코칭의 작동기제 등이 또한 성현의 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이들을 그 동안 경험한
최근 국외 증시의 불안 요인이 있긴 하지만 시장의 큰 추세는 상승이며 다시 한번 강한 상승을 기다리기 위해 우량 종목들을 선취매 하거나 단기 종목들에 대한 매매가 필요하다. 7월 하반기와 8월에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시장보다 강한 종목들을 골라야 함은 당연하다. 대한항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국내 1위의 민간 항공사다. 지난 2010년 6월 이후 1년간의 긴 조정을 보였다.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2011년 1분기 매출액이 증가했고 앞으로도 증가가 예상됨에도 유가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했었다. 2010년 6월 이후 충분한 조정을 받았던 이유에도 유가 상승이 있었다. 대한항공은 유가 불안과 함께 추세가 꺾이고 일본 지진 사태 때문에 추가 하락했지만 일본 지진 사태도 결국은 회복될 자연재해이다. 유가의 상승이 불안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대한항공에 다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기적인 흐름도 우상향의 추세를 이탈하지 않고 있어 여전히 단기적인 반등과 중기적인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한 시점으로 보인다.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51개 당협별 고유전략 세워 총선 승리위한 지원안 마련” - 16개 시·도당 중에 처음으로 합의추대됐는데 소감을 말해달라. ▶16개 시도당 개편과정에서 경기도당이 스타트를 끊었다. 변화도 중요하지만 당이 하나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크게 반영된 결과다. 경기도당이 모범이 돼 다른 시·도당에도 당이 하나된 힘으로 변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 경기도의회에서 만5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예산안이 통과됐는데, 그에 따른 입장은.▶무상급식이 보편적 복지 정책이라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또 무상급식 때문에 희생되는 분야가 너무나 많다. 다른 사업에 쓸 예산도 모자란 상황에서 무상급식에만 매달릴 수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지원 업에 차질이 생기자 각 지자체장뿐만 아니라 학부모마저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무상급식 뿐만 아니라 GTX 사업, 뉴타운 사업 등, 도와 일선 지역당원협의회와 어떻게 절충점을 찾을 계획인가. ▶경기도당에는 51개 당원협의회가 있다보니 당협별로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우선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도민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각 지역별 의견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에 이상길(53)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 윤종수(53)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승진 내정했다. 또 관세청장에 주영섭(54)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을, 통계청장에 우기종(55)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장을, 소방방재청장에 이기환(56) 소방방재청 차장을 내정했다고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5개 부처 차관급 인사는 실무형으로 구성됐다. 정치적 인물을 배치하기보다는 해당 부처의 사정에 밝은 인물들로 진용을 구축함으로써 임기 1년 반을 앞두고 안정적인 국정관리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경북 청도 출신인 이상길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4회로 관직에 입문해 농림부 축산국장, 축산정책단장, 산림청 차장 등을 지낸 전문 관료다. 윤종수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 상하수도국장 등을 거쳤다. 전북 고창 출신인 주영섭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나와 행시 23회에 합격, 일선 세무서에서 근무하다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 재산소비세정책관 등을 역임한 조세통이다. 전남 신안이 고향인 우기종 내정자
김포시의회의장이 ‘부족한 사무실 공간 확보를 위해’ 21년 간 의회동 건물에 둥지를 틀고 있던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 사무실을 이전해 달라는 공문을 집행부로 보냈다. 평통 입장에서는 의장이 평통을 명시해서 사무실을 이전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의장 권한 밖의 행위라는 것이다.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에 따르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지역협의회포함)는 헌법 제9조 규정에 의한 헌법기관으로서 지방재정시행령 제88조 제2항 제1호 규정상의 ‘국가’에 해당 된다’고 되어 있다.국가기관이 의장(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시장)이 마련해 준 사무실을 쓰고 있는데 시의장이 이를 비워달라고 요구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다. 의회가 사용하는 청사는 의회 재산이 아니다. 평통이나 의회나 재산권자인 김포시로부터 이용권을 부여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의회가 공간이 더 필요하다면 집행부에 공문을 보낼 때 ‘사무 공간 확보’만을 요청했어야 하고 이러한 요구를 받은 집행부가 의회동에 있는 평통 사무실을 의회 공간으로 내어줄 것인지 다른 대안을 찾을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것은 오로지 집행부의 몫이다. 그런데 시의장이 마치 자기 건물에 평통이 빌붙어 있는 양 이전을 요구한 것은 명백한
양재천은 과천시 갈현동 관악산 남동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 서울시 서초구 ·강남구를 가로질러 탄천과 합류하는 길이 15.6km의 하천이다. 총 연장길이 15.6km 중 경기도 과천시에서 8.4km, 서울시 강남구에서 3.5km, 서초구에서 3.7km를 각각 관리한다. 현재 양재천의 상류와 하류 지역은 식생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여 산책로를 마련하였으며, 중류지역은 생태교실과 공연장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식생을 식재하여 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은 양재천은 친환경생태하천으로 공원화정비사업을 완료해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장 쾌적한 하천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재천의 최초 발원 지역을 관할하는 과천은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과천 양재천 주변의 상황을 보면 가정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가 일부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980년대 정부과천청사가 입주하면서 행정중심 도시로 성장한 과천도 3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대부분의 아파트가 노후 됐다. 예전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에 우수관 기능만 있어 베란다에서 버려지는 생활하수는
최근 국내 고용시장이 다소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인력들을 흡수하기에는 크게 부족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국내 경기침체로 인한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보면 중소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인력난을 꼽는 업체들이 많다. 국내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기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현장에 투입될 인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제로 도입된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소기업들의 부족 인력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고용허가제로 체류했거나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25만 명으로 2010년 12월까지 6만 3,543명이 출국했으며, 2011년 3만 4,000여 명, 2012년 6만 7,000여 명이 체류 만기가 도래하게 된다. 특히 2011년 7월부터는 재고용허가자 만기도래가 급증하여 2011년 하반기부터는 월평균 5,000명 이상의 만기도래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또한 2009년부터 외국인 근로자 입국 허용이 대폭 줄어들어 중소기업들은 만기도래자를 대체할
서울대 최종고 교수가 ‘우남 이승만-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의 사상록’을 19일 펴냈다. 2009년 2학기 서울대 법학대학원 ‘근대법사상사’ 강의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이승만의 생애와 사상, 독립운동, 국제의식, 인간관계 등으로 나눠 엮었다. 일종의 ‘이승만 평전’인 셈이다. 최 교수는 “우남(雩南)은 탁월한 문사였고, 전인적 사상가였다”고 평가하며 “이승만 연구가 보수와 진보의 공방전에서 벗어나 보다 심도 깊은 단계로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직후에는 좌우 합작을 주도했던 몽양(夢陽) 여운형(呂運亨,1886~1947)의 기념관이 고향인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개관한다. 특히 유족들로부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몽양의 유품도 다수 확보해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최근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 공사를 마쳤다. 발굴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안채·사랑채·화장실·방앗간·닭장 등을 되살렸다. 또 기념관에는 몽양 관련 물품을 전시하게 된다. 생가와 기념관 개관은 11월 27일로 예정하고 있다. 1919년 3·1운동 이후 몽양이 일본 총리의 초청으로 방문해 제국호텔에서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역설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산다. 그러면서 서로 관계를 맺고 필요한 일들을 주고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업무와 연관된 사람도 있고, 좋아서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말 싫은데도 불구하고 흔히 말하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만나는 사람도 있다. 해결하고자 하는 만남도 있고, 싸우고자 하는 만남도 있으며 반가운 만남이 있는가 하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만남도 있다. 이러한 수도 없이 많은 만남의 존재를 안고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결국 만남을 통해 서로 틀린 또는 다른 의견을 조율해서 같은 의견이나 목적을 도출하자는데 있다 하겠다. 나는 그간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나름대로 직장 내에서 인정받는 자부심도 있었고, 지역사회에서도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사랑받고 존경받으며 친구 같은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 나 스스로는 행복하다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느끼는 이러한 감정을 내 주위의 사람들도 느끼는 것일까. 그들의 의견이 틀리고 나의 의견이 맞다하여 직급과 나이와 먼저배운 지식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그들에게 나의 의견을 강요한 적은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