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도주범 노영대(33)가 검찰 인계 뒤에도 수갑에서 손을 빼고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 수갑의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노영대는 지난 14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1층 구치감 복도에서 손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고 달아나려 했다. 특히 교도관들은 노영대의 도주 가능성에 대비, 양손에 수갑을 2개나 채운 상태였다. 노영대는 지난해 12월20일 일산경찰서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달아나 불과 1~2분 만에 오른손 수갑을 풀어 수갑을 느슨하게 채운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그러나 노영대는 구치감에서 화장실을 2~3차례 들락거리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2개의 수갑을 풀어 수갑만으로는 도주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 됐다. 수갑은 톱날(보통 19~21개)이 달린 갈고리를 안쪽으로 밀어넣으면 조이는 방식으로 열쇠로 잠금장치를 풀기 전에는 느슨해지지 않는다. 경찰이나 교도관들은 보통 피의자 인권 침해를 우려해 손목과 수갑 사이에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의 틈을 두고 수갑을 채운다. 너무 꽉 조이면 고통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구조에 따라 충분히 꽉 채워도 수갑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산경경
일산경찰서는 17일 옛 동거녀의 어머니에게 흉기로 들고 찾아가 돈을 빼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김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전 동거녀 모친 A(85)씨 집을 찾아가 “돈을 내놓으라”며 흉기로 위협하고 얼굴 등을 폭행, 현금 199만원과 휴대전화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직업이 없는 김씨는 도박으로 돈을 탕진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범행 뒤 덕양구 화정동 일대 게임방을 배회하다 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시 일산서구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나눔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지난 16일 박상인 일산서구청장, 홍정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장,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나눔 1촌맺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함께 힘을 모아 기탁물품을 불우이웃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직원들과 우수고객 60여명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기탁물품인 쌀 10㎏ 180포대, 라면 90박스를 형편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하는 등 훈훈한 나눔행사를 벌였다. 박상인 구청장은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소외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오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가 2013년을 학교폭력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청소년 업무 전문화 원년으로 선포했다. 고양경찰서는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 제공을 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서는 이를 위해 월1회 정기적으로 학교를 방문,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 상담실과 신고방을 운영하는 등 학급별 소규모의 대면식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안전지역(Safe Zone)내 학생안전 활동을 강화해 신학기부터는 CCTV가 없는 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합동순찰을 강화하고, CCTV 미설치된 학교주변은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명예경찰소년단의 경우 다문화 가정의 자녀를 우선으로 선발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유도, 학교환경 적응을 도운다. 이 밖에도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위한 자체 선도 프로그램인 힐링케어클래스와 가정 내 문제 학생 전문가 케어 프로그램인 SOS를 더욱 보완하고 확대 실시한다. 노혁우 서장은 “학교폭력은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으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경찰 역점시책&rdquo
고양시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400가구 모집에 총 1천996명이 신청하며 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입주자를 모집하는 대상주택은 주엽동 문촌마을 7·9단지 일부와 백석동 흰돌마을 4단지 46.26㎡(14평형)다. 시는 신청가구의 가구원수와 세대주 연령, 고양시 연속거주기간, 장애유무 등의 항목 배점을 기준으로 총점이 높은 순번대로 오는 2월 중순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는 기존 거주자의 이주 등으로 빈집이 발생되는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므로 실입주까지는 통상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비 입주자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신청에서 탈락된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율이 낮은 것은 지방세무 행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시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고양시의회 박시동(진보정의당) 의원은 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행정감사 결과, 일부 구의 지방세 징수율이 전국 평균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덕양구의 경우 2012년 지방세 징수율이 90%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일산동구(94%), 일산서구(96%)는 물론 전국 평균(약 92%)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일산동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이 4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방자치단체(지방세: 영암군 96% 이상, 경주시 97% 이상·세외수입: 울산시 96.4%)에 비해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시 차원에서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전혀 없었다”며 “특히 구 단위에서는 세외수입의 총괄관리를 해야 할 세무과가 스스로 콘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채 그저 징수율 집계만 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에 이러한 주장에 대해 시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시는 2012년 12월 현재 지방세
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를 확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은 현재 백신초, 원당초, 능곡중, 백석중, 안곡중, 원당중과 원당초병설유치원, 예솔유치원, 흰돌유치원 등 총 9개 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여기에 올해부터 초등학교 4교, 중학교 2교를 확대해 총 15개 교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 중심의 지역사회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삶 전반에 대한 다차원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교육적 취약성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 확대는 고양교육지원청의 중점정책인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저소득층 밀집 학교에 대한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수혜 기회를 제공,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안선엽 교육장은 “공모를 통한 신규학교 지정에 이어 사회복지사(지역사회교육전문가)를 채용, 각 학교에 배치함으로써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의 강화로 교육복지와 학생복지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양시는 생명존중, 건강도시를 위해 고양시청 종합민원실 안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장 박동이 멈춘 사람의 경우 1분이 경과할수록 생존율이 10%씩 낮아지고 4분이 지나면 아주 위험한 순간에 이르게 된다. 이에 신속한 응급조치가 중요한 만큼, 의료장비인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를 계기로 심장 박동이 갑자기 멈춘 사람들이 발생할 경우 위급 시,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민원실내에 설치된 자동심장 충격기는 2012년 자동심장 충격기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보건소에서 공공기관과 노약자 이용공공시설에 무상으로 고가의 장비를 지원해 더욱 뜻 깊은 사업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혈압측정기, 자동신장체중기를 수년간 종합민원실에 비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나 이번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까지 갖춘 만큼, 응급상황발생시, 시민들의 생명보호는 물론 건강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겨울방학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특기적성, 직업교육, 사회적응훈련, 체험학습, 돌봄(보육)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개별적인 능력을 고려한 재택수업으로 진행되며 음악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등 장애로 인한 이동의 어려움 때문에 참여가 제한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명희 팀장은 “겨울방학 늘해랑학교의 경우 각 학생의 개별적 요구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교육과 보육을 지원하는 등 방학 중 학생의 안전망 구축, 학부모들의 사회참여 활동 기회 증진, 교육복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선엽 교육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뿐 아니라 위탁기관을 공모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 및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