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가 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5월4일까지를 ‘비산먼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해마다 봄철이 되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된 관계로 겨우내 중단됐던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면서 비산먼지 발생에 따른 체감 대기질이 악화된다고 지적, 이에 따라 건설공사장, 토사운반차량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일산동구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64곳이며, 그 중 대규모 공사장과 민원이 반복되는 사업장 12곳은 비산먼지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 방진벽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여부 ▲통행도로 살수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현장에서 공사장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에서 태어나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애칭 ‘고양둥이’)을 대상으로 오는 4월14일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양구 화정동 148-35번지 성라공원 내 ‘고양둥이 동산’(약 4천㎡)에 지난해 출생한 아기 200명의 이름표를 붙인 왕벚나무를 아이 부모, 친척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직접 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동반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타임캡슐 묻기, 아트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오는 26~30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자동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아이의 출생을 기념할 이벤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늘 푸른 고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등 고양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용식·송두영·이치범 민주통합당 고양덕양을 예비후보들은 12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결과 공천자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백화점식 부정부패와 비리로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고 서민경제를 파탄시킨 현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평화회복, 노동존중의 복지사회 건설을 앞당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과 요구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4·11총선의 대의는 현 정권의 실정으로 고통이 극에 달한 99% 국민이 다시 주인으로 우뚝 서는 국민승리를 위한 선택”이라며 “국민의 요구를 받들어 승리를 위한 협력을 다짐한 만큼 분열하는 여권, 통합하는 야권을 만들고 본선에서 승리를 위해 경선과정에서부터 서로 상처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합의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합의문에는 ‘국민경선이 당과 후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생산적 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정한 경선에 동의하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특히 우리는 공천자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당과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한다’고 밝히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19주년 행주대첩기념제’를 개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행주대첩기념제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승전을 일궈낸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고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올해 행주대첩기념제는 권율 도원수와 무명용사에 대한 제례행사 외에 전통공연과 창작 판소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3년 고양 역사 600년을 앞두고 개최되는 축제로써 그 중요성이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란 이름은 조선 태종 13년(서기 1413년)에 고봉과 덕양을 합쳐 붙여진 이름으로, 600년 동안 한 번의 명칭 변경도 없이 그대로 내려오고 있는 유서 깊은 지명”이라며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당시 국가의 존망이 달린 위기에서 승세를 전환한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로 고양시 역사와는 분리할 수 없는 관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선호승 행주산성관리사업소장은 “임진년 행주대첩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예포시연과 의장대 사열 등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행주대첩제가 크게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 관내에서 택시운전기사의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경찰서가 영업용 택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고양시 관내에서 최근 대낮에 영업용 택시 운전기사가 음주상태에서 운행하다 인도로 진입, 보행자를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또다시 택시기사 2명이 음주상태로 운행하다 경찰의 불시검문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영업용 택시 운전자들이 새벽 4시에 교대하면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운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9일 교대장소 주변 39번(통일로) 국도에서 새벽 3∼5시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해 택시기사 2명을 음주운전(도로교통법위반)혐의로 적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 택시기사는 각각 혈중알콜농도 0.148%(면허취소)와 0.073%(100일 면허정지)의 주취 상태에서 영업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고양시 관내 모 택시회사 운전기사 김모(43)씨가 덕양구 토당동 현대홈타운 2차 앞 노상에서 혈중알콜농도 0.148%(면허취소)의 만취 상태로 택시를 운행하다 인도를 침범해 길을 가던 이모(57)씨와 양모(53·여)씨 부부를 치어 부상을 입힌 바 있다. 고양서 교통외근 1팀장
심상정 통합진보당 고양덕양갑 후보가 덕양구민의 오랜 숙원인 주민기피시설문제 해결책 마련에 나서 주민기피시설대책위(위원장 김금복)와 함께 서울시를 방문, 김상범 행정1부시장을 만나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 문제의 해법을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설임에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해 있어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끼쳐왔으며, 지난 수십 년간 고양시와 서울시간 갈등을 빚고 있다. 심 후보는 이날 김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기간 중 승화원과 관련된 주민 민원이 해결 방향을 잡지 못해왔다”며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승화원과 관련된 주민 민원의 신속한 매듭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1부시장은 “서울시립승화원 부대시설 운영권 문제를 비롯한 고양시와 서울시간의 산적한 문제들에 대해 고양시와 협의 중”이라며 “이미 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승화원 부대시설 운영 등의 문제에 대해 우선적으로 처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재해를 예방하고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하천부지에서의 농작물 경작 행위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8일 밝혔다. 하천 제방이나 둔치에서 농작물을 경작할 경우 제방이 붕괴되거나 물의 흐름에 지장을 줘 재해를 불러올 뿐만 아니라 농작물 경작에 사용되는 비료와 농약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 수질오염을 초래하고 하천생태계를 훼손시키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부분의 농작물을 파종하는 시기인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불법 경작이 성행할 것으로 판단, 단속반을 편성한 후 초기단계부터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주말에 경작이 많이 발생되는 점을 감안해 주말에도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하천부지 일대에 경작 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신학기 초에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8~16일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매점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청·구청과 교육지원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발생우려가 높은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소 및 식재료공급업체 위생관리 실태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시설물 청소·소독 관리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관련단체에 사전 예고함으로써 자율적인 개선과 지도·계몽을 통해 실질적인 위생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전 예방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 푸드 존)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및 점검과 계도 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경찰서는 음주운전 영업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택시기사 김모(4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김씨는 6일 오후 1시50분께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아파트 앞 도로에서 만취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148%)로 자신의 택시를 운전하다가 인도로 진입, 걸어가던 이모(57)씨 부부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4시에 교대, 근무 중이었으며 점심 때 소주 2병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고양경찰서(서장 노혁우)는 경찰서 협력단체인 흥국사에서 모금한 위로금 300만원을 지난해 11월부터 장기 투병 중인 고모(41) 경장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위로금은 흥국사 대오스님 외 6명의 스님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며, 스님들은 고 경장의 아내에게 위로금을 전달 한 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라고 위로했다. 고 경장은 지난해 11월7일 퇴근 후 다음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일산백병원으로 후송, 같은 해 12월2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심근경색·급성췌장염 및 심부전증 합병증세로 중환자실 입원치료를 받고, 현재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다. 고 경장의 처(39·공무원)는 간병을 위해 휴직한 뒤 고 경장과 딸(1)을 돌보고 있으며, 부친(72)은 지난 1990년 뇌졸중, 모친(73) 지난 2009년 난소암말기 판정으로 받고 치료 중에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양서는 이에 앞서 전 직원과 투병 경찰관 동기회, 제주도 향우회 등에서 모금한 1천만원을 고 경장 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