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공무원의 친절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행정서비스 평가 설문제’를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행정 서비스 평가제’는 건축과에서 이뤄지는 각종 인·허가 신고 등 모든 대민 행정 서비스에 대해 그 결과를 피허가자 입장에서 허가 처리과정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새 정부 출범이후 특히 공무원의 친절도가 강조된 가운데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친절도 및 처리기간의 만족도 등을 분류해 설문지를 통해 직접 평가를 실시한 후 사후 검증 받는 제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내용은 상·하반기를 기준으로 인·허가 과정에서 나타나는 민원 불편 사례와 담당자의 업무 편찬 등이 주 내용이다. 구는 민원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문지 발송 시 회신용 봉투를 동봉하고 개인 신상정보를 철저히 보장해 민원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며 “결과에 따라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고 일선 실무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 80%, ‘보통이다’ 15%, ‘불만족한다’ 5%로 집계돼 대부분의 민원인들은 건축과에서 처리된 민원
강현석 고양시장이 지난 14일 행주산성에서 제415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4일 행주산성에서 임진왜란 당시 3대첩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제 제415주년 기념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손범규 덕양갑 예비후보를 비롯 각계 인사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의식절차는 제사의 주인으로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초헌관인 강현석 고양시장이 참포를 복식하고 아헌관, 종헌관이 들어와 동쪽 계하에서 서쪽을 향해 서며 이어 집사의 명령에 따라 등가·헌가 관현악단의 음악과 문무·무무의 일무가 교차되면서 식이 시작됐다. 행주대첩은 임진왜란 당시인 지난 1593년 2월12일(양력 3월14일)전라도 순찰사 권율 장군이 지휘하는 2천300여명의 적은 군사로 3만여 왜적에 맞서 군·관·민과 부녀자까지 가세해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구해낸 역사의 전적지이다. 한편 행주산성은 지난 1963년 사적 제56호로 지정됐으며 성의 넓이 0.16㎢로 임진왜란 때 장군 권율이 대첩을 이룬 싸움터이다.
고양교육청이 지난 13일 교육청대강당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사 및 내·외빈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학년도 고양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특히 고양교육청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 중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총 31명이 한국과학 영재학교에 입학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특수목적고에 입학했다. 이날 김학진 학무국장은 격려사를 통해‘고양교육청 영재교육원은 글로벌 영재교육의 「마중물」이 되어 지하수가 햇볕을 보듯이 진취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별강사로 초청된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는 “잘난 것 감추지 말고 배워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영재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강연,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고양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 운영의 기본방향은 “CORES시스템 운영을 통한 글로벌 문화인 육성”에 있다. CORES란 Cyber Learning Class(사이버 학습 시스템), Open Class(수업 공개 시스템), Real Time Counseling Class(실시간 상담 시스템), Expert Lecturing Class(전문가 강의 시스템), Self-Dir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운하백지화 고양시민행동’이 지난 15일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에서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저지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고양시민행동 회원을 비롯해 통합민주당 한명숙 의원·김현미 의원, 진보신당 심상정 의원 등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양시민행동은 고양시민회, 고양환경운동연합 등 지역내 시민단체 30여곳으로 구성됐으며, 김현배 신부, 대오 스님, 최성양 교무, 송기섭 목사, 김인숙씨 등 5명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김현배 신부는 성명서에서 “이명박 정부는 단군 이래 최악의 토목 프로젝트라는 운하사업을 ‘한반도 대운하’라는 미명하에 국운 융성의 길이라며 국민을 상대로 대사기극을 벌이고 있다”며 “국토파괴, 식수원 오염, 한반도 운하는 반드시 백지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신부는 “국토의 70%가 산, 강수량의 80%가 우기에 집중되고 겨울이면 강물이 어는 나라에서 운하를 판다고 한다”면서 “경제성도 없으면서 국고낭비, 문화유산 훼손, 홍수 피
고양시 고양동 동종합복지회관이 3년여의 공사 끝에 준공돼 13일 동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성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강현석 시장과 배철호 시의회 의장, 정구상 덕양구청장을 비롯 지역대표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개관 식전 행사로 지역 스포츠댄스 회원들의 경쾌한 리듬댄스를 시작으로 복지회관 영상소개, 제막행사, 풍물놀이 등이 펼쳐진 가운데 시종일관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현석 시장은 개관식 축사를 통해 “그 동안 문화복지 측면에서 소외되었던 고양동 지역에 시의 의지와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담아 반듯한 복지회관이 건립됐다”며 “복지회관 탄생을 축하하고 고양동 동복지회관이 지역에서 사랑 받고 주민 상호간 화합의 공간으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종합복지회관은 총 예산 47억원을 투입돼 연면적 1천611㎡,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고양동 지역 최초의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한 경로당, 요가, 댄스교실, 2층은 각종 취미교실, 체력단련실 및 강당 등으로 총 40여개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양교육청이 유아를 위한 지역화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 동네 고양시’ 라는 놀잇감을 개발해 장학자료로 보급했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경험했던 고양시의 상징물, 행사, 문화유적, 인물, 민예품 등을 사진으로 제작해 유아들이 경험을 재발견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정체성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자료라는 것. 특히 이 자료는 유아뿐만 아니라 지역화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사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되어 유치원에서 자주 활용되는 놀잇감과 교재교구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학자료 개발로 유아들에게는 고양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교사들에게는 유아를 위한 지역화 교육과정 운영에 동기를 부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임 민웅기 교육장이 취임과 함께 “바른 인간의 육성과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을 통해 고양시를 세계 10대 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민 교육장은 지난 11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관내 교장단 회의를 열고 ‘세계 10대 교육도시 실현’을 목표로 선포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유, 초, 중, 특수학교 교장 11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민 교육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근본 목적은 바른 인간의 육성이며 주된 임무는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이라고 강조했다. 또 “2008년은 고양교육 선진화 원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교육풍토 조성,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도덕성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교육 실시,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행정 지원체제 구축으로 교육 수요자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고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제시했다. 민 교육장은 이어 올해 고양교육을 이끌어 갈 교육전문직 및 전입관리자 소개의 시간을 통해 고양교육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넘치는 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선진 고양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주요 시책 및 과별 중점 사업들을
고양시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인구 20여만명의 전형적인 서울근교 조그만 농촌형 도시였으나 현재는 인구 100만명에 가까운 세계 속의 도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고양시. 국제화를 통한 시 브랜드 가치의 제고와 부가가치의 창출, 경제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는 고양시의 다양한 국제화 전략을 살펴본다. ◆4대륙 5개국 9개 도시와 교류 고양시는 아시아·유럽·북미·남미 등 4대륙, 5개국의 9개 국제도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다. 시는 1997년 5월 ‘고양세계꽃박람회’를 개최를 계기로 화훼의 본 고장 네덜란드의 혜르휘고바르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국제교류의 물꼬를 텄다. 이후 중국 흑룡강성의 치치하얼시(1998), 미국의 샌버나디노시(2003)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청소년교류, 어학연수 등 활발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호협력 도시로는 중국의 산동성 빈주시·운남성 곤명시·길림성 연길시, 스페인의 사바델시, 멕시코의 아구아스깔리엔떼스시, 미국의 버지니아비치시 등이 있다
국내 최고의 암 치료·연구 전문기관인 국립암센터의 전 원무팀장이 진료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동철)는 환자들이 수납한 진료비를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로 국립암센터 전 원무팀장 A(43)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진료비 수납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원무팀 팀장으로 근무한 A(43) 씨는 2005년말부터 1년6개월간 47차례에 걸쳐 모두 1억9천100만원의 진료비를 횡령한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A 씨는 환자들이 납입한 진료비를 보험금 정산 등을 통해 반환해야 하는 것처럼 전산시스템에 입력한 뒤 부하 직원을 시켜 자신의 통장에 입금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암센터 전산시스템에는 반환금의 경우 반환 사유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도록 돼 있고 이유가 명기되지 않을 경우에는 미수금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이용, 자신이 가로챈 진료비를 미수금으로 처리했다. 특히 A 씨는 횡령 사실을 숨기기 위해 1년~1년6개월 전에 진료비를 수납한 환자 가운데 암센터를 자주 찾지 않거나 사망한 환자의 돈만을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 A 씨는 암센터가 자체 감사를 실시하자
노동부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는 11일 경기북부지역의 취업허브기관으로 거듭 태어나면서 앞으로 고양·파주지역에 선진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홍남 고양지청장을 비롯해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 송계수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 소장, 최병욱 한국노총 경기서북부지부의장, 김태임 시의원, 윤명구 고양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노동부 관계자 및 노사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일산동구 장항 2동 로데오 타원 소재)는 고양시, 파주시의 고용지원서비스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지난 1998년 일산고용안정센터로 첫 업무를 개시한 이래 약 10년간 경기북부지역의 고용지원 허브기관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9월 고양지청이 개청되기 전까지는 의정부지청 소속으로 일반 센터의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로 ONE-STOP 서비스가 어려웠다. 또한 그동안 임차 건물로 업무 공간이 협소해 종합적이고 전문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불편이 겪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현대식 시설과 넓은 공간을 갖춘 자체 청사를 마련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고용서비스를 입체적으로 펼칠 것