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청소년재단의 임직원 15명을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표이사와 팀장, 직원, 이사, 감사 등 5개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했다. 지원자가 몰려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대표이사로 선발된 전성민(63) 씨는 국립 평창 청소년수련원장,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유네스코 한국 청소년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 경영혁신위원이자 한국 청소년 사업총연합회장을 맡은 청소년 분야 전문가다. 시는 청소년 시설 및 정책을 총괄 조정·관리할 청소년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도 승인, 조례 제정, 임직원 채용 등 절차를 밟아왔다. 연말까지 창립총회와 설립허가를 거쳐 내년 1월 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
고양시는 각 구청별 구청장, 자치행정과장 및 사업별 관련 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3개 구청 간 협력과 우수시책 공유를 위한 ‘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개 구청 협력 협의체 회의’는 우수한 정책을 구청 간 상호 공유하고 공동관심사가 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협력방안 모색을 목표로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예산편성에 대비해 시민편익을 위한 혁신예산 편성계획과 3개 구와 연관된 주요 사업 논의가 진행됐다. 또 ‘푸른고양 나눔장터’의 지속적 개선방안도 토론주제로 선정됐으며 3개 구청에서 각각 시행중인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3개구 확대 시행을 이야기 했다. 특히 덕양구는 이날 회의에서 시민행복을 위한 당직민원 처리 개선대책, 부서와 동간 협력체계 활성화 계획, 동 문화행사 지원 T/F팀 구성 및 총괄 행사지원, 구청 회의실 무료 정기대관 운영계획을 개선시책으로 공유했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3개구 모두 같은 목표라며 시민에게 혼란을 주지 않는 동일한 기
‘고양학생 어울림 한마당 미술 전시회’가 지난 2~4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 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미술에 재능이 아니라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방면에서 솜씨를 뽐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고양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디자인, 만화, 회화, 서예, 소묘 등 개인작품과 협동작품 111작품을 출품했다. 이외에도 교원작품 전시와 체험코너도 마련됐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2016 마을과 함께하는 고양학생 어울림 한마당 미술 전시회’가 바람직한 예술교육의 한 방안으로서 학생의 균형적인 발달, 더 나아가 사회적 경제적 창조산업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시회에 참여한 특수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여경들은 결혼 후 육아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남성과 똑같이 업무를 해야 하기에 이를 헤쳐나갈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서금희(53·경정) 고양경찰서 경무과장이 여경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경찰 생활 30년을 돌아보는 에세이집 ‘무궁화 꽃을 피웠습니다’를 출간했다. 서 과장은 ‘경기도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경기도 첫 여성 조사관’ ‘경기도 첫 여성 경무계장’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23세에 순경으로 입문해 30년 만에 경정에 올랐다. 에세이집은 그가 순경에서 출발해 일선 경찰의 꿈이기도 한 ‘무궁화 계급장’ 3개를 달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에는 서 과장이 경찰 생활 30년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내용이 녹아 있다. 서 과장은 “30년 경찰 생활을 하면서 여경으로 느꼈던 점 등을 정리한 책”이라며 “경찰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 여경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책에서 “경찰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이해하고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여경도 수사·형사와 조사 업무를 경험하라”고 조언했다. 서 과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고양문화원 대강당에서 전·현직 경찰관 등 150여명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수상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청렴경영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지난 2008년에 첫 제정돼 기업의 성과창출 외에 국가 및 지역사회, 고객, 임직원을 위한 기여와 윤리적 기업경영, 반부패 청렴의지의 우수사례를 발굴, 선정하는 행사다. 재단은 윤리경영을 해왔으며 개혁의지도 높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국내화훼산업 선진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국내 신품종, 신상품 개발을 통해 대외 수출 경쟁력 증대, 대한민국 화훼농가 수익증대와 세계화훼산업에서의 대한민국 위상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큰 점수를 받았다. 이봉운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은 윤리적인 임직원의 행동과 가치판단으로 이뤄진다는 경영철학을 지니고 있다”며 “청렴한 기업문화로 국가와 지역경제를 위한 헌신과 노력을 할 때 글로벌한 기관으로 설 수 있다는 경영목표로 대한민국 화훼산업, 관광산업, 전시산업을 삼위일체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l
가을의 초입에서 온기를 느끼게 해 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고양 홀트 일산복지타운 장애인 합창단은 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16 정기공연 ‘영혼의 소리로’를 무대에 올린다. 이날 합창단은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 동안 연습한 ‘즐거운 나의 집’, ‘붉은 노을’ 등 10여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주영훈의 사회에 이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으로 지난 1년 동안 단원들이 장애를 딛고 함께 노력해서 만든 화음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은 천사 김연희는 5년 전인 2011년 5월 어느 날,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선천적인 손가락 결여, 입술 갈림증 등 여러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김연희는 8살이 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차가운 수술대에서 작은 몸으로 큰 고통을 견뎌내야만 했다. 처음 홀트타운에 왔을 때에는 누군가 얼굴을 만지는 것도, 입을 벌리는 것에 대해서도 예민하게 반응했고, 유치원에서는 친구들과 조금 다르게 생긴 손을 책상 밑에 슬며시 숨기기도 했다. 현재 해외에 입양이 추진 중에 있는 김연희는 홀트 가족들과 생활하며 따뜻한 보
고양시 효자동에 위치한 흥국사가 창건 1355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음악회’를 열고,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의 일환으로 자비나눔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는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개발 및 적절한 연계·배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민·관 거버넌스 복지지원시스템이다. 시는 이번에 흥국사에서 기부한 자비나눔 성금을 차상위 계층 중 다문화가정, 탈북 주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오스님은 “흥국사가 어려운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찰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 성금이 그들에게 빛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9일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향상과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풀무원 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지역사회 내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풀무원 푸드머스가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는 데 노력을 다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올바른 식생활 확립 및 건강증진 부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으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해 앞으로 공동기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풀무원 푸드머스와의 협약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각 학교 외부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양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양형 창조교육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 진로체험버스’는 각 학교에서 고양형 창조교육 프로그램 현장체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에 필요할 경우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1억8천만원을 투입, 45인승 버스에 3대를 운영하고 인원이 많은 경우 추가 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차량에는 ‘안전도우미’를 배치하고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서 각 학교들은 중남미 문화원, 호수공원, 킨텍스, 고양어린이 박물관,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등 관내 문화시설과 수도권 내 다양한 체험처 방문을 사전에 신청했다. ‘고양 진로체험버스’는 오는 31일 진로탐색 및 취업마인드 함양을 위해 코엑스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시는 또 고양형 창조교육 프로그램 공모심사에서 우수학교로 지정되거나 학교시설개방 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버스 제공 인센티브를 검토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일선 학교장들의 현장학습 차량지원 요
일산21세기병원이 고양시와 함께 ‘희망의 다리’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30일 병원에 따르면 ‘희망의 다리’ 사업은 매월 1명씩 관절질환 등을 앓고 있는 노인, 저소득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수술 및 회복과정에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황모(82·여)씨가 ‘희망의 다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진료부터 퇴원까지 비용 걱정 없이 양측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황씨는 “그동안 아프고 고통스러웠지만 수술비가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이 들어 수술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병원의 도움으로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일산21세기병원 최정환 행정부원장은 “아파도 참고 버티는 어르신들의 고통을 경감해드리고자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양시와 함께 꾸준한 의료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