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가 다문화 가정 일본인 어머니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 사죄의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독도사랑회 청소년 봉사단(단장 이선주)과 함께 매년 명절 할머니들을 찾아가 선물과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독도사랑회와 동행한 일본인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일본을 대신해 사과한다”며 위안부 할머니들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눈물을 흘려 지켜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정광태 교수(가수)는 자신의 히트곡인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선창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킨 후, 봉사단이 준비해간 선물들을 할머니 한분 한분께 전달했다. 이어 선화예고 이수경양이 광야를 주제로 한국무용을 박주선, 오성희, 이기혁, 길유영 등이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이선주양은 “매년 할머니들께 위문봉사를 왔지만 오늘처럼 할머니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다”며 “오늘만이라도 지난날의 아픈 마음을 잊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길종성 이사장은
고양시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된 시의 문화유산인 벽제관 육각정의 환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고양시는 조병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8일 일본 야마구치현 이와쿠니시를 방문, 최성 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시라키 이와쿠니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무자들과 육각정 환수문제를 협의했다. 최성 시장은 친서를 통해 고양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벽제관에 있었던 육각정을 환수해 조선시대 국제관문이었던 벽제관의 역사적 의미를 복원하겠다는 97만 고양시민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이 육각정 환수문제를 언급하자 시라키 이와쿠니시 부시장은 당혹감을 보이며 양 도시가 전통문화 등 상호교류를 통해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원론적인 답변과 육각정 환수문제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논의하자고 수차례 강조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오전 이와쿠니 시청 방문에 앞서 육각정 소재지인 이와쿠니시 모미지타니 공원을 찾아 육각정의 보존 상태를 확인한 후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안재성)의 주관으로 육각정의 귀환을 염원하는 축문을 낭독했다. 시 관계자는 “벽제관 육각정 실태확인을 위해 지난해 6월 민관 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긴급조사단을 파견한
과도한 채무에 시달리던 부부가 전기와 가스가 끊긴 자택 안방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했다. 1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50분쯤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의 한 빌라 1층에서 박모(37)씨와 이모(35.여) 부부가 나란히 숨진 채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는 주민자치분야의 선도적 역할의 지속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주민참여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2회에 걸쳐 자치도시 추진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1년 자치기반 조성, 2012년 자치체계 구축 등 시만의 자치로드맵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목표인 체계정착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참여체계가 성과와 함께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참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온라인참여체계는 온라인 정책자문, 자치조직 활동공간, 정보획득 및 네트워킹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축, 홈페이지를 주매체로 SNS와 모바일을 보조매체로 해 운영된다. 각 영역은 쌍방향 소통의 공간, 자치조직 활동의 허브 공간, 정보 집적과 타 자치조직과의 연계공간으로 운영되며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돼 시너지효과를 창출한다.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간과 동 주민자치위원회 홈페이지 등은 이미 타 시·군에도 선례가 있으나 이번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자치조직을 온라인으로 흡수하고 쌍방향 소통의 공간과 연계하는 방식은 새로운 시도다. 또한 한정된 자치조직 외에 다른 자치조직들을 발굴하고 접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방안은 시 자치의
고양일산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개교 등 36개 학교가 졸업식을 실시한 지난 15일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협력단체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수상 서장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사, 경찰 및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정발초등학교 일대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정착’, ‘청소년이 행복한 일산’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호자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졸업을 축하했다. 정수상 서장은 “신학기 개학을 하면 일산 문화의 거리인 라페스타 중앙 상설무대에서 인기가수 및 난타 공연 팀을 초청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으로 학교폭력예방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사진) 의원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위치한 행주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연내 착공된다고 17일 밝혔다. 1985년에 설치된 행주양수장은 그동안 건물이 낡고 녹슬어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집중호우에는 잦은 침수와 기계고장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을 초래해 왔었다. 이에 김 의원은 행주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추진 필요성을 농식품부와 협의해 왔으며,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일대 농경지 2천624ha에 대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국비 50억여원을 들여 행주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 이번 개보수사업을 통해 고양 지역의 홍수 및 가뭄에 대한 대비를 늘려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18일 덕양구 신도동종합복지회관 1층에 14번째 작은도서관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신도동 작은도서관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시립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시민들에게 걸어서 10분 이내 근거리에 마을도서관을 설치, 지식정보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122.4㎡ 규모로, 도서 2천800여권과 6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 안에는 문화교실을 따로 만들어 영화 상영, 독서교실, 인형극,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할 수 있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이용이 가능하다. 주말에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만 운영한다.(☎031-8075-9027)
고양시는 저소득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지난달 모집했던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가구를 최종 선정, 지난 15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예비입주자 400가구는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의 저소득층으로 가구원 수와 세대주 연령, 시 거주기간, 장애유무 등의 배점을 통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예비입주자는 자신의 순번에 따라 주엽동과 백석동에 위치한 3개 아파트단지에서 빈집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실제 입주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상반기 중에 저소득주민의 주거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이번에 탈락한 사람들에게도 안내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주거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곡수중보가 한강하류로 이전될 경우 장항습지면적이 축소되는 등 한강하구 전체에 미치는 손실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양시는 국내최초로 팔당댐~통일대교까지 모의 실시한 ‘신곡수중보 관련 수리·수문 및 환경생태 영향검토 용역’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 환경(시민)단체, 관련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치는 등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는데에도 주력했다. 연구용역 결과, 신곡수중보를 한강하류로 이전할 경우 장항습지면적이 3.7㎢에서 1.7㎢(최대 54%)로 축소되고 한강평수위도 2.1m가 높아지는 등 생물다양성도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상황보다 수리학적, 생태환경적으로 불리해져 편익은 거의 없고 장항습지를 비롯한 한강하구 전체에 미치는 손실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이번에 실시된 연구용역이 한강하구를 연구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일부에서 장항습지가 계속 확장된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그렇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고, 김포시 제방세굴은 장항습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부족하며 김포시 쪽의 대규모 준설은 중단돼야 된다는 결과도 나왔다. 시는 지난해 10월 연구용역결과를 국토해양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시,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