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취업비자로 입국해 식당에서 일해오던 중국교포환자가 뇌 내 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부인을 살려 낸 일산백병원 의료진들에게 중국교포 남편이 이에 대한 보답으로 감사의 "사은기"를 전달해 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24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중국교포 환자 박명숙(여,44)씨는 지난 5월 28일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일하던 식당에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되어 왔다고 밝혔다.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진단결과 환자는 뇌 내 출혈 진단으로 판명, 신경외과에서 긴급수술을 받은 결과 지금은 2차 수술까지 받을 수 있을 만큼 건강이 회복, 지난 13일 퇴원 현재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9월10일 재진예약을 앞두고 있다. 남편 엄 씨는 비자를 올 연말까지 연장, 아내와 함께 현재 서울 구로동 월세 방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박 씨의 총 병원비는 2500만원 중, 보험혜택으로 개인부담 1,000만원이 나왔으나 각종 혜택으로 800만원이 지원, 200만원만 개인 부담했다고 밝혔다. 중국교포인 박 씨는 돈을 벌기 위해 지난 4월 한국에 취업비자로 입국해 생활하다 갑자기 쓰러졌으며 중국에서 아내의 병환 소식을 접한
금융기관 직원 및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전화금윰사기) 수법을 이용, 1억8천여만을 가로챈 중국인과 대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고양경찰서는 24일 은행직원을 사칭해 전화금융 사기(보이스 피싱)로 1억 8천만원상당을 가로채 해외로 빼돌린 혐의(사기)로 당모(28)씨 등 중국인과 대만인 4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받고 대포 통장을 판매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L(44)씨 등 한국인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D씨 등은 12일 오전 9시30분쯤 고양시에 사는 S(45 여)씨에게 금융기관 직원이라고 속인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S씨를 현금 지급지로 유인한 뒤 자신들의 대포 통장에 1천100만원을 입금하도록 하는 등 지난 8일부터 총 20여차례에 걸쳐 2억여원을 가로챈 뒤 환전상을 통해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는 내달 1일과 3일, 서울 종로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고양시, 관악구, 과천시 일대에서 전차 및 장비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차 및 장비이동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시가지도로 조종훈련으로서 시민들에게 소음과 교통정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달 1일 새벽 3시부터 5시 사이에 ▲홍은사거리~불광사거리~구파발삼거리~일영삼거리~장흥유원지~송추IC~북한산성입구~구파발삼거리~불광사거리~홍은사거리 구간을, 3일 새벽 4시에서 5시 사이에는 ▲남태령~관문사거리~갈현삼거리~인덕원사거리 구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통제소를 운용하는 등 안전대책을 충분히 강구하고 이동한다며 장비 이동시 무리한 추월 및 끼어들기를 하지 말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최첨단 나노기술을 볼 수 있는 ‘나노 코리아 2009’ 행사가 오는 26∼28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2003년 시작된 이후 지난해까지 참가 인원과 전시 규모가 연평균 34%씩 늘었다. 이에 따라 나노 코리아는 일본의 ‘나노테크 재팬’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나노 박람회로 커졌다. 26일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200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조레스 알페로프 상트페테르부르크 과학센터 부회장 외에 성창모 효성연구원 원장, 토머스 테시스 IBM 연구소장, 마츠오카 히데유키 히타치연구소장 등 10여 명의 나노 과학·기술 분야 석학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2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한국, 일본, 독일 등 10개국 195개 기업과 기관들이 328개 부스로 나뉘어 나노 융복합 소재로 제조한 의류와 나노 잉크젯 프린터 등 다양한 나노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나노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를 전시한다.
고양시 4급 간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고양시의 이번 직무성과계약은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대상으로 전략목표, 성과지표를 설정해 부시장과 국장급(4급), 국장급(4급)과 과장(5급)간에 성과계약을 맺는 것으로 전략목표와 평가지표에 합의하고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성과상여금 등에 연계시키는 성과관리 제도의 일종으로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2007년도부터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 이인규 부시장은 정구상 덕양구청장 등 국장급(4급) 공무원 17명과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또한 오는 25일까지 국장급(4급)과 과장(5급) 71명간의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일한 만큼 보상하는 성과주의 조직문화가 조성,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인 업무추진 자세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정 구현에 박차를 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오전 7시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교차로에서 SM5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길 가던 유모(59.여) 씨가 숨지고 정모(20) 씨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김모(29)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71% 상태에서 운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김 씨는 차 뒷좌석에 타고 있었으며,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김 씨에 운전여부 및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하고 있다.
취업을 비관해온 30대 남자가 아내를 목졸라 살해한뒤 자신도 목을 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오후 3시4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C(31) 씨의 아파트에서 C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C씨 부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C 씨는 안방 문고리에 전선으로 목을 맨 상태로 숨져있었고 중학교 교사인 부인 L(30) 씨는 넥타이로 목이 졸려 침대에 바로 누운 상태로 숨져 있었다. 또한 침대 위에는 C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장인과 장모에게 딸의 생명을 빼앗아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놓여 있었다. 경찰은 “C씨가 취직을 못 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라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 관내 청아공원 측이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사후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분들의 유골을 모시는 1차 합동안치식을 오는 24일 오전 10시, 청아공원에서 갖는다. 20일 청아공원(대표: 김영복, 여, 일산동구 설문동 478-11)에 따르면 청아공원(납골)은 연세대학교의료원에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유골봉안용으로, 사용할 250위의 봉안기(시가 10억원 상당)를 연세대학교의료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학교육과 연구를 위해 기증된 기증자들의 시신은 화장 상태로 연세대학교의과대학내 자체 봉안당에 모셔져 왔었다. 이에 따라 고인들의 유골을 모시는 안치의식은 유가족의 일정에 따라 24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를 출발해서 영원히 잠들 수 있는 청아공원으로 모셔져,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4일 합동 안치식에는 연세대학교 해부학교실 관계자와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앞으로 관내 해당 기업체 및 회사에서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후 이를 이행할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 실적에 따라 경감해 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 구청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는 공무원을 포함한 교통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7명으로 구성되며 일산동구는 이미 20일 심의회를 개최했고, 덕양구 및 일산서구도 8월안에 심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 2008년에 교통량 감축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시설로 덕양구 명지병원 등 4개소, 일산동구 롯데백화점 등 6개소, 일산서구 킨텍스 등 3개소 총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경감율은 덕양구 10~35%, 일산동구 7.5~90%, 일산서구 10~25%에서 결정된다. 교통유발 부담금 경감제는 바닥면적이 2천㎡ 이상인 대형 건축물을 대상으로 통근관리인을 선임하고 매년 7월31일까지 통근버스운영, 출근시차제 등의 교통량감축이행계획서를 해당 구청장에게 제출한 후 1년간 계획을 이행하면 해당 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간 이행실적을 검토·심의하고 경감비율을 결정한다.
일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수건을 연결하여 자살을 시도하던 한 아이 엄마의 생명을 자실 직전에 극적으로 구했다. 20일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1시 36분께 신고자(언니)가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동생이 집에 있는데도 이상하게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신고하여 옴에 따라 곧 바로 출동한 구조대는 신고자가 가르쳐 준 번호로 현관 전자키를 열고 들어갔을 때 다용도실에서 수건을 연결하여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구조대는 바로 저지, 자살 직전에 극적으로 구조했으며 당시 집 안에는 다섯 살 아이가 엄마의 자살시도도 모른 채 잠들어 있었다. 일산소방서 정재훈 구조대원은 평상시 문 개방 출동이 많지만 대부분 단순 문 개방으로 끝나는데 이번 같이 극적으로 한 생명을 구하는 경우는 드문 일로, 조금만 늦었더라면 귀중한 생명을 잃을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고자인 언니는 “동생이 늦은 시간에 아이까지 있는데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평소에 우울증이 심해 늘 걱정을 해왔다”며 “이날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아 직감적으로 불길한 생각이 들어 신고하게 됐다며 늦은 시간에 동생의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