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하루아침에 다른 얼굴로 변해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 사랑과 영혼’의 ‘데미무어’가 전신 성형을 했다는 해외토픽도 있었다. 이제 성형수술은 얼굴뿐만 아니라 유방, 팔, 종아리, 엉덩이, 등 신체 모든 부위로 확대됐으며,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져있는 사회적인 문화현상이 됐다. 요즈음 성형수술은 얼굴부위를 다량으로 만들어 누구에게나 꼭 같은 것을 끼워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코는 뾰족하게, 눈은 크게, 입술은 도톰하게, 턱은 V라인 등, 표준을 정해 놓은 것 같다. 지구상 수십억명의 얼굴이 제각기 다르듯, 아름다움이란 정형(定形)이 아닌 수없이 다양한 개성 미(美)이다. 성형수술 후 오히려 어색한 경우도 보인다. 수술한 부위가 전체 얼굴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동양인의 얼굴에 뾰족하고 높은 서양인 코를 붙이면 어색해진다. 예쁘게 생긴 부위들만을 모아서 얼굴을 만든다 해도 결코 예쁜 얼굴이 되는 것이 아니다. 눈, 코, 입, 턱, 등 각 부위의 이상적인 조합이 예쁜 얼굴을 만들어 낸다. 성형수술은 기본적으로 화장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쁘게 하여 강한 이성에게 선택받고 싶어하는 본능적인 욕망이 화
남양주 모 고교 A교사가 수업 중 다른 반 친구의 휴대폰을 빼앗은 것을 가지고 영상통화를 해 수업에 방해를 준 B,C군을 데리고 인권부 휴게실에서 데려갔다. A교사는 휴대폰을 빼앗은 이유와 수업 중 영상 통화를 한 점에 대해 훈계를 하다던 중 듣는 태도가 불량하다고 판단, 엎드려 뻗쳐를 4~5초간 시키고 학생 볼을 살짝 잡고 흔들며 잘 못을 지적했단다. 교사는 학부모의 항의로 감사를 받고 불문 경고란 징계를 받았다. 학생 인권 조례를 위반했으니 벌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학교라는 곳에선 법과 규정 전에 선도 교육이 앞선다. 이 사건도 벌칙보다는 선도 교육을 우선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학교생활에서 교내 규정과 법을 어기는 사례는 부지기수이다. 과제 불이행, 지각, 수업시간 이탈, 친구 폭행, 왕따, 도벽, 수업방해, 폭언 등이다. 그러나 규정대로만 처리해 벌만 주는 것은 학교 교육으로서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예로부터 스승의 가르침의 행태는 법의 잣대보다는 도덕적인 잣대로 보는 시각이 컸다. 이 교사는 그래도 미래사회는 정직해야 성공 할 수 있다 생각했을 것이고 친구의 휴대폰을 빼앗은 것은 절도이고 강도나 하는 나쁜 짓이라고 지도했을 것이다. 또
라면을 과다 섭취시 인체에 유해하다는 지적과 그렇지 않다는 논쟁은 오래됐다. 아마도 라면이 출시되면서부터 인듯하다. 영양학 전문가들은 라면의 문제점은 중량에 비해 칼로리는 높지만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다른 식품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일본의 한 건강 저널리스트는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인스턴트 라면을 3주간 계속 먹으면 뇌와 정신에 이상이 생긴다고 전하며 라면은 21세기에 꼭 없어져야 할 음식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라면업계는 라면스프의 원료에는 콘드로이틴 황산, 칼슘, 인이, 그리고 채소에는 셀레늄, 비타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항변한다. 라면 논쟁은 ㈜농심이 지난 4월 이른바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 판매해온 ‘신라면 블랙’에서 재연됐다. 이번엔 허위 과장 광고문제이다. 농심은 신라면 블랙에 대해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 ‘가장 이상적인 영양균형을 갖춘 제품’, ‘완전식품에 가까운 식품’ 등으로 표시 광고해 왔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허위이거나 과장된 것으로 인정된다”고 밝히며 시정명령과 1억5천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기 때문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설렁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이어 유치원생까지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암초에 직면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77억원 규모의 유치원생 무상급식 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도의회 한나라당은 물론 민주당까지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경기도교육청이 난감해 하고 있다. 무상급식에 관한한 김상곤 교육감의 든든한 원군이었던 도의회 민주당의원들 조차도 어린이집과의 형평성 문제와 시행 시기를 문제 삼아 유치원 무상급식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민주당은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이어 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도 추진해야 하는데 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조기에 실시하게 되면 예산부담이 크다고 말한다. 한나라당도 일선 시·군의 재정 여건을 비롯해 여러가지 방향에서 고민을 해야 할 문제인데 김 교육감이 심사숙고하지 않은 결정을 내렸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유치원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외된 어린이집 관련단체에서 차별없는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등 관련단체간 불협화음이 도의회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유치원 무상급식 반대 분위기속에서도 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공·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급식 기조를 반드시 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정당을 분열시키고 국정 운영을 망가뜨리는 ‘캠프 민주주의’를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한국선진화정책학회 세미나에서 ‘한국 민주주의 위기진단과 정치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대선캠프 정치’가 온갖 정치적 병폐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캠프 민주주의’를 ‘대선에서 정당 대신 후보의 캠프 중심으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대선 후 당선자의 캠프가 소속당과 국정을 좌지우지하려는 현상’이라고 규정하고 “캠프 민주주의를 타파하지 않으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위기에 봉착할 것이며, 나라의 장래는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이 캠프의 중책을 맡는 바람에 당이 캠프별로 치열한 계파싸움을 하게 되고, 대선 캠프가 대통령 임기 내내 존속하며 국정과 소속당에 개입하려는 바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나라당은 대
◆ 공연 △콘서트 동감(6.30)=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031-230-3440~2) △World-Class Pianist SeriesⅡ ‘브람스’(6.30)=과천시민회관 대극장(02-507-4009) △아주 특별한 그림여행(7.1~10)=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뮤지컬 오디션(7.2)=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031-378-4255) △뮤지컬 ‘호비쇼’(7.2~3)=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1588-2341) △염쟁이 유씨(7.9)=이천아트홀 소공연장(031-644-2100) △타악 퍼포먼스 ‘월드비트 비나리’(7.9)=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031-481-4000)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7.27)=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031-230-3440~2) ◆ 전시 △수원 사랑나눔갤러리(~6.30)=‘효도화’전 및 이태희 초대전 ‘연이 있는 풍경’전(031-236-1505) △백남준아트센터(~7.3)=미디어스케이프 백남준의 걸음으로(031-201-8530) △양평 닥터박갤러리(~7.3)=김현정 하우스전(031-775-5600)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7.7)=유쾌한 한국화, 즐거운 조각전(032-500
▲권일상(전 안양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희완(안양과학대 겸임교수)·윤상(목사)씨 부친상 = 26일 오후 2시, 안양 샘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10시 ☎031-467-9771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경비과장 김병로 ▲수사과장 조상래 ▲형사과장 남상욱 ▲정보과장 김광준 ▲장비과장 김진욱 ▲정보통신과장 이성형 ▲동해청 경비안전과장 김창권 ▲서해청 경무기획과장 최창삼 ▲서해청 경비안전과장 이병일 ▲남해청 경무기획과장 김기수 ▲남해청 정보수사과장 김용범 ▲속초서장 김홍희 ▲동해서장 류재남 ▲울산서장 이원희 ▲태안서장 오안수 ▲서귀포서장 여인태 ▲인천서장 순길태 ▲학교 이전추진단장 정봉훈 ▲운영지원과 박세영 ▲공로연수 파견 윤판용 박철원 ▲창의성과담당관 김성종 ▲인사교육담당관 김영모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승진 ▲국가사이버안전센터 파견 송정수 <경인일보> ▲편집국 남부권취재본부장 이한중 ▲서울지사장 겸 미디어넷본부장 우제국 ▲편집국 북부권취재본부장 김환기▲편집국 디지털뉴스부 부장직무대리 김순기 ▲서울미디어넷본부장 박병준
▲최봉순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신임인사차>
포천시 제6대 부시장에 신석철(56)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이 임명됐다. 신임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은 도로와 주택 분야의 전문가로 통한다. 화성 남양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한 1973년에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09년 2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뒤 신도시정책관으로 도내 택지개발 및 신도시 사업을 조율해 오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업무에 관해 세심하고 철두철미하지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부시장은 “포천시의 교통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족관계는 배원흠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임식은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