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접경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300여명 수용 가능한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 시는 최근 연평도 포격사건, 장거리 로켓발사 등 북한의 도발 행위에 따라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주민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97여㎡(90여평) 규모의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확충되는 주민대피시설은 화생방 보호를 제외한 일반 고폭탄 피격 보호 수준의 대피시설로 방폭문 설치, 고강도 파형 강판 사용 등 피폭시 안전한 고강도 재료를 사용, 내년 5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피시설은 향후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전기, 통신, 상하수도 시설은 물론 응급처치 용품, 방독면 등 유사시 사용하게 될 비품도 구비하게 된다.
<속보>고양역사 평화공원 조성 문제를 놓고 마찰을 빚어온 고양시의회(본보 14일자 5면 보도)가 TF팀을 구성하고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원 대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논란이 되고 있는 ‘고양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고양 역사 평화공원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법률적 다툼보다는 금정굴 유족회와 보훈단체협의회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보훈단체와 유족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그 갈등을 흡수해 의회가 나서 화해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 의원들의 여러 의견을 청취한 박윤희 의장은 고양역사 평화공원 조례안에 대해 직권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고양역사 평화공원 해결을 위한 한시적 TF팀을 구성해 내년 2월말까지 2개월간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장의 TF팀 구성 제안에 대해 총회 참여 의원들은 동의했으며, 팀 구성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오는 1월1일 덕양산 정상에서 ‘2013 행주산성 고양600년 해맞이’를 개최한다. 고양600년의 해인 2013년에 고양시에서 첫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해맞이 시민 대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시민 맞이, 해맞이, 미래 맞이 순으로 구성되며 주차광장에 마련된 고양600년을 상징하는 대형모닥불에 시장과 시민들이 함께 점화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정상에서 펼쳐지는 공식행사에서는 새해소망 기원제, 고양시민 영상메시지, 신년덕담과 팝핀현준&박애리, 국악신동 유태평양의 공연, 고양시립 합창단의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일출직전에 시장, 주요내빈, 고양 시민들이 하늘에 날리는 600개의 풍등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고양 600년이 되는 계사년 첫날을 여는 새벽녘 대장관을 연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민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소지문 만들기, 포토존 서비스, 고양600년 사진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며, 사물놀이 팀과 함께 신년소망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해 첫날을 기념해 참여 시민들에게 떡국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호승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최근 지역주민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김장김치 페스티벌’로 이름을 바꾸고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 페스티벌은 지역 내 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김장담그기와 전달식, 그리고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천500포기는 독거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 우리의 따뜻함이 필요한 가정 400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대한민국 밥상의 대표음식인 김장김치 나눔의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이 훈훈해 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들과 함께 연계, 지역사회와의 풍성한 김장김치 나눔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속보> 고양시의회 박윤희<사진> 의장이 13일 평화공원 관련 조례안의 본의회 상정과 의장 불신임안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지난 3일 173회 2차 정례회에서 고양시가 상정한 ‘한국전쟁 희생자를 위한 고양역사 평화공원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계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4번의 계류와 1번의 부결을 반복해오고 있다. 이에 박 의장은 최근 의장직권으로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새누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의장 불신임의 건 발의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임위에서 계류와 부결을 반복해야 할 것인지 의장으로서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며 “전체 의원들이 모인 본회의에서 판단하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의장 해임안과 관련해서는 “지방의회 회의규칙 상 조례안이 계류될 경우 의장이 직권상정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법령 위반 사항이나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일이 없기 때문에 불신임안의 사유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국가하천구역인 한강난지생태공원 내 불법행위(불법경작 및 불법상행위 등)에 대해 강경하게 조치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강난지생태공원 내에 하천감시원을 배치해 현장 계도하고 있으나, 불법행위가 점차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천부지 내 경작 및 불법상행위는 비료와 오물발생에 따른 수질 오염 및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력한 조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불법행위 인식을 위한 현수막 및 불법행위 조치명령 표지판을 설치해 행위자가 원상복구 및 농사집기를 수거할 수 있도록 일정기한을 준 뒤, 시정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실시하여 전면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 계도에 불응하는 경우에는 하천법에 의한 고발 및 변상금 징수 등의 추가조치를 취해 불법 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경작행위는 주로 인근 주민에 의해 이뤄지고 있고, 경작자 대부분이 연로하신 분이 많아 계도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불법 경작으로 인한 피해가 큰 만큼 행정대집행을 실시, 불법행위를 조치하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 다시는 불법행위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과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은 지난 10일 경기혁신교육 안착 및 양 기관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사랑, 식(食)사랑 농(農)사랑’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 농협 시지부, 관내 농·축협 8개 지부는 지역 농축산물 등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고양시 생산의 우수 농·축산물을 관내학교로 우선 공급하고, 농협 시지부는 각급 학교에서 요구하는 식체험·농촌체험 등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결을 계기로 농협 시지부는 인근학교와의 유대강화를 통해 인근학교의 경제교육과 농촌학생의 장학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선엽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급식은 물론 고양교육지원청이 추구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이 내실화 돼 고양혁신교육 안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 한양컨트리클럽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를 통해 5천37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99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18년째 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오고 있는 서울 한양컨트리클럽은 지금까지 고양시에 11억5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시는 성금을 인근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고양시 3개지회에 따뜻한 겨울나기비용으로 900만원을 지원하고 차상위 어려운 가정의 의료비 및 생계비로 2천만원, 나머지 2천145만원은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남균 ㈜한양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도매상으로부터 외상으로 물건을 받아 처분한 혐의(사기)로 이모(5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신모(5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에 마트를 개업한 뒤 중소 납품업체 6곳으로부터 1억원 상당의 물건을 납품 받았다. 이들은 납품받은 물건을 절반 가격에 서둘러 처분한 뒤 물건 값을 주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노숙자 명의를 빌려 사업자 등록을 내고 2개월 단기로 창고를 빌리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 뒤 평소 알고 있던 중소 납품업체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이들은 특히 경기 침체로 외상 납품도 감수하며 거래처를 확보하려는 중소 납품업체의 처지를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고양 Hi FC(하이FC)가 엠블럼을 확정했다. Hi FC는 지난 10일까지 실시한 엠블럼 선정 이벤트를 통해 38%의 지지를 얻은 엠블럼<사진>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엠블럼은 Hi FC의 마스코트인 독수리와 고양시의 대표적 상징인 꽃을 형상화해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엠블럼에 사용된 빨강색과 진한 남색은 Hi FC의 유니폼에 주요 디자인 요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엠블럼 이벤트에는 온라인 3천여명과 오프라인 2천여명 등 총 5천193명이 참가했다. 하이FC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는 한편, 고양시청 및 각 구청, 주민센터, 경기장 근처 학교 등에서 찾아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온라인 투표에 대한 경품 당첨자는 오는 20일 하이FC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