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일부터 이틀간 고양 일산덕양구와 일산동·서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일반고교신입생 배정방안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행신중과 대화중 체육관에서 각각 20·21일 개최되며, 내년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는 저현고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신입생은 중학교 내신 200점과 오는 12월 21일에 치르게 되는 선발시험 100점을 합쳐 성적에 따라 전체 고등학교 배정정원만큼 선발하며, 학생들은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받게 된다. 1단계 학군배정은 출신 중학교와 관계없이 학생이 고양시 전체 학교 중 희망하는 5개 고교를 지원한 뒤 추첨을 통해 각 학교 정원의 50%를 배정한다. 2단계는 덕양구와 일산 동·서구를 2개의 구역으로 나눈 뒤 졸업 예정 중학교가 소재한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희망 순위에 따라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정원의 50%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내년도 고양시의 일반고교 정원은 올해보다 564명이 줄어든 1만804명이다. 원서접수는 11월28일~12월2일까지이며 고입선발시험은 12일21일이고 배정학교 발표는 내년도 2월9일로 예정돼 있다.
경찰이 강력한 의지로 집중적인 단속과 검거에 나섰지만 도내 폭력조직과 폭력배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태원(한)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조직폭력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1년 9월 현재까지 전국에는 220개 조직, 5천451명의 조직폭력배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8년 221개ㆍ5,413명, 2009년 223개ㆍ5,450명, 2010년 216개ㆍ5,438명으로 여전히 줄지 않고 2011년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오히려 4개 폭력조직, 13명의 폭력배가 증가했다. 2011년 현재 지역별 조직폭력배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가 29개 조직(89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23개(498명), 부산 23개(397명), 강원 19개(297명), 경남 17개(349명), 충남 17개(293명), 전북 16개(484명), 인천 13개(278명), 경북 12개(394명), 대구 11개(296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조직폭력배가 줄지 않는 이유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조폭이 미화돼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데다 최근 조폭들은 코스닥 상장기업을 인수해 회사자금을
김현미 민주당 수석 사무부총장이 오는 23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부총장은 주부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쓴 에세이 ‘강한 아줌마 약한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새로운 정치의 출발선에 서서 아줌마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마지막 한 사람이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김 부총장은 “G20 의장국이 된 대한민국은 겉으로 강한 나라처럼 보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100만원이 채 안 되는 불안한 임금으로 4가족의 생계를 유지해야만 하는 약한 대한민국으로 추락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정책, 복지정책, 보육정책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 금정굴 사건’ 희생자 유해가 발굴된 지 16년 만에 고양시 청아공원에 임시 안치된다. 금정굴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고양지역 민간인학살 희생자 합동위령제전위원회’는 24일 금정굴 사건 희생자 유해를 서울대병원에서 옮겨와 청아공원에 안치하는 위령제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양 금정굴 사건은 1950년 10월9일부터 31일까지 고양·파주지역 주민이 북한군을 위해 부역을 했거나 부역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집단 학살되는 등 6·25전쟁 당시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1993년 처음 문제를 제기한 유족회와 시민단체는 1995년 9~10월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153구 이상의 유해를 발굴했으나 서울대 의대 연구실에 16년 동안 유해를 임시 보관해 왔다. 그러나 고양시가 올해 위령제 비용 1천100만원, 2년간 청아공원 안치비용 1천530만원, 서울대 보관비용 4천30만원 등 6천66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유해를 안치하게 됐다. 합동위령제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대병원에서 유해를 운구한 뒤 오후 1시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위령제와 노제를 지내고 오후 5시30분 청아공원에서 유해를 안치할 계획이다. 유해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
여성신발 브랜드 ‘마리오&뉴욕솔’이 저소득층을 위해 플랫슈즈 500족을 고양시에 기증하고 있다. 고양시 소재 여성신발 브랜드 ‘마리오&뉴욕솔’ 매장은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에 플랫슈즈 500족(9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마리오&뉴욕솔은 어떻게 하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을 알게돼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발생하는 재고신발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 주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구두 500족을 선뜻 기부했다. 최원전 마리오&뉴욕솔 대표는 “이번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나눔 참여로 큰 보람을 얻었다”며 “고양시 소재 매장뿐 아니라 인근 타 지역 매장에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는 시가 전국 최초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 문화 확산사업으로 경제 나눔뿐만 아니라 외식, 생활용품, 교통, 교육, 문화, 예술, 보건, 의료, 위생, 공간, 법률, 재능, 시간, 지식 등 무엇이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031-965
‘고양지역 고질민원’인 백마사격장 이전문제가 고양시와 군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5개월이 다 되도록 뚜렸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백마사격장은 설치 당시만 해도 시 외곽에 위치했으나 아파트 개발 등 주변 개발로 주거지와 인접하게 되면서 안전사고와 소음 민원이 잇따라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백마사격장은 특히 안전 보강 사업을 한 이후인 지난 4월 등산객이 ‘도비탄(발사된 총알이 딱딱한 물체에 맞고 엉뚱한 방향으로 튀는 것)’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해 아예 훈련이 중단된 상태다. 18일 고양시와 9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실내사격장을 건립하자는 데 합의하고 그동안 실내사격장 부지 선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9사단은 백마사격장 10만7천㎡의 소유권을 넘기고 고양시는 이 땅을 개발해 얻은 수익금으로 다른 곳 8만㎡에 실내사격장을 건립해 9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내사격장 부지 선정에 대한 양측간 이해가 엇갈리며 협의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9사단은 현 백마사격장으로부터 동북쪽으로 2~3㎞ 떨어진 예하부대 훈련장을 활용하고 사유지 1만5천~2만5㎡를 매입, 8만
고양시 덕양구는 600억원을 들여 관내 지방하천 14개과 소하천 41개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시 전체 하천 78개 중 55개, 약 70%의 하천이 덕양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퇴적물이 바닥과 천변에 쌓여 집중호우 시 범람 우려가 있는 작은 하천들이다. 구는 지금까지 은못이천 등 10개의 소하천 정비 사업을 끝낸데 이어 현재 공사 중인 화현 천과 안터 천의 정비 사업이 내년에 완료되면 소하천 개수율이 27%로 올라가게 된다. 또 놀미천은 실시설계중이며 새말천도 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예정이다. 구는 적당한 깊이로 하천바닥을 준설하고 하천 폭을 넓혀 물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며, 하천변을 정비하여 노후한 제방을 새로 쌓는 등 수해를 예방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화현천과 안터천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수해피해 예방은 물론 자연친화적 하천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민들은 자녀들의 인터넷 중독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고양시 아동·청년정신건강센터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고양시민 675명을 대상으로 아동ㆍ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15일 밝혀졌다. 조사 결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들 중 ‘인터넷 중독’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58.4%로 가장 높았으며, 학교적응문제(48.7%), 가정문제(41.5%) 순이었다. 또 인터넷 사용과 관련된 부모자녀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았으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는 질환군 중에서 심각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았지만 아동·소년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서는 관심도가 낮았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해진 원인으로는 사회 환경(15.3%), 학교 환경 등의 문제(8.7%) 보다는 부모 양육과 가정환경 문제(43.1%)와 스트레스 요인의 증가(25.3%)가 더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박은진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장(인제대 일산백병원정신과 교수)은 “아이들이 겪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며 “어른과 달리 아이들의 우울증은 인터넷 중독, 비행, 집중력 저하, 반항, 몸이 아
고양시는 오는 20일 일산서구 대화동 농협 고양유통센터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학교급식 지원센터는 시가 17억원을 들여 고양유통센터 1천㎡에 마련한 시설로, 농산물을 저온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저장고, 농산물 선별과 가공에 필요한 전처리 시설, 포장실, 운반을 위한 집하장과 출고장 등이 갖춰졌다. 또 세척기, 절단기, 포장기, 탈피기 등 친환경 급식에 필요한 10여종의 장비가 설치됐다. 학교급식 지원센터는 앞으로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고양지역 초등학교 80곳 가운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에서 식재료를 공급받는 42곳을 제외한 38곳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고양교육지원청,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시청 공무원 등 13명으로 민·관 공동운영협의회를 구성해 학교급식을 지원해 왔다. 공동운영협의회는 식재료의 품목과 공급가격 등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 학교급식 지원센터는 협의회 결정사항에 따라 식재료를 구입해 초등학교에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센터 준공으로 단순히 무상급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질 좋은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투명하게 식재료를 공급하기
고양시는 덕양구청 옥상에 13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연간 115만3천200㎾의 전기를 생산해 전기요금 1천800여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또 연간 288t(석유환산톤)의 화석연료 대체효과와 239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 봤다. 시는 2012년 일산동구청과 차량등록사업소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녹색도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