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고 있는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당초 목표치인 100도를 조기에 달성, 결실을 거두는 등 훈훈한 사랑의 온정이 넘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부터 이달 말까지 예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사랑의 체감 온도계가 경찰서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도 함께 동참, 지난 15일자로 당초 목표인 100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산서는 지난 15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박애원(원장 박성은)을 찾아가 원생들을 위로하고 성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으며 이기태 서장은 “추운 겨울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원장님을 비롯해 직원들에게 사랑의 온도가 매서운 한파를 몰아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고양=고중오 기자 gjo@ (주)케피코, 군포시에 사랑의 쌀 전달 (주)케피코(대표 이민호)는 16일 군포시를 방문 ‘사랑의 쌀’ 600(7,800kg)포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쌀’ 600(7,800kg) 중 420포(4,200kg)는 시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80포(3,600kg)는 케피코 직원들이 직
1970년 무장공비 침투저지 목적으로 설치된 한강하류철책이 4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게 됐다. 경기도와 고양시, 김포시, 육군 제9보병사단, 제17보병사단은 17일 김포시 고촌면 한강하구 경계초소에서 경기도 김문수 지사, 강현석 고양시장, 강경구 김포시장, 한동주 9사단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사업 합의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철책이 제거되는 구간은 김포시 운양동~김포시 고촌면 9.7㎞와 고양시 행주내동~일산대교 북단 12.9㎞로 총 22.6㎞에 이른다.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철책제거 사업에는 총 247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경계력 보강사업에 국비 76억원, 도비 38억원 등 114억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비용은 해당 시에서 부담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 이 구간의 지상과 수중에 최첨단 과학화 감시장비를 투입해 경계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 일대에 장항습지보호지역 조성, 행주나루터 복원, 한강변자전거도로 설치, 행주산성 역사박물관 설립 등을 추진하고 김포시는 20억달러의 외자 유치사업인 첨단미디어복합단지,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16일 문예회관에서 개최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 이규웅 고양시 부시장, 윤용석 고양시 의회 부의장, 구청장, 관련기관, 하천주변 학교장, 군부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2003년부터 맑은하천가꾸기사업을 추진해온 고양시는 2천여억원 이상의 많은 사업비를 투자해 벽제·원능하수처리장 건설, 대자·내유 등 하수관거 정비, 고양시 관내 15개 부대 발생 오수의 하수차집관로 연결, 하천 내 축사 이전과 함께 지난해 9월에는 낚시금지구역 지정 등을 추진해왔으며 78개 하천중 45개 하천의 수질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시는 고양Dream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을 위해 2015년까지 중·장기 투자계획을 마련하고 약 천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는 외국인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고양시외국인주민지원조례’를 공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제정은 고양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지역사회 적응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원 등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는 표창, 명예시민으로 예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여건 형성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주민 자문위원회를 민· 관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외국인 주민 및 가정에 대한 지원 시책과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다문화 존중의 지역공동체 형성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주민의 지위에 관한 사항 규정, 지원범위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조례 제정으로 고양시 다문화 정책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다문화 사회로 본격 진입함에 따라 국제이주민들의 권리 증진과 지원 사항을 연구하게 될 국제이민정책연구원(이하 이민정책연구원)을 작년에 유치하여 경기도 뿐 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물적 인적 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
고양시가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8년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혁신 추진상황, 추진체계 정비 및 기관장 관심도, 효과성이 높은 시책 추진성과, 중앙정부, 경기도 정책과의 연계성 및 자체사업 비중 등 주민생활행정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시는 작년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인력, 상담실 설치 등 기반구축을 완료했고, 병원과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노인 무료 이송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상황에 방치돼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주기적 안부전화 및 가정방문,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학원무료 수강 지원, 문화관람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주민서비스 업무 전반에 걸쳐 적극적 행정을 펼쳐왔다. 또, 8천부의 주민생활 리플릿과 매뉴얼 등 홍보물 배포와 민·관이 참여하는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시민 홍보활동과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OK 통합정보시스템 자원등록 및 서비스연계 부문에서 최우수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광기 주민생활지원팀장은 “작년의 우수기관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각 기관과 자원봉사단
고양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으로 위조 상표를 판매,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으로 피의자 천 모씨(40) 등 4명을 검거 이중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천씨 등은 지난해 12월초순경부터 현재까지 정상기업의 신용장을 빌려 중국에서 수입된 위조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타인명의의 대포통장, 대포폰 등을 이용, 유명쇼핑몰에 판매자로 등록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면서 국내에 수입된 ‘컨버스’, ‘노스페이스’, ‘K-SWISS’ 짝퉁 물품들을 판매하여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이들을 검거한 후 서울 성북구 석관동 물품보관 창고를 급습, 판매하다 남은 물건을 모두 압수, 현재 고양경찰서에 보관하고 있다. 특히 피의자들은 지난 6월 20일, 인천항에서 컨버스 신발 1만 여점을 일명 ‘커튼치기’의 방법으로 밀수하다 인천세관 공무원들에게 긴급 체포된 사실이 있는 등, 단기간 동안 두 번이나 단속됐음에도 불구하고 검거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범행을 계속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멀티 탑이라는 상호로 인터넷 사이트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에서 위조 상
고양시 관내 종교단체 및 기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위한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쌀쌀한 한파를 녹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사)천수천안(이사장 대오스님)은 지난 11일 실시한 2008년 송년법회에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고양시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수천안은 봉사자들에게 소양교육 및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호스피스 봉사, 치매도우미 가정파견 사업 등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수익금과 봉사자의 정성이 담긴 뜻있는 모금으로 만들어진 성금이다. (사)천수천안 불교자원봉사단장(이사장 대오스님)은 “송년법회에 참석한 봉사자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고양시민를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일산 새중앙교회(강성봉 목사)도 지난 12일 일산서구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백미 400포(한포당 20kg)를 기탁했다. 양영숙 일산서구청장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가운데 남몰래 꾸준히 선행을 해온 새중앙교회에 감사 드리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전 시민운동으로 확산되
청계산 경관을 해치는 송전철탑의 지중화를 위해 과천시가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한전의 불참과 당분간 사업조달이 어려워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에 14억원을 투입, 천연가스(CNG) 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국·도비포함 26억원을 투입하여 천연가스(CNG)버스 164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내년도 보급계획은 추후에 시 홈페이지 등을 이용, 홍보한 후 지급대상자를 선별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승용차에 비해 23배나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바꾸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도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수송분야에서 배출하고 있으며 자동차 수송부문이 배출량의 42%를 차지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시는 천연가스버스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 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고양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08년도 하반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지난 10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양시 주민생활지원본부 박상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모든 아동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관할하며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피학대아동 및 행위자 검사치료 상담교육 및 신고의무자, 일반인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아동학대 발생 시 국번 없이 129나 1577-1391로 신고하면 된다.
세계 그랑프리 파이널(11일부터 14일)이 열리는 고양 덕양어울림누리에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를 보러온 팬들로 대 성황을 이뤘다. 김 선수가 출전하는 이 대회는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지만 오전 6시부터 지방 팬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올라와 어울림누리를 찾았으며 그랑프리 파이널 1차 판매분 입장권은 예매시작 40분만에 매진돼 김연아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양시는 2천600여 석인 빙상장 관람석에 1천200석을 추가로 만들었으나 팬들이 몰려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암거래가 되고 있는 입장권은 2만원짜리 B석 입장권이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시는 그랑프리 파이널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전화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10억 원의 유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한 도와 고양시 역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의 불만이 쇄도하는 상황을 미리 인식하고도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대한빙상연맹은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어울림누리 빙상장 앞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대규모 응원전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실외에서의 대규모 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