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 중국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도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를 개최, 강득구 연정부지사가 박람회장에서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경기도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아트플랫폼에서 열린 ‘2017 인천문화재단 지역과의 대화’에서 문화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애인(愛仁), 우리는 인천’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우리 주 관광산업이 연룡도문화관광신구역, 변경관광시험구, 국제관광합작구 건설을 망라한 전역관광과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브랜드 구축에 주력하면서 발전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올 상반기 해내외관광객을 연인수로 860.08만명 접대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15.17% 늘었으며 관광총수입은 16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48% 증가했다. 올해에 들어서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통나무집양생구역, 실내외 수상락원 및 캠핑장 건설, 장백산 안명호온천휴가촌 농업시범단지와 왕청만천성의 수묵산성 등 일련의 중요한 대상들이 다투어 착공되여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면서 년초에 내놓은 관광대상 건설 15.35억원 투자가 기한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관광국에서 밝힌 데 의하면 올 상반년에 도합 4만장의 관광년카드가 발급되면서 의식주 및 쇼핑, 교통 등 요소를 융합한 관광카드 봉사가 관광 클라우드봉사 플랫폼을 이루었으며 ‘인터넷+’봉사가 지속적으로 심화하면서 관광카드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졌다. 국내외 관광시장을 폭넓게 개발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중국·산뜻한 연변’브랜드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한국, 일본, 로씨야, 조선 등 주변국가 및 향항, 오문 지역과의 교류를 강화하였으며
7월 31일까지 물피해를 입은 주내 현급 향촌도로가 복구되여 전부 통행을 회복하였다고 연변도로관리처가 8월 1일에 밝혔다.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내린 폭우로 우리 주의 도로 기반시설은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가장 큰 피해를 본 서부와 북부의 돈화, 안도, 왕청 그리고 룡정 등 4개 현·시의 여러갈래 국도, 성도 간선도로와 현급 향촌 도로가 큰 피해로 교통이 중단되였다. 교통부문은 지난 홍수로 4갈래의 국도와 100여갈래의 현급 농촌도로에 발생한 직접적 경제손실이 3억 6560만원, 간접적 경제손실까지 합치면 4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피해가 발생한 후 우리 주에서는 재빨리 도로 복구 작업에 뛰여들었다. 7월 26일, 수마가 지나간 지 5일 만에 국도, 성도가 복구돼 통행을 원상회복하였으며 7월 31일부터는 현급 향촌 도로 전부가 회복, 운영되고 있다. 이 기간 전 주 교통부문에서는 분초를 다투어 도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홍수 피해가 발생한 국도, 성도를 복구하기 위해 14개의 응급구조팀을 뭇고 굴삭기, 지게차, 운반차, 덤프트럭 등 각종 중장비를 동원하여 돌과 흙더미를 제거하고 석재를 날라다 패인 구덩이를
최근 련이은 4껨에서 총 15꼴을 실점하며 전패, 올 시즌 경기당 0.74꼴 그리고 9라운드째 슈퍼리그 꼴찌, 공격과 수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연변팀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천진권건팀(이하 권건팀)과의 2017 중국 슈퍼리그 제19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 용병 공격수 파투 선수에게 두꼴을 반납, 결국 극히 중요한 벼랑 끝 ‘배수일전’에서 0대2 패배를 당하며 4련패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연변팀은 선발로 스티브와 황일수 두 선수를 전방에 내세우고 중원에는 전의농, U23 선수 리룡과 지충국, 수비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구즈믹스 대신 니콜라를 기용했고 리호걸과 강위봉 등 선수로 3중위 수비체계를 꾸몄다. 량 변선 수비에는 한광휘와 박세호를 투입시켰다. 독일리그가 끝나고 2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던 신입 용병 라마는 계속해 체력 회복을 진행하는중으로 알려졌고 이날 선수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파투와 2차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모데스테 두 선수를 전방에 내세운 권건팀은 연변팀에 밀물공세를 퍼부으며 원정에서 필승을 다졌다. 이날 권건팀에 이적 후 데뷔전을 치른 프랑스적 공격수 모데스테는 신장과
지난달 27일, 주다기능체육관에서 펼쳐진 2017년 전국 대중태권도 시리즈 연변경기구 경기가 3일간의 치렬한 대결를 거쳐 원만히 결속되였다. 25일에 시작된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회 권투 태권도 운동관리중심과 중국태권도협회에서 공동 주최, 길림성태권도협회에서 주관, 연변태권도협회에서 협조하였는바 길림성 72개팀, 료녕성 7개 팀,흑룡강성 6개 팀, 하북성 1개 팀, 산동성 1개 팀, 북경시 3개 팀, 천진시 2개 팀으로 총 92개 대표팀 1800여명 청소년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이번 경기 관련 책임자에 의하면 연변에서 이번 경기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고 연길시, 돈화시, 화룡시, 훈춘시, 룡정시, 왕청현 등 6개 현·시 총 28개 팀 700여명 선수가 출전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과 대결을 펼쳤다. 경기 결과 길림성을 대표하는 연길시천천태권도팀이 135매 금메달, 42매 은메달, 395매 동메달을 따내여 최종 단체 우승을 차지했고 길림시욱양무도문화전파유한회는 63매 금메달, 77매 은메달, 55매 동메달을 따내여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흑룡강성에서 온 룡의팀은 90매 금메달, 21매 은메달, 50매 동메달로 3등을 차지하였다. /글·사진
우리 민족음악·동요 인재 발굴… 끼와 꿈 펼치다 연변인민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에서 주최한 제2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동요콩클이 지난달 21일과 22일, 연길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의 조선족어린이 113팀이 유아조, 소학교 초급조(1·2학년), 중급조(3·4학년), 고급조(5·6학년)로 나뉘여 21일 예선을 치른 가운데 3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본선에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훈춘시제4소학교 전홍영 학생이 동요 ‘진달래로 피고파요’로 대상을 수상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리정희 교수는 심사평에서 “정확한 발음으로 가사전달을 정확히 하고 과도한 무용동작을 피면하며 노래에 알맞는 복장을 갖출 것”을 지도교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1994년에 시작된 해당 콩클은 우리 민족 동요의 보급, 발전을 취지로 20여년간 가수 꿈을 키워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리련화 기자
주문련에서 주관하고 연변전통음악연구회 메아리악단에서 주최하며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후원하는 민족악기 연주회가 열린다. 연변전통음악연구회 메아리악단과 꿈나무들이 함께 하는 제1회 ‘우리의 전통을 이어가다’ 전통음악 연주회에는 우리의 전통음악을 사랑하고 우리 민족의 악기와 민요를 배우고 있는 모든 어린이들이 수준 여하에 관계없이 연주회에 참가해 메아리악단과 함께 우리 민족 전통음악의 장을 펼치게 된다. 메아리악단 정천일 단장은 민족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대금, 피리, 장새납, 양금, 저대, 단소, 해금, 아쟁 등 악기 연주와 판소리, 민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형식은 독주, 독창, 중주, 중창, 합주, 합창이다. 메아리악단은 8월 4일(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우리 전통음악 꿈나무들의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공연은 8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변대학 예술학원 실천극장에서 펼쳐지게 된다. /리련화 기자
지난달 27일,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제6회 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에서 거행되였다.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유엔세계관광조직기술합작부, 중국, 로씨야, 몽골, 한국 등 동북아 각국의 정부관원, 전문가학자, 관광기업책임자가 또 다시 훈춘에 모였다. 이번 포럼은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정부에서 협조, 훈춘시정부에서 주관했다. 포럼 개막식에서 국가관광국 기획재무사 부사장 채가무,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주임 진수군, 유엔개발계획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 비서처 주임 터거러더얼, 주정부 부주장 박학수가 각기 축사를 했다. 채가무는 이번 포럼은 북경 ‘일대일로’정상포럼 공동인식을 시달하고 ‘일대일로’연선의 동북아 각국 관광합작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지적한 후 동북아 연선 국가들이 교류공간을 넓히고 합작내용을 심화하며 합작기제를 보완하여 동북아 연선 국가 관광업의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진수군은 길림성은 각국과 관광령역의 호혜합작을 부단히 강화, 확대하고 변경관광상품을 부단히 풍부히 할 것이라며 ‘일대일로’전략적 합작을 통해 상호간의 지속가능발전을 촉진하고 해륙공련운을 실현하며
상가는 주택과 달리 기본적으로 사업용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상가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업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상가를 양도할 때는 사업자의 지위에서 양도하는 것이므로 건물의 양도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한다. 하지만 부가가치세법에서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는 사업의 포괄양도형태의 거래가 있다. 사업양도자와 사업양수자가 동일한 사업을 영위함으로서 사업의 동질성이 대부분 유지된다면 불필요한 부가가치세의 납부와 환급절차를 생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려면 사업의 모든 권리와 의무를 포괄적으로 양도해야 한다. 대부분 상가를 매매할 때는 관련 공과금 등도 전부 이전돼 사업의 포괄양수도 요건을 일부 갖추고 있으므로 포괄양수도인지 제대로 파악해 봐야 한다. 상가의 매매와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자. 청구인은 상가를 매입해 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다가 2014년 폐업하고, 동 상가를 부동산임대업으로 사업자 등록했다. 동 상가는 공실상태로 있다가 2016년에 성형외과의사인 홍 씨에게 양도됐으나, 청구인은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는 않았다. 홍 씨는 청구인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주지 않자, 세무서에 매입자발행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거래사실확인을 신청했고, 세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