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22일까지 도예인을 대상으로 도자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서는 도자 생산품 판매 방법, 도자 발전방안, 도자 전시?판매장 운영 방식 등 총 10개 항목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은 이번 설문조사에 나온 의견을 도자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본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싶은 도예인은 여주군 홈페이지(www.yj21.net)나 FAX(031-887-2468)로 접수하면 되며, 문화관광과 도예팀(☎031-887-2281~3), 각 읍·면사무소, 여주도자기조합에 제출해도 된다./여주=이달재기자
안양시립합창단이 제87회 정기연주회로 베르디의 ‘레퀴엠’을 오는 16일 오후 8시 무대에 올린다.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에서 희생당한 분들을 추모하고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이 한반도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며 이 땅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대구시립합창단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신동호, 베이스 양희준 등도 참여한다./안양=김명일기자
과천시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계 부업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5~17일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이나 사업소에서 7월4일부터 8월12일까지 주 5일 총 30일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3만원이 지급된다. 자격은 2년제 대학 이상 재학 중인 자로서 방통대, 사이버대 재학생, 휴학생, 대학원생, 2011년도 동계 근무자(단 1~3순위는 접수 가능)는 신청할 수 없다./과천=김진수기자
▲이헌원(전 안양시장)·헌기(전 노동부장관, 11대 국회의원)씨 모친상 = 11일 오후 9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02-2258-5971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 변종립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안양지청장 김영수 <동두천시> ◇5급 전보 ▲시설사업소장 최만옥 ◇6급 승진 ▲교통행정과 최창근 ▲총무과 서재석 ◇6급 전보 ▲교통행정과장 손덕환 ▲총무과 정우상 ▲세무과 김태화 ◇7급 승진 ▲지역경제과 강민수 ▲평생교육원 노희숙 ◇8급 승진 ▲총무과 유수희 ▲사회복지과 박두현 ▲생연1동 장혜주 ▲송내동 원연희 ▲생연2동 신경희 ▲도로과 안규빈 ▲환경보호과 하형달 (이상 6월13일 자) <대법원> ◇법원이사관 승진 ▲부산고법 사무국장 안병일 ◇법원이사관 전보 ▲광주고법 사무국장 최진영 ◇법원부이사관 승진 ▲법원행정처 정책지원심의관 이정준 ▲법원행정처 인력운영심의관 이용선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심재금 ▲서울중앙지법 사무국 이정근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조범제 ▲춘천지법 사무국장 이승재 ▲대구지법 서부지원 사무국장 양희선 ▲부산가정법원 사무국장 김은숙 ▲부산지법 동부지원 사무국장 정보창 ◇법원부이사관 전보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송광희 ▲서울북부지법 사무국장 이을수 ▲의정부지법 사무국장 권오복 ▲대전지법 사무국장 배봉현 ▲대구지법
사방이 풋비린내로 젖어 있다 가까운 어느 산자락에선가 꿩이 울어 반짝 깨어지는 거울, 한낮 초록 덩굴 뒤덮인 돌각담 모퉁이로 스르르 미끄러져 가는 독(毒)배암 등죽기의 무지개 너의 빳빳한 고독과 독(毒)조차 마냥 고웁다 이 대명천지 햇볕 아래서는 시인 소개:경기도 양주 출생,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졸업, 2004년 <현대시학> 신인상을 통해 등단, 시집으로 <집묵의 자세>가 있음
가정은 힘들고 고단할 때 세상에서 가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고, 고갈돼 가는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장소이면서 세상풍파에 상처가 난 곳을 서로가 감싸며 치유해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곳이다. 마찬가지로 지방의회도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정치에서 벗어나 지방의 개성이 가득한 다양성을 창조함으로써 생활정치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곳이 지방의회다. 많은 시민들이 중앙과 지방정치를 보며 민생을 뒤로하고 여·야를 나눠 당리당략에 따라 싸우는 모습에 크게 실망을 하고 있고, 특히 지방 정부도 시장과 시의회의원이 정당공천제가 도입되면서부터 시·도의원들이 남의 지역구에까지 가서 지원 유세를 해야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는 언론과 시민들이 많다. 그렇지만 지역 언론도 이슈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 보이고 시민의 관심이 더욱더 필요한 것 같다. 이러한 정치의 불신 속에서도 지난해 7월 7일 수원시 9대 의회가 정당간 비슷한 분포를 가지고 출범됐지만 34명 의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하며 여·야간 충돌 없이 큰 정치는 국회에 맡기고 주민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주민에게 다가서는 생활정치와 현실정치를 했다고 자평하고 싶다. 먼저 의원 1인당 적게
4박5일동안 지리산, 조계산, 백운산 일원 험로 300㎞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제3회 MTB300 울트라랠리’가 6월초에 열렸다.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대부분 동호회원들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다. 개최측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대회 출전을 불허하고 있다. 주말인 11일 광교산 회주도로와 군포 수리산 임도, 연인산, 축령산 임도를 달리기 위해 모여든 자전거 동호회원들도 한결같이 헬멧을 쓰고 있었다. 동회회측에서도 헬멧을 비롯해 장갑 등 안전장구를 갖추지 않은 동회회원들의 참가를 아예 제한하고 있다. 이는 동회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정해놓은 규칙에 의해서다. 헬멧의 중요성 때문이다. 같은 주말 수원 만석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몸을 만들고 있는 시민들과 아동들은 대부분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채 딱딱한 시멘트 도로를 달린다. 시내를 이동하는 수만은 자전거 이용시민들은 거의 헬멧을 쓰지 않고 있다. 아예 헬멧이 없어서도 그렇겠지만 귀찮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자전거 헬멧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해 이기도 하다. 자전거헬멧은 스티로폼 소재를 압축해 만드는데 강한 충격을 받았을 때 스티로폼이 깨지면서 충격을 흡수해 머리를 보호하
용인 죽전지구 단국대 캠퍼스에서 43번국도를 타고 모현면 오산리로 넘어가는 고개가 ‘대지고개’다. 본래는 ‘대치(大峙)’로 ‘큰 고개’, ‘한재’라는 뜻이었지만 일제강점기를 지나면서 ‘대지고개’가 됐다. 지금은 4차선도로로 고개가 많이 낮아졌지만 예전에는 ‘열두 고개’로 불릴 정도로 험한 고개였다. 우마차가 다니게 된 것은 일제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도로를 내면서 부터다. 그 전에는 주로 나무꾼들의 길이었다. 죽전 일대 사람들은 이곳에서 나무를 해다가 수원장에 내다 팔았다. 나무꾼들은 땔나무를 장만하러 하루에 두 번씩 이 고개를 넘어 다녔다. 2001년 4월 29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경계에 위치한 대지산(380m)능 환경정의시민연대 정책부장을 맡고 있던 박용신 씨가 무거운 배낭을 짊어진 채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산 중턱에 있는 높이 15m의 상수리나무 앞에 선 그는 마침내 결심한듯 등산용 밧줄과 소형 텐트를 짊어지고 힘겹게 나무를 오르기 시작했다. 나무 중간쯤 올라간 박 씨는 텐트를 치고 현수막을 펼쳤다. 현수막에는 ‘대지산은 살고 싶다’고 적혀 있었다. 박 씨의 17일간의 나무 위 시위는 900여년 된 고목을 베어내려는 목재회사에
얼마 전부터 나는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일정이 빠듯해 바쁘기는 하겠지만 교재를 받고 출석을 하면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로 충전되는 것을 느꼈다. 교육 내용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해와 대응에 관한 내용이었다. 부지런히 일을 끝내고 서둘러 나오는 시간이 즐겁고 차에서 내려 강의실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는 것조차 즐거웠다. 우리의 부모님 세대는 보릿고개를 불리는 절대의 빈곤 속에서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 고생을 낙으로 알았고 무엇보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교육열로 우리를 성장시켰다. 당신 입에 들어가는 것은 아껴도 자식들에게는 하나라도 더 먹이고 더 입히고 더 가르치기 위해 살았지만 고생을 모르는 세대에게 절약은 미덕이 아니었다. 아파트는 우리의 생활양식을 단시간에 서구화 시켰고 때맞춰 일기 시작한 마이카 붐은 에너지 소비를 한 층 부추기고 나섰다. 이제 도시에 밤은 사라졌다. 게다가 식생활도 우리 음식은 나이든 사람들의 전유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거리에는 대개 수입 먹거리로 만든 패스트 푸드점과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웃지 못 할 소리가 나올 정도이니 말 해 무엇하랴. 그러나 이 모든 풍요로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